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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활동중인 울산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울산기자협회(울기회)가 지난 25일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김석진 MBC 네트위크팀장<사진>을 선임했다.
 울기회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울산출신 전·현직 언론인 친목 단체로 지난 199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있다.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가진 총회에서 부회장에는 박현동(국민일보 논술위원), 총무 박재석(CBS 정치부), 울기회 설립자인 손태규(단국대 언론학교수)씨는 고문에 선임됐다. 신임 김석진 회장은 "선배 후배들과 함께 울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고 피력했다.  서울=조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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