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출신 여야 의원들의 지난해 재산 변동은 박성민(중구)·권명호(동구) 의원은 증가했고, 이채익(남구갑)· 김기현(남구을)·이상헌(북구)·서범수(울주군) 의원은 1∼6억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3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박 의원은 6,574만원의 재산이 증가했고, 권 의원은 4,611만원이 예금 증가 등으로 늘었다. 반면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의원은 서범수 의원으로 5억 8,875만원나 마이너스 됐다. 서 의원이 소유한 울주군 범서면 소재 임야, 답 등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유세 첫날 양산지역 각 정당 후보들간의 표밭 다지기 유세전이 시작됐다. 양산지역 여야 각 정당 후보들은 이른 아침 부터 출근시간대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정당별로 합동유세를 펼치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김두관 후보는 웅상 덕계사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원을 받아 양산갑 이재영 후보와 함께 양산 도심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갑을 합동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두관 후보는 유세 첫날 메세지에서 “누가, 진정 웅상 발전의 적임자인가? 웅상과 양산을
울산시는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우신레저끳에서 제안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를 '관광진흥법'제52조 규정에 따라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관광단지는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각종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관광거점지역을 말하며, 지난 2023년 6월 기준 전국에 49개소가 지정돼 있다.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는 정원(가든) 중심의 친환경 주제(에코컨셉) 휴양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삼동면 조일리 일원 150만㎡ 부지에 사업비 5,578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700실, 수목원&야영장
양산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은 지난 27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웅상지역 중학교 1학년 재학생 20명을 선정해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장학생은 웅상지역 중학교 1학년 재학중인 학생으로 평소 학교생활에 타의 모범이 되는 20명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1인당 매월 5만씩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며 총금액은 3,600만원에 달한다.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학업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학생 대표 4명을 초청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참여하지 못한 학생의 장학증서는 학교를 통해 전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채용과 투자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동시에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경남 양산을)는 양산시 웅상~상북 1028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시켜 천성산 터널 공사와 함께 상수도관을 매설해 수질이 좋은 밀양댐 물을 웅상 4개 동으로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27일 밝혔다. 양산의 동서를 막고 있는 천성산 장벽을 터널로 연결할 때 상수도관 공사를 병행하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웅상 4개 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의 하나였던 밀양댐 원수 공급은 천성산 터널 공사와 병행할 경우 약 800억원 이상 소요될 비용을 약 100억원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산시 동부지역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는 지난 26일 오전 회원기업 대표 및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한국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안유화 교수는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 변화로 인한 아시아 밸류체인의 변화,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아시아 국가의 경제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안 교수는 "미국과 독일 기술 등 세계 우수국가의 기술이 한국에서 집약돼 특허발명으로 이어져
88청소년지원단 위원이자 양산마중물봉사회 회장인 이재순 회장이 지난 22일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후원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이재순 회장은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양산시는 공해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올해는 6,000만원의 예산으로 일반 21대, 우선순위 3대, 배달용 6대 등 총 30대를 상반기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전기이륜차보조금 신청은 구매차량별 대리점에서 4월1일 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대상 기종을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둥록한 구매자 중 양산시에 30일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이상 시민 또는 양산시에 소재한 법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매보조금은 전기 이륜차의 규모, 유형, 성능 등을 고
양산시는 2023년 제휴카드 기금 1억1,766만원을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원묵)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 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양산시는 전년도 보다 1,600만원 정도 증액된 이 기금을 다양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김두관 후보가 27일 지역필수 의료 확보, 웅상문화회관 추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등 웅상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김두관 후보는 앞서 지난 2월 26일 웅상지역 광역철도 역 3개 이상 설치, KTX 정차역 신설과 웅상선 광역철도 환승, 신도시개발 등을 공약한데 이어, 철도사업을 제외한 웅상지역의 세부 공약을 발표 했었다.김 후보는 "웅상지역은 양산 서부와 생활권이 분리된 고유한 지역특성이 형성되어 있다"며 "생활권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웅상지역을 위한 별도의 시설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행정단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울산을 방문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북구 호계시장을 방문해 국민의힘 총선 박대동 후보와 보궐선거(북구제1선거구) 최병협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호계 시장에 도착한 한 위원장은 김기현·권명호·박성민·서범수·박대동·김상욱 후보와 이채익 시당위원장과 함께 10분 간 시장을 걸어 미리 준비된 단상에 올랐다. 박대동 후보와 나란히 단상에 오른 한 위원장은 “저희는 울산을 사랑하고 울산을 발전시키기 위해 모두
제22대 총선 울산 지역구 중 남구갑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7호 전은수 후보가 일찌감치 전략 공천으로 고지를 선점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우여곡절끝에 '국민공천'을 통해 김상욱 후보를 등판시켰다. 여기에 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인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이미영 후보가 본선 경쟁에 뛰어들었다. 우리공화당 오호정 후보도 등록을 마치고 완주 의사를 나타냈고, 경선에서 탈락한 전 국민의힘 허언욱 후보는 김상욱 후보로의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이로써 거대야당 2명의 후보에다 신당·우리공화당·무소속
양산시는 용당동 소재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올해 시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네트어드벤처, 숲놀이터,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으며, 연간 17만명 정도가 이용하는 동남권을 대표하는 휴양림 중 한 곳이다. 시설 정비 대상은 숲속의 집 17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카라반 5동 숙박시설 전체이며 공사 기간인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한다. 숲속의 집 내 노후 및 파손 시설물 교체, 산림문화휴양관 외·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김미경·민간위원장 김성대)는 지난 25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 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으로 20세대에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 상북면청년회(회장 박정붕)는 최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화)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제8대·9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산 상북면청년회는 2008년 5월 3일 설립, 38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 화합과 봉사에 관심 있는 만 55세 미만의 상북면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단체이다. 신임 박정붕 회장은 “뜻깊은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싶어 축하 화한 대신에 받은 기부금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
양산시는 올해 봄 미세먼지·황사 등 대기질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대기질 국내 감축을 위해 매월 1회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달은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하며 격월로 시청과 사업장을 교차 방문해 운행할 계획이다. 지난달은 물금읍 증산리 소재 양산 공영차고지에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모두 대기환경보전법상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했으며 4월은 평산동 소재 시
양산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소각산불 사전예방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원동면 등 일원에서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은 산림과, 자원순환과, 농정과, 웅상출장소 등 유관부서에서 5인1조로 구성해 오는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산림인접지(100m 이내)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이다. 또 산불드론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불 취약지 및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 소각행위도 감시할 계획이다.
(사)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26일 울산 문수컨벤션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한석리 울산지검 검사장, 나동연 양산시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회원 및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범죄 피해자 인권대회를 가졌다. 울산시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가 새로운 콘셉트 모델 2대와 고성능 차량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제네시스 마그마(Magma)'를 선보이며 브랜드 진화에 나섰다. 제네시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아울러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V60 마그마(GV60 Magma)' 콘셉트도 첫 선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