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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남부소방서는 26일 오전 10시 소방서장실에서 산불 화재 유공 시민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감사패는 (주)대우교통에 근무하는 홍택순(59)씨와 (주)늘푸른택시에 근무하는 조석진(52)씨가 전달 받았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1시 4분께 발생한 울산대공원 산불화재 현장에서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차량 내 소화용구로 초기에 화재진압을 실시, 대형산불로 이어질 화재의 피해를 최소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게 됐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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