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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표적 축제중 하나인 외고산 옹기축제의 홍보를 위해 '제2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
 2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6일까지 5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외고산옹기축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주군은 이 기간 동안 축제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적 축제인 외고산 옹기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또 홍보관에 직원과 안내도우미 등 13명을 상주시키고 옹기제작과정 등 축제관련 시연행사를 비롯 전통물레 체험행사 등 축제관련행사 등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울주군은 축제기간 동안 울주배와 방울토마토, 황우쌀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함께 울주관광 홍보물과 축제 관련 영상물도 상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적 축제인 외고산 옹기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타 지자체의 유명축제와 비교, 차별성을 보완하고 축제 개최시 보다 많은 외지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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