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가 답보상태에 있는 울산진장디플렉스 분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분양조건을 파격적으로 변경,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1일 울산도시공사에 다르면 기존 분양조건을 폐지하고 분양자의 경우 우선 입점 3년 후 환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 지원키로 했다. 특히 도시공사는 향후 상가 활성화를 위해서는 준공 전·후 오픈 광고를 지원하고, 진
울산시가 경제위기 극복과 근로 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2009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모집인원은 총 5,375명(시 300명, 구군 5,075명)이며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소정의 심사를 거친 자이며 만 15세~17세 청소년 실업자도 신청이 가능하고 차상위계층
경제난 조기극복을 위한 각 자치단체별 지방재정 조기집행이 올 초부터 역점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의 재정 조기집행이 전국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에따라 양산시의 조기집행 비책을 한수 배우려는 전국 자치단체의 방문과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11일 양산시에 따르면 창원시 조기발주팀 3명이 7일 양산시청을 방문, 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기축년 아랑규수로 선발된 아랑낭자 5명(사진 오른쪽부터 진 김보경, 선 박애솔, 미 류현정, 정 민지영, 숙 이소정양). '제52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기축년 아랑규수'가 선발돼 지난 10일 오후 5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대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모범아랑규수는 총 22명의 후보자가 상식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본선에서 15명이 선발, 지난
개그맨, 연기자, 라디오DJ, 영어강사 등 한 가지로 규명하기 어려운 만능엔터테이너 김영철(사진)이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인 영산대에서 재미있는 영어 특강을 개최한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오는 13일(수) 오후 1시 반부터 부산캠퍼스 영상문화관에서 모교 출신 개그맨 김영철(35·95년 영어학과 졸업)를 초청해, 영어에 관심있다면 누구나 영어를 잘할
엄용수 밀양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지난 11일 배를 타고 낙동강에 토종어류를 방류하고 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백영종)는 낙동강수계 삼랑진읍 낙동강 일원에서 엄용수 밀양시장과 어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토속어종 치어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붕어 8만4,000여 마리 뱀장어 2만5,000여 마리 등 총 10만9,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대회를 12일 오후 7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올해 6회째 실시되는 이번 '한마음 가족장기자랑대회'에는 다양한 가족(다문화가족·친구·사제·이웃주민)이 참가해 춤, 노래, 동화구연, 전통 춤을 선보이며 기량을 마음껏 뽐내게 된
오는 15일부터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도 기업체 공인인증서 발급 업무가 가능하게 됐다.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본부장 이동우)는 한국전자인증과 협약을 맺고 오는 15일부터 공인인증서 발급을 위한 등록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울산기업체는 금융거래의 보안성 확보를 위해 한국전자인증 등 공인인증기관에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거나 부산 경제진흥원 등 대행
울산시가 '울산시고당사업지원단(단장 경북대 의과대학 감신교수)'을 구성, 만성질환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5월중 당뇨교실 및 무료시식회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한다. 울산시는 12일 당뇨병 관리를 위한 무료시식회를 중구문화원에서 실시하고, 울산시 노인복지관(15일), 세종공업(20일), 동구종합복지관(28일)에서 각각 마련한다. 또 고혈압과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16차 비상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서필언 행정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가 12일 울산시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개최할 '1사1인 채용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이 많아 상당수의 실업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상의는 11일 "이번 박람회에서 210개사가 모두 60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중반기 구직희망자에게는 취업에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이 참가해 달라"고 밝혔다.
울산시 전역이 기업간 폐자원을 주고받는 대규모 '생태산업단지'로 구축된다. 생태산업단지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로 재사용함으로써 자원효율성을 높이고 오염을 최소화하는 녹색산업단지를 일컫는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1단계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2005~2009년)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내년부
현대차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월 판매량 70% 증가세를 3개월째 이어가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1일 현대굧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월 판매량이 처음으로 5만대 선을 돌파한 5만217대를 기록해 작년 4월보다 74.0% 실적이 늘었다. 현대차의 중국 판매량은 올해 2월 3만2,008대, 지난 3월 4만1,881대를 기록하며 급증
이달 들어 초여름 같은 날씨기 이어지면서 여름 불청객인 모기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모기떼 창궐에 따른 각종 질병 발생이 우려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리는가 하면 대형마트 등에서는 모기장과 방충제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울산검역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과 경북 김천에서 올해 최초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돼 질병관리
동부그룹은 계열사인 동부메탈 지분 100%를 산업은행이 조성하는 사모펀드(PEF)에 매각하고, 매각대금은 동부하이텍이 금융권으로부터 빌린 1조2,0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조기 상환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부메탈 지분 100%를 갖고 있는 동부하이텍은 이달 중 매각 작업을 완료하기로 하고 조만간 산업은행의 실사가 끝나는 대로 가격
미래에셋생명은 1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털 볼룸홀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선 '금융과 부동산의 만남, 뉴비지니스 사업설명회'란 타이틀 아래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자산 시장의 트렌드 변화, 새로운 신사업에 대해 강연한다. 업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과 자산관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12일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연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자동차 산업이 위기를 겪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마련됐다.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장인 현대·기아차 윤여철 부회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는 지역 무역업계 수출 담당자들의 무역실무 능력 함양을 위해 초보자를 위한 수출입 서류작성 강좌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소기업지원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수출입 관련 노하우가 부족한 수출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고자 수출입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청, 무역 서식 작성에만 초점을 맞춘 전문 교
울산 대공원 MTB 대마도 원정대가 지난 10일 대공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자전거로 대마도 역사탐방에 나선다. 울산 대공원 MTB 동호회 대원들이 일본 대마도 원정에 나선다. 울산 대공원 MTB 동호회는 지난 10일 울산 대공원에서 대마도 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마도를 탐사한다. 대마도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엄귀희)는 11일 온양읍 대운산 내원암계곡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신장열 울주군수, 강길부 국회의원, 엄귀희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