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맹우 울산시장과 일선 자치단체장,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등은 정해년 새해를 맞아 1일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다.
 박 시장 등은 이날 보훈단체 관계자, 보훈가족 등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뒤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정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박 시장은 "올해는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된지 10년을 맞는다"며 "그동안 산업수도와 생태환경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마음이 돼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아름답고 문화 향취가 넘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정원기자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