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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와 강원·경북도 등 동해안권 3개 자치단체는 13일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제3회 동해권시도지사 협의회 겸 동해권시도지사 및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강원도지사, 동해안지역 국회의원 15명이 참석하는 이날 연석회에서 '동해안 광역권 개발 지원 특별법' 제정 관련 연석회의를 가진 뒤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국가경쟁력강화와 동해안의 항구적인 균형발전을 위한 동해안광역권개발지원특별법의 제정, 동해선 철도 조기 착공 등 동해권의 현안사업들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며, 회의에서 합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동합의문도 발표한다.
 서울=조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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