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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권 경제협력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부산대 동혁신연구원과 부·울·경 지역혁신협의회, 부·울·경 전략산업기획단 공동주최로 28일 10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본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대 동북아지역혁신연구원과 부산·울산·경남 지역혁신협의회가 상호 협력적 발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업지원체계 및 초광역적 경제발전정책의 수립과 추진, 공동인프라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상승적인 네트워킹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포지엄에서 정정길 울산시 지역혁신협의회 의장(울산대 총장)과 안상근 경남지역혁신협의 의장(경남발전연구원장)이 한국의 동남권 경제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상호협력에 대해 오찬연설을 한다.
 또 '대도시지역의 광역혁신체계와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주제로 △영국 뉴캐슬 대학의 John Tomaney 교수로부터 '유럽에서의 지역혁신 시스템의 다양한 수준에서의 거버넌스에 관한 연구'를 △미국 남가자주 협의회의 최성연 교수의 '남가자주 혁신 체계 거버넌스에 관한 연구' △Toshio Kamo 오사카 대학 교수의 '지역혁신과 거버넌스 시스템을 위한 일본의 사례연구'를 △Simon Fraser 대학의 Adam Holbrook교수로부터 '지역 및 지방 혁신전략'에 대한 주제발표한다.
 이와 함께 동남권 초광역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한 △부산대 도시공학과 정헌영 교수의 '동남권 신공항 건설 추진 방안'에 관한 연구 △울산발전연구원의 권창기 박사의 '동남광역권의 형성과 기능적 연계성', △경남발전연구원의 김진근 박사의 '동남권 산업연계 현황과 광역경제권 형성 가능성에 관한 연구'가 각각 발표된다.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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