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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주관의 '정부혁신 울산 보고회'가 5일 오후 2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박맹우 시장, 최양식 행정자치부 제1차관, 지역혁신협의회위원, 시민혁신패트롤단, 혁신실천모임, 시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혁신으로 달라진 정부, 국민이 편안한 나라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개회, 환영사, 혁신성과보고, 정부혁신동영상, 우수사례발표, 울산혁신도시 기본구상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우수사례발표에서는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중앙부처 '전자민원G4C'와 'U119' 사례가 발표된다.
 또 울산시 우수사례로 태화강관리단의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태화강 부활프로젝트'가 소개된다. 이 사례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지방행정혁신 한마당'에서 발표돼 행정부 장관 표창을 받은 것으로 태화강 살리기의 성공요인을 비롯 최근 잇따르고 있는 태화강 벤치마킹 행열 등을 소개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17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순회하는 '정부혁신 지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가 그동안 추진한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통로가 돼 국민들이 혁신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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