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의회는 3일 군의회 제1회의실에서 군내 읍·면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과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의회는 3일과 4일 양일간 군의회 제1회의실에서 군내 읍·면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과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갖는 이번 간담회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
울산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체수원으로 빗물을 활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시의회 박부환의원(부의장·사진)은 3일 울산시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의를 통해 대체수원 확보와 환경복원을 위해 빗물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기후변화와 산업화로 전 세계적으로 깨끗한 물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이미 시작되었다"
한나라당 윤두환 의원(북구·사진)이 대표발의한 해외건설촉진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최근 중소 건설업체의 해외건설시장 진출과, 공공기관의 외국 사회기반시설 등 해외공사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 국토해양부장관이 해외건설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중소건설업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진출 정보제공, 해외수주 상담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사진)은 3일 오전 정광사 창립법회에 참석해 "불법의 자비심으로 화합의 정치 이뤄야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지난 2일, 여야갈등을 풀고 합의해 민생 살리기 법안들이 통과됐다. 앞으로 정치권이 좀 더 종교계의 화합과 가르침에 귀 기울여야 한다"면서 "그동안 정치권에서 보여준 갈등과 반목의 모습들이 부처님의 법력 속에서 참된
울산대교를 4대강 프로젝트와 연계해 조기에 착공하고, 울산의 동서를 잇는 횡단 도시고속도로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시의회 송시상의원(사진)은 2일 울산시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의를 통해 "울산대교 건설을 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과 연결해 예산지원을 받아 조기에 건설해야 한다"며 시의 대책을 물었다. 송 의원은 "최근 울산시가 울산대교의 조기 착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조무제 총장. "유니스트는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선도대학으로 발전하겠다는 큰 비전과 꿈을 갖고 오늘 힘찬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2일 울산시민의 염원에 따라 역사적인 개교를 한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조무제 총장은 "가슴벅찬 감회와 기쁜 마음으로 첫 신입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조 총장은 이어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한나라당 정갑윤의원은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강용구 주택공사 도시개발사업이사로부터 다운·서사 국민임대주택단지 추진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한나라당 정갑윤의원(중구)은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강용구 주택공사 도시개발사업이사로부터 다운·서사 국민임대주택단지 추진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주민피해 최소화를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정
2일 시의사당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홍종필)가 열린 가운데 제11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건을 심의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윤명희)는 2일 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종필)를 열고 제11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시 의사당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울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추
울산남구의회 내무위원회는 2일 제12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 후 삼산지구대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방범용 CCTV설치에 따른 범죄 사전예방 및 민생치안에 관한 제반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심완식 내무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내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제센터 설치개요, 운영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
일부 기초단체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협의회가 지자체로부터 해외여행경비를 지원받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울산 풀뿌리주민운동단체협의회는 2일 "민주평통 각 구군협의회가 사상초유의 경제위기에도 아랑곳 없이 시민혈세를 지원 받아 해외여행(안보시찰)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스로 백지화 해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에 동참할
여야가 쟁점법안의 처리일정에 극적으로 합의해 무력충돌 위기에 몰렸던 국회는 파국을 면하고 정상화될 전망이다. 미디어 관련 법의 처리시한과 방식을 둘러싸고 마지막까지 대치해온 여야는 2일 오후 미디어 관련법의 처리와 관련, 방송법,신문법, IPTV법, 정보통신망법 등 4개법안에 대해 사회적 논의기구에서 100일간 논의한 뒤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저작
미디어법 등 쟁점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극적합의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강행 선언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 의장은 2일 오후 1시30분 방송법과 신문법, IPTV법 등 한나라당이 우선 처리를 요구한 미디어법 3개를 포함해 15개 법안에 대한 심사기간을 지정했다. 오후 4시로 연기한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직권상정 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선
한나라당 윤두환의원(북구)의 대법원 상고심 판결이 오는 12일 오후 열릴 것으로 알려져 4월 재선거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1일 지역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의 대법원 재판일이 오는 3월12일 오후 2시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의 상고심은 지난해 12월30일 부산고법의 항소심 기각 판결 이후 2개월여 만이다. 당시 부산고법 재판부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노선변경을 놓고 중구 다운동 동아아파트 주민들과 한국도로공사 측의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로공사측이 당초 설계노선 보다 후방으로 이격시키는 방안을 내놓아 수용여부가 주목된다. 1일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사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그동안 주민들이 제기한 소음과 시야확보 문제 해결을 위해 당초 설계노선 보다 35m정도 후방으
울산 지역 학교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사서보조 제도'를 적극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교사위 이은주의원(사진)은 1일 울산시교육감을 상대로 한 서면 질의를 통해 "울산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를 배치하지 않아 담당교사나 학부모 도우미에게 운영을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면서 "사서교사가 아니더라도 '사서보조 교사'를 활용하여 학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시당위원장·사진)이 최근 울산지역의 고질적인 물 부족 해결을 위해 '물 전도사'로 자처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의 '울산지역 용수공급 방안'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체계적인 강 유역 정비사업으로 장마철에 집중하는 강수량의 대부분을 바다로 흘려보내고 겨울에서 봄까지 가뭄으로 인한 고통을 반복하
1일 문수구장 남측 주차장에서 열린 제10회 울산마라톤대회에서 시선관위 직원들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홍보를 하고 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개최된 제10회 울산마라톤대회에서 내년 실시되는 제5회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참여 의식 고취를 위한 '출발! 투표참여 응원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시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7시3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윤명희)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17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예상안건으로는 ▲2009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을 비롯,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울산광역시 시민대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울산광역시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
민주노동당 울산 북구재선거기회단(김진영 북구위원장)은 2일 시당 당사에서 북구재선거 예비후보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는 북구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영희 중앙당 최고위원, 김창현 울산시당위원장, 윤종오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북구재선거 예비후보의 정책과 후보선출방식 및 진보진영 후보단일화에 대한 정견발표,
김형오 국회의장은 1일 여야가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최종담판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여야가 끝내 합의 도출을 못할 경우 국회의장으로서 마지막 중재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쟁점법안과 관련한 국회의장 입장'을 통해 "여야는 오늘 밤을 새워서라도 쟁점사항에 대한 타결을 이끌어내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허용범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