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실천 홍보에 나선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나 먼저·교육청 먼저 선도적 실천,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확실한 실천, 좋은 일은 널리, 함께하는 협력적 실천'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 17일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세웠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우선 이달부터 교육청 직원들은 시교육청에 있는 카페에서 텀블러나 개인 컵을 이용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시교육청에 일회용품을 들고 오지 않아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매일 점심시간 전에 안내 방송을 하고, 주 2
신삼순 병영2동적십자봉사회 봉사원은 18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적십자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신삼순 봉사원은 평소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의 총무부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도움을 제공했으며, 이번 성금은 병영2동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했다. 신삼순 봉사원은 "평소에는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나눔이라는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 북구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세대의 겨울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뒤 18일 전달했다. 협의체는 독거노인들의 겨울이불을 수거해 세탁하는 '포근포근 이불세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탁업체와 생활지원사의 협의를 거쳐 생활지원사가 이불을 수거해 업체로 전달하면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한 이불을 독거노인세대에게 전달한다.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ulsanpress.net
울산 동구는 18일 서부동 청년센터에서 지역 내 청년 및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 방안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선호 답례품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의견을 우리 구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전략 수립 및 향후 답례품 추가 선정 시 반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구민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울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차만·여성회장 윤종선)가 18일 호국보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안보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울주군민체육관에서 2024년도 안보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 12개 읍·면 재향군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보강연, 기념식, 오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965년 창립된 울주군 재향군인회는 지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이자 사회봉사 단체로 활동 중이다. 이들
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가 18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김종화)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만들기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유산균, 견과류, 된장, 미숫가루 곡물차, 꿀스틱, 햄세트, 참기름, 주방세제 등 15종의 생필품을 직접 포장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복꾸러미는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지원받은 4,000만원으로 4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를
S-OIL이 18일 울산지역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목도 인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이날 해안가 정화활동에는 올 3월 입사한 신입사원 103명을 포함한 임직원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해 해양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이다. S-OIL은 지난 2023년 울산지역 최초로 온산읍 목도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산 울주군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이 18일 범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울주푸드뱅크마켓(마켓장 손영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범서농협은 '지역! 사랑!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적립된 기금을 취약계층,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물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밀양시 하남읍자원봉사회(회장 박용옥)는 지난 17일 하남읍민회관에서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해 영양과 정성을 듬뿍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하남읍자원봉사회는 밀양상생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월 1회 회원들이 모여 제철 재료를 활용한 밑반찬을 직접 조리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달에는 영양가득 양념불고기, 짜장, 물김치를 만들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특히 밀양상생나눔재단 직원도 밑반찬 만들기에 동참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수천기자 news85
울산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구강보건교육 튼튼이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치예방법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칫솔질 실습 및 개별지도 △치과의사 역할놀이 등이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 있는 내용으로 참가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 19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은 이번 활동 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의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119안전교육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이용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ulsanpress.net
울산 동구는 17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특성, 자원봉사 활동시 주의사항, 1365포털 소개, 자원봉사활동 안내로 이뤄졌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울산남부경찰서가 17일 남구 마이코즈에서 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스윙 1회차를 진행했다. 스윙은 '스쿨폴리스와 함께 날다. 새로운 꿈을 향해!'라는 뜻으로 남부경찰서가 마이코즈, 청소년꿈키움센터와 협업해 위기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예절교육 △마약·도박 특별예방교육 △경찰 진로멘토링 △밥퍼 봉사활동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한 물품지원 등이 있다. 청소년기는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는 중요한 시기로 위기청소년은 학교 부적응으
한전 동울산지사(지사장 전호재)는 17일 (사)행복발전소에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자원봉사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 동울산지사는 이날 북구에 소재한 (사)행복발전소를 방문, 밥퍼 급식소를 찾은 25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어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호재 지사장은 "전기로 세상을 환하게 만드는 본 기관의 역할처럼,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취약계층에 밝은 빛을 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
울산 남구 신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현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암으로 인해 삶의 의지를 잃고 방치된 독거 중장년을 발굴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숨은 위기가구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신정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해 10월 50대 독거 중장년 A씨의 집주인으로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대상자 자택에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시작했다. 대상자 A씨는 7년 전 목 부위에 생긴 종양이 점차 커지며 기력이 저하됐고, 전신 허약감에 중심을 잡기 어려워 걷다가 쓰러진 적도 많았으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위기가정 학생 지원금 1억3,000만원을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 특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위기가정 학생을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지원금을 지난해 1억원에서 올해 1억3,000만원으로 늘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비와 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사고, 사망, 실직 등으로 생계나 교육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생의 질병 또는 부상으로 치료비가 발생하는 등 위기를 겪고
울산 남구 신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정미·민간위원장 박순연)가 17일 저소득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랑듬뿍찬(饌)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듬뿍찬(饌)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저소득 1인 세대 및 한부모가정 15가구를 선정해 반찬가게에서 구입하거나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월 1회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금인 나눔천사기금으로 추진된다. 강정미 신정4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매곡점(대표 김중철)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마음이 따뜻한 사업장'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중철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매곡점은 이번 정기후원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품 전달, 복지시설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농소2동 사랑나눔냉장고 물품지원 등 평소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세영기자 seyug@
BNK경남은행은 울산삼동초등학교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부 소속 금융교육 전담 직원들은 울산삼동초등학교 전교생 36명을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체험 방식의 '꿈토끼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용돈을 가지고 아이스크림을 구입하거나 놀이동산에 갈 경우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토끼 저금통에 각자의 꿈과 이름을 적어 꿈을 저축하고 밝은 미래를 상상해 본 학생들은 투자에 따른 수익과 예금의 이자 등을 통해 돈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울산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김경민)가 17일 남구를 방문해 백미 38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전달된 백미는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취임을 기념해 남구 모든 동에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민기자 usk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