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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 직업훈련후원회(회장 조용호)는 25일 다원 식당에서 '2007년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갱생보호공단 박영철 울산지부장, 조용호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적분석 및 불우갱생보호대상자 생계지원 등에 대한 평가를 가졌다.
 또 2007년도 갱생보호대상자들의 직업훈련에 필요한 학원비 감면, 생계지원, 신규 회원 영입에 대한 토의를 가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갱생보호대상자들이 위원들의 사업장에서 견학과 현장실습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했다.
 조용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갱생보호대상자들이 직업훈련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협조해 준 회원들에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해도 갱생보호대상자들이 직업훈련을 받아 건전한 사회인으로 진출을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 직업훈련후원회는 2001년 창립한 직업훈련후원회는 불우출소자 위문, 긴급원호지원, 학원비 감면 등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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