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축구단이 '신규 응원가 프로젝트 울산x3'를 공개했다. 울산의 신규 응원가 프로젝트에는 구단을 중심으로 로컬 뮤지션 길기판 그리고 울산의 서포터즈 처용전사가 참여했다. “모두 하나가 되어 꿈이 이뤄질 수 있게 함께 외치자"라는 의미를 담아 작곡과 작사, 녹음이 이뤄졌다. 신규 응원가 프로젝트에 담긴 곡은 '끝까지 달린다'와 'Over the star(오버 더 스타)'로 모두의 염원인 우승에 대한 열망과 경기와 응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수의 팬의 다짐이 담긴 곡들이다. 작곡과 작사를 총괄한 울산의 싱어송라이터 길기판은 이미
울산 북구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0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열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3~19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울산스포츠과학고에서는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체조 등 총 14개 종목 선수 95명이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강신생 울산스포츠과학고 교장은 “대회 현장에서 우리 선수단의 힘찬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스포츠과학고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5개,
제2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봉수로 및 염포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9월 1회 행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염포산의 등산로와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울산 동구가 주최·주관하며, 대회날 오전 8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대회 구간인 봉수로의 통행이 통제된다.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대 6km의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진 총 11.2km의 코스로,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의 손충희가 지난 7일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에서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손충희는 이날 8강에서 박성윤(의성군청)을 상대로 만나 첫판 되치기로 한 점을 먼저 내줬다. 이어진 두 번째 판에서는 박성윤이 지시 불응으로 경고를 2번 받아 누적 경고패로 손충희의 승이 선언됐고 세 번째 판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4강전에 올랐다. 손충희는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과의 4강전에서 첫판 잡채기로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
울산시설공단은 문수경기장 남측(S3·S4블럭) 일반석 760석을 스탠딩석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스탠딩석은 접이식 의자에 컵 홀더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스탠딩 관람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스탠딩바의 높이를 기존보다 낮게 조정해 일반 관람객에게는 스탠딩바로 인한 시야 가림 현상이 없도록 해 모든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응원 환경을 조성했다. 이로써 문수경기장에는 기존 남측 스탠딩석 460석에 신규 설치한 760석이 더해져 총 1,220석의 스탠딩석이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변화
울산현대축구단이 인천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와 함께 상위 스플릿으로 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울산은 오는 8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32경기를 치른 현재, 울산은 20승 6무 6패 승점 66점으로 선두에 올라있다. 2위 포항스틸러스(승점58)에 승점 8점 앞서 있다. 이번에 만날 인천(승점47)은 6위로 상위 스플릿 자력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거센 저항이 예상되지만, 울산은 안방을 절대 내주지 않겠다는 각오다. 울산은 지난 3일 일본 가와사키 토
울산대학교는 지난 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울산시를 대표해 △축구 18명 △테니스 5명 △씨름 7명 △남자농구 15명 △여자농구 8명 △펜싱 5명 △양궁 4명 △볼링 4명 △탁구 4명 △수영 4명 △요트 1명 △조정 5명 모두 12개 종목 80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울산대 선수단은 단체전에서 전년도 대회 우승팀인 축구부가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며 테니스와 씨름, 남자농구, 펜싱에서도 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개인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울산은 올해 금 40개, 은 20개, 동메달 60개로 메달 순위 12위, 종합순위 1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4일 오전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장, 천창수 교육감,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 등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선수단은 각오를 다지고 시민들의 응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을 결의했다. 행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울산 출신 대표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3일 현재 울산출신의 대표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리나라의 막판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울산의 지원을 받아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수선수 가운데 근대5종 정진화(LH 공사)와 태권도 박우혁(삼성에스원)이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우혁은 서건우(한체대), 김잔디(삼성에스원)와 함께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대한민국 카누 간판인 조광희(울산광역시청)는 k2-500m 경기에서 장상원(인천시청)과 팀을
울산현대가 추석 연휴 주말 포항스틸러스를 제물로 원정 승리에 나선다. 울산은 3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이자 177번째 동해안더비를 치른다. 울산은 현재 20승 5무 6패 승점 65점으로 선두에 굳건히 지키고 있다. 포항 2위(15승 12무 4패 승점 57점)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 포항과의 경기는 승점 6점짜리 경기다. 현재 승점은 8점 차다. 울산이 승리할 경우 11점으로 벌리며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울산은 지난 19일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아시아축구연맹(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3일 서울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7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1개팀 총 1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싱글 우먼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 △싱글 우먼 단종목 탱고 클래스1(장혜정) △듀오 라틴5종목 클래스 2(황주
