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와 제2 남부순환로, 함양·울산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서 광역 교통망이 구축된다. 울산시는 9일 시의회 송시상의원(사진)이 서면 질의한 '울산대교 조기건설 및 동서 횡단 도시고속도로 개설' 관련 답변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시는 답변을 통해 "울산의 남북측 가로망 계획은 도시발전 형태에 맞춰 구축되어 있지만 동서축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에따라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윤명희)는 10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상만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7회 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오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09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하여 울산광역시민대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울산광역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9일 당협위원장직을 둘러싼 당내 논란과 관련, "원외위원장들이 정부든 기관이든 요직으로 가고 자연스럽게 국회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는 식으로 해결되는 것이 좋은 방식"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런식으로 몇군데 해결이 됐고, 다른식으로도 논의하면 해결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대표의 언급은 당
윤덕홍 민주당 최고위원이 11일 울산을 방문, 북구지역 당원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9일 민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윤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2시 북구 신천동 엘레팡 뷔페에서 '이명박 정권 역주행 1년 - 교육정책 평가' 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사교육비 급등과 일제고사 실시로 인한 학교 서열화등 최근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교육정책을 비판
민주노동당울산시당은 9일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당 사무실에서 '고용안정 실업구제 민생상담센터'현판식을 가졌다. 시당은 현판식 후 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의 일자리를 지키고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지키는데 앞장 서는 한편 110만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고용안정 특별법 제정 서명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고용할당제와 전국민 고용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사진)은 9일 "지역간 복지 불균형 문제는 지자체의 사회복지 재정 부담 완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나라당 박종근 의원이 주최로 열린 '자치단체 간 복지재정 부담 불균형 해소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발생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사회복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개
한나라당 정갑윤의원(중구·사진)이 일자리 만들기.나누기.지키기 특위의 수석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한나라당은 9일 민생정책 등을 챙기기 위해 최고위원들이 위원장직을 분담토록 한 6개 특위중 아름다운 국토 가꾸기 특위(위원장 정몽준 최고위원)와 일자리 만들기.나누기.지키기 특위(위원장 박순자 최고위원)의 부위원장과 위원들을 임명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아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9일 교원평가제를 실시하되 당장 인사와 연계하지는 않는 쪽으로 의견을 접근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위는 이날 오후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교원평가제 실시의 근거와 방법 등을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심의, 이런 방향으로 검토하고 오는 23일 공청회를 거쳐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교원평가 결과를
3월 휴회를 맞은 국회에서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집회 재판 압력행사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 대법관이 9일 대법원 진상조사단에 돌연 조사 중단을 요청해 향후 거취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법원 진상조사단(단장 김용담 법원행정처장)은 이날 오전 신 대법관과 면담 형식으로 조사를 벌였는데 신 대법관이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돌연 조사를 중단할 것을 요청해 오
박맹우 울산시장은 지난 6일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소비·소득세 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재정 조기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시장은 또 입주예정업체로부터 선수금을 받아 시행하는 개발대행 방식의 사업 등 재정 조기집행의 대상이 자치단체의 여건과 예산의 성격에 따라 다른데도 불구하고 일률
4.29 재·보선을 앞두고 울산 북구지역에서 한나라당 내의 박근혜계 인사가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어, 북구 재선거가 이른바 '친이-친박'의 대결구도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럴 경우 친이계 정종복 예비후보와 친박계 정수성 예비후보가 맞붙은 인근 경주 재선거와 맞물리면서 당내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도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8일 지역 정치권에 따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과 안효대 의원(동구,시당 위원장)이 지난 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낙동강 둔치에서 열린 '낙동강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기공식에 한승수 국무총리와 허태열 최고위원 등과 함께 참석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위원장인 '아름다운 국토가꾸기 특위'가 금주부터 민생정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회의 및 현장답사를 통해 현 정
울산시 동구의회(박학천 의장)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동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 제96회 제2차 정례회시 실시한 2008년 행정사무감사시 지적한 시정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하는 한편, 최근 주민 반대 여론이 일고 있는 일산진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업방식 선정과 관련해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를 받을 예정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울산 북구에서의 4.29재보선 후보단일화 방안을 놓고 팽팽한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다. 재선거 예정 지역인 울산 북구는 '노동자 정치 1번지'로 진보진영에서 갖는 상징성이 큰데다가 진보진영에서 후보를 단일화할 경우 당선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민노당은 민주노총 조합원과 당원들이 투표하는 '민중경선제'로 단일화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사진)은 지난 6일 오후 울산대학교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공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의 비전, 디자인 도시 울산'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세계와 국내의 정?ㅀ姸╂?동향을 살피면서 울산의 현주소에 대하여 진단하고, 울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울산은 앞으로 미?ㅓ럽洑?산업구
시민단체에 지원한 국고보조금 사용 내역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의무화하는 등 지원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행정안전위 한나라당 정갑윤의원(중구·사진)은 8일 비영리민간단체에 지급된 국고보조금의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용 내역을 공개토록 하는 내용의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은 9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고용안정특별위원회(이하 고용안정특위, 위원장 정후택 시당부위원장) 발족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시당은 경기침체로 인해 노동자들은 자신의 일자리에 대해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중소영세업체, 비정규직, 청년, 여성, 자영업자 등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상수원 관리지역에 특별지원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법 개정이 추진돼 울산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상수원 개발에도 힘을 실어줄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울산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수원 우선 개발 등 여러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시와 정치권은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광역상수원 개발이 불가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 외부에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대표가 8일 임기 2년의 차기 단독대표로 사실상 내정됐다. 진보신당은 전날까지 차기 대표.부대표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노 상임대표가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당은 오는 23∼27일 찬반투표를 거쳐 차기 대표를 확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진보신당은 지금까지 5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돼왔으나 사실상의 재창당을 통해 원내정당이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8일 추가경정예산 규모에 대해 "20조∼30조원 규모는 되지 않겠느냐고 예상하는데 넘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확한 추경 규모는 일자리 창출 등 예산 집행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느냐를 점검해 충분히 실무 협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