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시명골 체육시설에 있는 재래식 공중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교체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시명골 체육시설 내 화장실은 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체육시설 이용하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화장실이지만 2009년 설치한 재래식 화장실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화장실은 자연경관을 고려한 외관으로 장애인 화장실, 비상안심벨, 라디에이터 등 편의시실로서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화장실 교체로 시민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
나동연 양산시장이 제3기 양산시 청년정책단 임원진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단은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에 적합한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양산시 대표 청년기구로 지난달 제3기가 구성됐다.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소통의 자리에서 나동연 시장은 청년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여러 관점과 견해들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자 자리를 마련한 만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정책단은 청년정책단 벤치마킹, 청년 지원사업 홍보창구 다양화 등
경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전현숙 도의원)는 23일 평가위원 전체 회의를 열고 입법담당관에서 제출된 경남도 및 도 교육청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보고서를 심의, 조정했다. 이날 제출된 입법평가 보고서는 도의회 입법담당관에서 '경상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포함한 15건 조례를 대상으로 작성했다. 이 날 위원회는 해당 보고서의 법리적 검토, 추가 평가의견을 제시하는 등 조례 개정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상위법령의 범위와 자치법규(조례) 입안 기준을 준수, 제정됐는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해하기 어려
밀양시는 지난 19일 부터 열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22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뜨거운 스포츠의 열기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1만1,87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다인 36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승마, 철인 3종 등 5종목이 새롭게 선보였다. 밀양시는 배드민턴 종합우승을 통해 배드민턴 메카로서의 위상을 드높였고, 지난 1월 개장한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야구 종목에서 일반부 우승, 고등부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선수들의 열띤
대통령실은 23일 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계에서 정부와 1 대 1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정부는 일주일 전부터 '5+4 의정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은 “정부는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협,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단체에 의료계-정부로만 구성된 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의료계는 원점 재논의만 주장하며 1 대 1 대
4·10총선 압승으로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은 뒤로한 채 연일 강성 발언을 쏟아내며 '선명성'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면, 원내대표는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의원들 대부분이 뜻을 접고 있어 빠르게 친명계 원내대표로 교통정리되고 있다.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 후보들이 연일 '기계적 중립'과 거리를 두는 강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까지 차기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정성호·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 3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들의 이같은 발언은 차기 국회의장 당
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개최할 수 있도록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중진 간담회에서 비대위원장 후보군과 관련한 의견을 당 지도부에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윤 권한대행을 비롯해 배준영 사무총장 권한대행, 정희용 수석대변인, 김상훈·박덕흠·권성동·이양수·조경태·김기현·조배숙·주호영·권영세·나경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전당대회를 (조속히)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23일 국내 투자 기업인 HD현대건설기계㈜를 방문해 박찬혁 울산공장장(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MOU 투자 사업장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문택 (사)희망나눔동행 대표는 2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아름다운 마지막 이사'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 제공
23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옥동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열린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석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제공
23일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장이 한마음공원에서 열린 삼산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생단체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제공
박천동 북구청장은 23일 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조지운 단장 등과 환담하고 협력프로그램 등을 협의했다. 울산 북구 제공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 지역회의 및 주민자치회 위원,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는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가 23일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 역량강화교육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제공
이순걸 울주군수가 23일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일대에 추진 중인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온양읍 서희스타힐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노성희 회장 일행의 내방을 받고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울산 울주군 제공
울산구치소(소장 안경수)는 23일 울산구치소에서 신규 교정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된 교정위원은 앞으로 수용자 교육·교화·의료, 그 밖에 수용자의 처우 후원 등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교정교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성훈 신규 교정위원은 "수용자들이 출소 후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응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수 울산구치소장은 "신규 교정위원 위촉을 축하하며, 교정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수용자들이 출소 후 떳떳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가 23일 소속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 관할해역 특성 및 변화된 환경(해류·조류·어종 등)분석을 통해 해역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주요 토론 주제는 △최근 5년 동안 울산해역에서 발생한 사고 분석 △안전항해 필요 공감대 형성 △변화된 환경에 알맞은 해양사고 예방대책 방안 모색 등 민간해양구조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지역 해상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의 지속적
울산시는 23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원충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시회장, 울산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1기 부동산 아카데미'를 가졌다. 울산시 제공
경남은행 고객들은 24일부터 전국 2,500여 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과 조회, ATM(자동화기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남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 금융 창구에서 경남은행의 예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은행과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우체국 창구와 자동화기기를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 고객은 우체국 창구에서 입금, 지급,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자동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생애설계상담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자원봉사 상담사 7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상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중년, 장년, 노년기의 생애주기별 특성 및 정신건강, 상담기술 기초로 구성돼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중인 상담사들이 상담 기술을 향상시키고, 생애주기별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내담자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ulsanpress.net
울산 동구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부엉이 감시단 불법투기 야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대송동 직원과 통장회 회원 등 13명이 대송동 지역의 환경 취약지를 순찰하며 불법투기 쓰레기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재활용 쓰레기 배출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통장회 최순례 회장은 "환경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순찰해보니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많이 보인다"며 "동에서 지속적인 환경순찰 활동을 통해 단속을 강화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