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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해양청은 올 한 해 동안 울산 연안의 해양환경 개선과 청소년 해양사상 고취에 솔선수범한 공무원 및 일반인 4명을 선정해 '해양환경 지킴이' 포상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최우수상으로는 KG벌크터미날(주) 한명식(50)씨와 울산청 온산사무소 하영식(44)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태창항업(주) 엄상용(36)씨와 울산청 수산관리과 옥경숙(48)씨에게 돌아갔다.
 울산해양청은 "해양환경 지킴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울산시민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함은 물론 친 해양환경적인 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해양환경 지킴이 포상식은 29일 오후 3시 울산해양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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