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현대차 노사는 경주월드에서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 행사의 일환으로 '현대차 노사가 함께하는 H-놀이로 자라는 아이들'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울산 지역 전체 아동센터에서 신청 받아 선정된 총 21개소 400여명의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나들이를 가졌다. 현장에서는 인솔교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석해 안전한 체험을 도왔고 이번 행사를 지원한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도 어린
현대차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 노사는 요양원,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아동센터 소속 사회복지종사자들 80명을 대상으로 27일에서 28일 1박 2일간 '2023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 사업의 일환인 힐링 여행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동안 평범한 일상의 자유를 누리지 못했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등을 경험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동천체육관을 출발해 경주 루지월드에서 레저활
한화솔루션(주) 울산공장(공장장 이동주)의 후원으로 마련된 '달동마을 E-스포츠대회'가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올해 4월 21일 정규리그 1라운드를 시작으로 이날 8라운드까지 매월 실시됐다. 이 행사는 달동주공 3단지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닌텐도 게임의 복싱, 배드민턴, 탁구, 져스트댄스를 2회씩 진행해 왔다. 게임에 출전한 8개의 팀 중 302동이 최종 종합 우승했다.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관계자는 "코로나 대비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000여
매해 오르는 인건비에 허덕이는 울산지역 편의점 점주들 사이에서 24시 무인 편의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준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건비까지 오르자 가족 경영 방식을 선택하거나 무인점포로 전환하고 있다. 실제 북구에서 프랜차이즈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19 기간 매출이 줄면서 임금까지 치솟아 심야영업을 포기하고 무인점포 전환을 앞두고 있다. A씨는 "코로나19 기간 매출이 줄어 알바를 쓰다 가족경영으로 돌렸다"며 "아내랑 하루 절반씩 분담해서 일하고 있지만 임금으로 따지면 웬만한
거리두기가 풀리고 처음 맞는 추석. 뚜렷한 계획 없이 연휴를 맞이했다면, 가깝다고 생각해 미처 가보지 못했던 울산 도심 속 명소들을 찬찬히 둘러보는 건 어떨까.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울산의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지역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미디어아트 갖춘 시립미술관 창고 리모델링 고래문화창고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풍광 덤 소나무 짙은 내음 대왕암공원출렁다리 위 즐기는 해안 비경 # 울산시립미술관중구 북정공원이 있던 울산 중구 북정동 1-3 일대엔 울산 최초의 공공시립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이 있다. 지난 1월 6일께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함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며 하반기 채용 시장이 불투명하다. 기업 10곳 중 6곳은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살펴보면, 대기업 10곳 중 6곳(62.0%)은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신규채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채용 계획 미수립 기업은 44.6%로 전년 동기 대비(54.5%) 줄었지만, 채용을 하지 않겠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6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워킹 스루와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 됐으며 지역 어르신 250명에게 삼계탕 포장 세트와 식혜를 전달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은 다가오는 말복에는 울주군 서부
양산시는 지난 16일 청년센터 '청담'에서 양산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면접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양산시 청년정책단 일자리분과 청년들이 취준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취준키트(KIT)' 중 하나이다. 취준생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면접준비를 1단계 취업용 면접사진 촬영 지원, 2단계 AI 모의고사 이용권 지원, 3단계 AI 면접 전문가 특강을 하나로 묶어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면접 전문 컨설팅 대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4일 구정홍보 강화를 위한 '남구 SNS 주민홍보단'을 위촉하고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선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구 SNS 주민홍보단'은 구정 소식과 주요 시책, 다양한 생활정보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남구는 블로그 기자단과 SNS 서포터즈 등 주민이 참여하는 구정 홍보에 힘써왔지만 더 많은 구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온라인 소통 강화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국민운동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회, 구 자생단체를 비롯해 경제일자리·사회
현대E&T(대표이사 오세관)는 11일 오전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곰솔주간보호센터(센터장 고정석)에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현대E&T는 작년에 이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가죽가방 만들기, 레진아트 빗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달에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반려식물은 곰솔주간보호센터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25명에게 전달됐다. 이후에도 무드등, 과일청, 마르라메 도어벨을 제작해 동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E&T 관계자는 "작년에 이
