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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지역협의회(회장 김철) 정기총회가 24일 오후 5시 30분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6년도 수입·지출 결산 및 감사보고와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의 건을 다루었다.
 또 정기총회에 이어 범죄예방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보호관찰분과 박봉준 위원과 이강수 위원이 범죄예방 선도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김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범죄예방위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왕성한 활동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가일층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천성관 울산지검장은 격려사를 통해 "범죄예방위원들이 우리 검찰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검찰도 위원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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