울산의 정진화(34·LH공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진화는 지난 2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경기에서 전웅태, 이지훈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정진화는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울산에서 나고 자란 정진화는 대현중학교, 방어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까지도 울산광역시 소속으로 전국체육대회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다. 자신의 마지막 대표팀 무대를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정진화는 다
울산과학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이 창단됐다. 지난 22일 울산과학대학교 청원체육관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세팍타크로 남자팀'이 창단됐다. 울산과학대학교의 창단으로 세팍타크로 남자 대학부는 8팀으로 늘어났다. 울산과학대학교 세팍타크로 남자팀에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윤주형 코치를 비롯해 이종권, 서형섭, 김기업 등 1학년 선수 3명으로 구성됐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이날 창단식에서 훈련에 필요한 유니폼, 신발, 세팍타크로 볼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울산과학대학교 이남우 부총장을 비롯해 전진우 총무처장, 손성민 기획처장, 서봉한교
아시아 무대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울산현대가 수원FC 원정을 떠난다. 울산은 2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10위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에 나선다. 30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19승 5무 6패 승점 6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 3경기 무승(2무 1패)이지만, 지난 19일 홈에서 펼쳐진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 헝가리 국가대표 공격수 마틴 아담이 빠툼전 승리 선봉에 섰다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내일 부산과 홈에서 격돌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23일 저녁 7시 부산교통공사를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6경기 무패 행진 속에 지난 경기서 아쉽게 패배를 기록한 울산시민축구단은 다가오는 부산과의 홈경기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무학 좋은데이 톡시리즈 매치 2차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홈경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좋은데이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 스폰서데이를 맞은 갖가지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지난 17일
울산여자상업고·신일중학교·외솔중학교 사격부 선수들이 제32회 경찰청장기 사격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단체전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제32회 경찰청장기 사격대회는 지난 8~1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7일간 전국 418개 팀 3,000여명의 선수가 31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울산 학생 선수들은 공기소총 10m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울산여상 1학년 이가은 선수가 여자 고등부 경기에서 249.5점으로, 외솔중 3학년 한도경 선수가 남자 중등부 경기에서 248.8점으로 각각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울산 북구청 사격팀의 김수영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수영은 대한사격연맹 선발방침에 따라 올해 창원시장배, 대통령경호처장기,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산탄총 부문 순수 선발전까지 총 4회의 선발전에서 총점 431점, 개인 3위의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김수영의 이번 아시안게임 경기는 9월 30일과 10월 1일에 열리며, 결선에 진출할 경우 10월 1일 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김수영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온 만큼 최대한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도
울산현대축구단이 아시아 정상을 위한 여정에 나선다. 울산은 19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부터 추춘제로 바뀐 ACL에서 울산은 빠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조호르바루(말레이시아)와 한 조에 편성됐다. 통산 2회 우승(2012, 2020)에 빛나는 울산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위해 출항한다. 현재 울산은 K리그1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6일 A매치 휴식기 이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이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 선수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성주군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 선수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금빛 행진을 펼쳤다. 대회 첫날 임권일은 남자 일반부-85kg급에서 스쿼트 200kg, 데드리프트 180kg, 합계 380kg으로, 스쿼트 1위, 합계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둘째날에는 4명의 선수가 금메달 12개를 휩쓸며 대회장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강원
울산광역시체육회 여자볼링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여자일반부 3인조 경기에서 막판까지 끈질긴 추격전을 펼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18일 목포 대화볼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사전경기 여자일반부 3인조 단체전에 출전한 울산광역시체육회 소속 황세라, 이연지, 강경미는 4경기 합계 2,467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수상했다. 황세라, 이연지, 강경미 선수로 구성된 울산시체육회 B팀은 1, 2, 3번째 게임까지 560점, 574점, 587점으로 15위(합계 1,721점)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4번째 게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