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사진)은 21일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울산의 고래특구지정을 포함한 문화컨텐츠 개발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한 후보자가 춘천문화진흥재단 이사장이라는 점을 감안, "춘천의 경우, 호반의 도시, 춘천국제연극제 등으로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볼때 여전히 문화 및 관광인프
본사 조희태 대표이사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됐다. 조희태 대표이사는 울산지역 시민대표 등 62명의 초청인사와 별도로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지역 언론사 대표를 초청, 이날 취임식에 참석하게 된다.
18대 총선을 겨냥, 한나라당에 공천신청을 한 울산지역 원외 도전자 13명 중 22일 공천심사위원회의 면접심사에서 살아서 돌아올 사람이 있을까. 한나라당 4.9 총선 공천심사의 최대 고비가 될 공심위의 면접심사를 하루 앞둔 21일 울산지역 공천신청자들은 긴장 속에 출사논리를 가다듬는 등 면접통과를 위해 마지막 공을 들였다. 대부분의 예비후보들은 이날 참모진
한나라당의 울산지역 공천 면접심사가 22일 오전으로 예정된 가운데 현역 의원 및 당협위원장은 1차 관문에는 무난하게 통과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나라당 최고위원회는 21일 회의에서 "그동안 이루어진 공천심사와 관련해 3, 4배수 압축에 당협위원장들을 탈락시킨 것은 그동안 그들(현역 및 당협위원장)의 당 기여도 부분에 대해 지나치게 과소평가
한나라당 울산시당 정책위원회(위원장 박순환)는 울산지역 주요현안으로 구성된 10대 핵심 대선공약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지난 15일 1차 정책토론회를 통해 산업분야 공약의 실천방안을 모색한데 이어 22일 교육·환경분야를 주제로 2차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남구 달동 시당사 강당에서 갖는 2차 토론회에는 윤두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여름철 집중호우 시 범람이 우려되는 동천강의 홍수를 막고, 원활한 교통소통 등을 위해 동천제방겸용 도로 우안 제2구간의 착공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시의회 내무위원회 소속 김기환 의원은 21일 시에 제출한 서면질문을 통해 강북로에서 외솔교까지 동천제방겸용 도로 2.3㎞ 중 제1구간 1.7㎞는 지난 2002년 총 334억원을
민주노동당 울산지역 6개 지역위원회는 당초 21일 마감하기로 했던 4.9 총선 후보등록일을 오는 3월 3일로 연기하고, 당내 경선 투표도 당초 3월2일~6일에서 3월10일부터 14일까지로 순연했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이처럼 총선후보 등록일과 경선투표일을 연기한 것은 중앙당의 총선 일정에 맞추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날까지 민노당내 출마
민주노동당 탈당 방침을 굳힌 심상정·노회찬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16일 진보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히고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원탁회의'를 공식 제안했다. 심·노 두 의원은 이 자리에서 조승수 전 의원 등 평등파(PD) 중심의 민노당 탈당그룹, 각계 진보세력과 함께 오는 24일 진보정당 대토론회를 가진데 이어 내달 2일 진보정당건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20일 해양수산부를 폐지하고 여성가족부를 여성부로 명칭과 기능을 일부 조정해 존치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15부 2처' 규모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최종 합의했다. 양당은 이날 오후 국회 행정자치위 등 소관 상임위를 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심의한 뒤 21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고 곧바로 인사청문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주채가 정부에서 지방으로 바뀐 특별법이 오는 26일 국회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학교용지부담금' 환금과 관련해 지방정부가 환급의 주체가 되고 다만 국가가 이 부분에 대해서 보조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제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성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김효석 민주당 원내대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사진)은 20일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첫날 인사청문회에서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강조하고 반드시 지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인사청문화 질의에서 "2007년도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가 100억달러를 간신히 넘겼지만, 3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며 국내 투자수요 증가세의 둔화
울산 북구지역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최윤주 예비후보가 현대자동차 명촌정문 앞에서 출근하는 근로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한나라당의 울산지역 공천 면접심사를 앞두고 4명의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북구지역의 막바지 공천 열기가 뜨겁다. 공천심사에 참석하지 않는 현역인 윤두환 의원은 20일 오전 매곡초등학교 졸업식을 시작으로 오전,
최근 민주노동당내 평등파(PD)와 자주파(NL) 간의 노선갈등 속에서 탈당한 김광식 전 시당위원장과 노옥희 전 울산시장 후보 등 30여명을 지난 19일 토론회를 갖고 탈당자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동인식 아래 '(가칭)새로운 진보정당 제안모임'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다. 울산시민연대 교육관에서 가진 토론회 참석자들은 20일 낸 보도자료를
한나라 울주군 시의원 "강길부 의원 지지" ○…한나라당 울주군 출신 시의원인 김춘생, 홍종필, 천명수 의원이 20일 강길부 국회의원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이날 오후 강 의원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을 하고 향후 한나라당 울주군 후보로 강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생 의원은 "강길부 의원은 그동안 울주발전을
지난 19일 국회를 통과한 '임대주택법 개정안'에 대해 울산지역 총선 예비후보인 신면주(사진) 변호사는 20일 이 법안은 현안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될 수 없고, 임대주택의 부도사태를 방지할 수도 없다며 재개정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나라당 북구 공천신청자인 신 변호사는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임대주택법을 개정 발의한 윤두환
PD(평등파)계열의 탈당으로 인해 북구와 함께 동구지역도 진보 세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오후 늦게까지 열린 민주노동당의 제10차 중앙위원회에서 민노당은 제18대 총선에서 전략적 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진보 성향이 가장 강한 북구와 동구가 최우선 전략지로 거론될 전망이다. 하지만 동구의 경우 한나라당 최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은 20일 정부조직 개편안이 타결됨에 따라 장관 후보자 1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새 정부 출범 이틀 후인 오는 27∼28일 실시하기로 했다. 양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전화 협의를 갖고 21일 오전 국회 행정자치위 등 소관 상임위별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심의한 뒤 같은 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으며 인사청문회는 일정
공정위가 수학여행 비용을 담합 인상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한데 반발해 울산지역 전세버스 업체들이 이의신청은 물론 행정소송까지 제기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울산 전세버스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는 태화관광 등 울산지역 6개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들이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 등 각급 학교의 단체여행 비용을 담합해 인상했다며 시정명
울산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조선관련분야 고급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대학교가 설립·운영 중인 '자동차선박기술대학원'이 20일 12시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제3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졸업생은 총 29명으로 석사과정 28명(설계기술전공 6명, 생산기술전공 12명, 메카트로닉스 및 IT전공 10명)과 박사과정 1명이다. 졸업생 정준모씨(40
통합민주당이 4.9 총선 공천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공천신청자를 접수받고 있으나 울산지역에서는 신청자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 20일 통합민주당 울산시당 등에 따르면, 이번 총선후보 공모에 앞서 당 안팎에서 거론된 울산지역의 출마후보군은 10여명에 이르렀지만, 정작 공천신청자 등록이 시작되자 선듯 나서겠다는 인사는 한명도 없는 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