밀양시는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이 오는 7월 8일부터 밀양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연극제 홍보영상을 감상하고 '구독&좋아요' 완료화면을 캡쳐한 다음 퀴즈를 푼 후 캡쳐화면을 첨부해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21일에 퀴즈를 맞힌 구독자 중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쿠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울산 관광지 가운데 자연에서 한적하게 즐기는 등산·트레킹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 연구원이 울산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광지 유형을 분류해 분석한 결과,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 울산 관광지(41곳 대상) 방문객 수는 325만 9,636명으로 전년 대비 39.6% 줄었다. 전반적인 방문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등산·트레킹 유형으로 분류한 관광지 8곳의 방문객 수는 2019년 60만 8,303명에서 2020년 83만 3,794명으로 37.1% 증가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북구 편백산림욕장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 은행권이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영업시간 단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코로나 감염 사태 2년 동안 울산에서 영업점을 대거 줄인 상황에서 영업시간까지 단축한 탓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지만, 은행권은 지점 영업시간 정상화 대신 단축시간을 계속 유지하려는 분위기다. 23일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울산지역 금융기관 점포는 125개로 코로나 감염 사태 발생(2020년 1월) 전인 2019년 말 141개에 비해 16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밀양시는 지난 14일 하남읍 수산리에 위치한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상징 조형물 제막식 및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수산제는 벽골제, 의림지와 함께 삼한시대부터 역사를 유지한 가장 오래된 3개 저수지 중 하나다.시는 앞서 지난 2017년 7월 수산제 역사공원 조성을 착수해 3만 3,290㎡ 규모의 공원 조성과 홍보관 건립, 소하천 정비, 토양 개량, 수목의 다양화, 초화류 식재 등 환경개선 사업과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 건립, 상징 조형물 설치 등의 사업을 마쳤다.수산제 역사공원은 초화류, 나무수국, 갈대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 자
울산 북구는 지역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4월부터 5월은 일곱만디 투어, 6월부터 8월은 북구 12경 투어로 진행한다.휴대전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후 앱을 실행한 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된다.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 각 투어를 완주한 관광객 3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텀블러 또는 머그컵 등 총 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 대표 힐링 공간인 산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2022년 사업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31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사업부봉사단 언택트 발대식을 열어 22개 각 사업부 대상 희망화분과 연중 봉사활동 참여시 사용할 홍보물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달은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2004년부터 18년째 활동하고 있는 현대차 울산공장 사업부봉사단을 격려하고 2022년에도 지역사회 내 희망을 함께 키워나가자는 다짐 차원에서 진행됐다. 현대차 울산공장 사업부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1:1 결연 후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하는 H-결연시설동행과 울산
개막을 20여일 앞둔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펼쳐질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움프 캠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캠핑을 즐기며 산악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전국 각지 캠퍼들의 참가신청 쇄도로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다. 특히 코로나 감염 장기화로 비대면·힐링 관광으로 캠핑이 인기몰이 하는 상황이라 움프 캠프에 대한 산악인은 물론 일반인들의 주목도가 높다는 전언이다. 8일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움프 캠프는 신불산과 작천정의 자연 속에서 캠핑하며 영화를 즐기는
땅을 뚫고 올라온 머위가 수요장에 나왔다. 점심때 둘러본 장에는 머위뿐 아니라 취나물, 냉이도 보였다. 봄나물의 향기가 장터를 메운다. 봄나물은 겨우내 떨어졌던 면역력을 높이고 입맛까지 되살리는 보약이다. 3월 첫째 수요일에는 코로나19로 멈췄던 책 읽기 모임을 다시 시작했다. 언택트 모임이 아닌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대면 모임이다. 2년 동안 대면 활동을 하지 못하다 재개한 것이어서 감회가 남달랐다. 북구 강동동 문화쉼터몽돌에 첫 근무를 했을 때 제일 먼저 진행한 프로그램이 책 읽기 모임이었다.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
울산 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 울주관광택시 '잇다' 활성화를 위해 국내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관광택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하나투어 류창호 공급본부 총괄 본부장, 경정균 국내사업팀 총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울주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해 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색다른 상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주군은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및 관광택시 홍보활동을, ㈜하나투어는 관광택시 1박 2일 및 테마형 상품 개발, 관광택시 판매 운영 및 홍보마케팅
BNK경남은행이 펀드 투자자 보호에 앞장선 결과 지난해 A등급에 이어 올해 더욱 향상된 A+등급을 받았다.BNK경남은행은 '2021년 펀드 판매회사 평가 결과'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펀드 판매회사 평가는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에게 유용한 비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평가 제도다.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지난 9일 발표한 2021년 펀드판매회사 평가 결과에서 BNK경남은행은 판매절차와 사후관리서비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