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서덕출 문학제 동시·동요사랑 백일장 대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울산신문사가 울산작가회의와 공동으로 마련한 울산 출신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제1회 서덕출 문학제 동시·동요사랑 백일장 대회'가 애독자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주말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격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에 참가인원은 지금까지 참가 신청한 초등학생 677명(초등저 353명, 초등고 324명)과 학부모 400여명 등 모두 1천여명이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으신 분들도 현장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오니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회는 울산 출신 아동문학가 서덕출(1906~1940)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서덕출 선생을 기리고 새로운 아동문학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입니다.
 이에 대회 참가자를 초등학생들로 제한하고 대회 부문도 동시와 동요로 한정하는 등 타 백일장과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부모님 혹은 친지·이웃과 함께 머리를 맞대 만든 합작품을, 초등학교 고학년은 학생 개인 자격으로 작품 제출하는 것이 대회 참가 조건입니다.
 시상명단은 오는 15일 이후 울산신문과 학교 공문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본사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더욱 알찬 지면과 행사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