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울산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출신 공무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울목회 2008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울목회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08년도 송년모임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진익철 서울상수도사업본부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울목회 회원간
울산시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공원을 관리하기 위한 '공원사업소' 설치를 검토키로 했다. 시는 2일 시의회 박순환 의원(사진)이 지난달 말 '공원사업소 신설 및 도로 시설물관리 시스템 개선'과 관련한 서면질의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는 답변에서 "광역시승격 이후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여 도심 속 공원조성 등에 매진한 결과 광역시 중 최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윤명희)는 2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활동을 계속했다. ▲내무위원회(위원장 박순환)의 행정지원국 내년 예산에 대한 예비 심사에서 홍종필 의원은 "자원봉사 사업이 이원화되어 있어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와 함께 자체적인 일원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현숙 의원은 "새마을지도
농공단지 건폐율을 70%로 완화하고 특정용도제한지구 안에서의 건축행위 제한이 폐지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박천동(사진) 의원은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울산시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을 보면 우선 기존 농공단지 내 60%이던 건폐율을 70%로 완화시키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또 울산시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특정용도제한지
오는 8일 정부의 지방발전 대책 발표를 앞두고 한나라당은 2일 여의도연구소에서 호남, 제주, 영남권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별 발전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 주관으로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현(남구 을) 4정조위원장, 안효대(동구)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안 의원은 "그동안 우리 울산은 중앙정부의 정
정갑윤의원(사진)은 2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지방행정체제개편 공청회'에 참석해 최근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한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신중한 추진' 입장을 밝혔다. 이 날 공청회에는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과 금창호(한국지방행정연구원)박사, 안영진(전남대)교수, 전영평(대구대)교수, 쓰지 타쿠야(일본 히도쯔바시대학) 교수가 진술인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국)는 중구에 위치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나의 20대 매니페스토작성'대회를 개최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20대에 글로벌 아동복지를 위한 국제공무원이 되겠다'는 공약을 한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단비 양이 뽑혔다고 밝혔다. 김 양은 국제공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과 실천방법, 기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는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인 2일에도 심사에 들어가지 못한 채 이틀째 공전했다. 경제위기를 반영한 세입안 재조정, 부자 감세 법안 철회 등 4개 요구조건을 내건 민주당과, 여야 합의를 강조한 자유선진당이 불참하면서 오전 열린 소위는 한나라당과 친박연대만의 '반쪽 회의'에 그쳤다.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민주당이 23일까지
여야 지도부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둘러싸고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의원연구단체 주관 토론회에서는 '여야 상생' 한 목소리를 냈다.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 송영길 최고위원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장경제와 사회안전망 포럼' 주최 '대.중소기업의 협력 강화와 공정거래 구축을 위한 토론회'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한나라당 안경률 사무총장은 2일 "노동부, 농수산식품부 등 민생 관련 부처는 모두 현장점검반을 꾸려야 하며, 현장 점검활동을 정부 정책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정부 부처의 '현장 챙기기'를 촉구했다. 안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지식경제부가 늦었지만 실물경제 분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물경제 종합지원단을 출범해 산업현장 점검활동에
정부 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국회 예산결산특위 계수조정소위의 예산 심사가 시작된 1일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막바지 국비 챙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주봉현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예산담당팀은 이날 국회 예결위 위원인 한나라당 강길부(울주)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이화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올산과학기술대 교육·인프라 구축 ▲용암 폐수
1일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소위원회가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렸으나 결국 파행됐다. 서울=이진호기자 zami@ulsanpress.net 정부가 제출한 283조 8천억원 규모의 수정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국회 예산결산특위 계수조정소위 활동이 1일 본격화됐으나 민주당의 보이콧으로 첫날부터 파행했다. 여야 3개 원내교섭
한나라당은 1일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정부 예산안의 대폭 수정을 요구하며 현 예산안에 대한 심사 거부 입장을 밝힌데 대해 '직무유기'라고 비난하며, 민주당의 초당적 협조를 촉구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예산 심사를 계속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오는 9일까지 예산안이 처리돼야 정부가 경제살리기를 위한 여러 정책을
전국 13개 비수도권 광역의회와 12개 기초의회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공동회장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 장상수 대구 동구의회 의장)는 1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소속 의회 의장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규제완화 규탄 궐기대회'를 갖고 "정부와 한나라당은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
울산시가 내년에 개최하는 '2009 울산 세계옹기엑스포' 와 관련한 사업 예산이 각 부서별로 흩어져있어 예산편성의 기본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1일 계속된 울산시의회 내무위의 시 문화체육국 내년 예산 심의에서 이현숙의원은 "울산시가 내년 세계옹기 엑스포 관련 예산을 편성하면서 당연히 재단에 출연하는 예산에 포함되어야 할 행사 지원을 위한 간접비용들이 각 처
▲내무위원회(위원장 박순환)의 울산시 문화체육국의 내년 예산에 대한 예비 심사에서 홍종필 의원은 "문화체육국 소관 신규사업이 46건이나 되는데 사전에 시의회의 설명이나 협의 된 적이 없었다"며 "특히 민간경상보조에 있어 이제껏 현지 실사나 평가가 전혀 없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현숙 의원은 "내년 6월 물축제, 7월 세계 드레곤 보트대회, 8월
한나라당 3선 중진의원들은 1일 여의도 모 호텔에서 정기국회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오찬 회동을 갖고 민주당이 예산안 및 쟁점법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강행처리라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지역 출신의 최병국(남구갑) 정갑윤의원(중구)도 함께했다. 이 모임의 회장인 국토해양위원장 이병석 의원은 이날 "대통령이 목숨을 던진다는
정부와 한나라당은 과도한 택시의 공급을 줄이기 위해 개인택시의 양도양수를 금지하는 동시에 경차 택시 도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공급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나라당 김기현(사진) 제4정책조정위원장은 1일 "택시의 과도한공급을 줄이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신규 진입 개인택시는 양도 및 양수, 상속을 못하게 한다"며 "다만 감차보상을 하게 되는 경우 비용부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북동 영빈관에서 한ㆍ일 양국 정치인과 기업인들의 모임인 제 44회 한일합동총회 한일협력위원회에 참석해 "이날 행사가 앞으로 양국의 외교행보에 있어서 국제평화활동과 동아시아 시대에 대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방안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동아시아의 평화
울산혁신도시의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주택용지와 이전공공기관 청사용지 공급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정갑윤 한나라당 의원은 30일 최근 하출윤 울산혁신도시 건설추진단장으로부터 울산혁신도시 추진상황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은 결과 그동안 다소 난항을 보였던 보상문제가 막바지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출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