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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동구 환경미화 종사원들이 4일 낮 12시 동구 전하시민구장에서 춘계 단합대회를 갖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종사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환경미화원노조가 주관해 동구청 환경미화원과 운전원, 관련 부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개회식과 점심 식사에 이어 족구와 축구, 줄다리기 등의 경기로 땀 흘리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대회에는 정천석 동구청장도 자리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구청은 이 같은 대회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이 커 올 가을에도 단합대회를 열 예정이다.
 참가한 직원들은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것도 먹고 함께 운동도 하니 활력이 솟아난다"고 입을 모았다.  박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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