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워원장 배창호)가 지난 15일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 '국제영화제 육성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세계적인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국제영화제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지금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등 국내를 대표하는 총 7개의 국제영화제들이 지원을 받았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17년 12월 사단법인으로 체제를 갖춘 이후, 국
지난 2일 개막한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서 열리고 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측은 지난 2~3일 동안 일반상영관 677명, 자동차극장 490명, 온라인상영관 조회수 2,340회 등 총 3,507회의 관람횟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일 자동차 극장에서 상영된 개막작 'K2: 미션임파서블'과 3일 '골목대장 모니카'는 매진됐고, 일반상영관에서 상영된 '국제경쟁 4'는 82%로 가장 높은 관객 점유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울주세계산악문화상(UMCA) 프로그
지난 주말 울산지역은 축제 열기로 가득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가 축소된 가운데 조심스레 개최된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제54회 처용문화제'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온앤오프로 즐긴 산악영화영화 유료화와 자동차 극장 등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일 폐막했다.울주세계산악영화제측은 지난달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흘간 열린 영화제에서 총 관람횟수 1만7,744회(온라인관
깊어가는 가을, 산과 바다를 품은 영화제가 잇달아 열린다. 영남알프스의 정취와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영화의 바다 부산에서 펼쳐지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온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화려한 레드카펫은 사라져 아쉬움이 남지만,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상영작들이 풍성해 눈길을 끈다.# 온앤오프로 골라보는 재미'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는 개막을 하루 앞두고 관람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산악인 엄홍길과 배우 소유진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의 엄홍길 상임이사는 올해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다.올해 처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유진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평소 동료들과 등산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소유진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이번 영화제 관람객들에게 활력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엄홍길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주요 영화프로그램과 추천작을 공개했다. 오는 23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선 개·폐막작을 포함해 총 43개국 132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도전과 극복'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영화가 다수 포함됐다.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이번 영화제는 온라인상영관과 자동차극장, 특별상영으로 나눠 상영관 특성에 맞는 영화를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상영관에는 도전 의지를 고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