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동안 국회의원 한 사람이 정치자금으로 모금한 후원금은 평균 1억4,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선관위가 공개한 2007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내역에 따르면 국회의원 296명(의원직 상실 등으로 정수보다 3명 감소)의 후원회가 모금한 정치자금은 모두 414억3,944만원으로 전년 452억여원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후
울산시의회(의장 김철욱)는 제108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2시 본의회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8일간의 4월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될 주요 안건은 내무위의 심사를 거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개정안과 울산사랑운동 지원 조례 폐지안,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개정안, 시립예술단 설
이날 워크숍은 명지대 김형준 교수의 '18대 국회의 진로와 비전'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당선자 153명(비례대표 포함)을 민생경제특위 산하 7개 분과위에 배치, 분임토의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분임토의에서 당선자들의 각종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바탕으로 분과위별 종합보고를 하고, 그 내용을 보고서로 만들어 당의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한 것으로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18일 울산을 방문해 롯데호텔에서 울산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지역현안을 논의한 뒤 울산발전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4.9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해 6선을 챙긴 뒤 차기 한나라당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정몽준 최고위원이 18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울산을 방문, 본
한나라당은 오는 22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주요당직자회의 직후 브리핑을 갖고 "워크숍은 당일로 진행되며, 끝나고 청와대 만찬이 예정돼 있다"며 "18대 국회의 나아갈 길과 관련한 비전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7개 민생특위로 나눠 분임토의하는 형식이 될 것"이
최근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총선 기간 중 울주군의 강길부 의원(사진)이 공약한 CCTV 실행 문제가 지역주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강 의원은 4.9 총선에서 울주군 일대에 CCTV 설치 공약을 내걸어 울주군 일대 30~40대 주부층의 마음을 공략해
18대 총선에서 3선 고지를 밟은 최병국(남갑)·정갑윤(중구)·윤두환(북구) 의원 등 울산지역 3인방인 18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상호 견제에 들어갔다. 17대 국회에서 각 상임위 간사를 역임한 정갑윤(행자위) 윤두환(건교위) 의원은 18대에는 무조건 위원장직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내 드러내고 있고, 현재 법사위원장인 최병국 의원은 17
18일 오후 한나라당 울산시당에서 열린 공약추진단 발족 및 1차회의에서 공약추진단(단장 김기현국회의원)이 공약추진현황 보고 및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이명박 대통령의 울산 10대 대선공약과 한나라당 울산시당의 4.9 총선 7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오는 2016년까지 총 20조7,340억원의 재원이 투입되어야 할 것으로 잠정 집계
울산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18일 제108회 임시회 닷새째 일정을 통해 조례안 심사와 행정사무처리 상황보고를 청취하고 사업현장에 대한 점검활동도 벌이는 것으로 이번 임시회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내무위원회는 이날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개정안'을 심사, 원안가결시킨 뒤 울산문화예술회관으로부터 예술단연습실 증축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시설물에 대한 확인
울산 중구 태화동 주민들로 구성된 '명정천 고가도로 반대 주민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박달근, 추영환)는 18일 북구 농소~중구 태화동 명정천~남구 옥동을 잇는 국도 7호선 우회도로 개설과 관련, 명정천 고가도로 구간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주민청원서를 김재열 의원의 소개로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민비상대책위는 이날 청원서를 통해 "명정천 고가도로가 건설될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사진)은 18일 정부의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과 관련, 주무부처인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혁신도시는 제대로 작동되고 실효성있게 추진하는 방향으로 재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정 장관에게 "한나라당의 입장이 혁신도시 계획을 재검토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계속 시행하되 보완하자는 것
17일 울산항 석탄부두에 접안한 북한 국적선 창덕호에서 무연탄 하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 무연탄을 실은 북한선박 창덕호(2,496t급, 선장 강철용)의 하역작업이 17일 오전 1시부터 이뤄졌다. 창덕호는 무연탄을 싣고 북한 남포항에서 출발해 지난 13일 오전 10시 20분께 울산항에 입항했다. 그동안 북한선박이 중유 등을 싣고 가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으로 전국이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 문제를 놓고 17일 울산에서도 여야 정치권이 '전면 재검토'와 '정상 추진'이라는 상반된 논리를 앞세운 공방전을 벌였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남구갑)은 지난 16일 울산의 한 라디오 방송프로그램에 출연, "혁신도시 정책은 애초부터 무리한 사업이었으며, 대단히 나쁜 정책"이라는 견해를 밝
여야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상임위 개편안을 다루기로 함에 따라 여야간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재 국회에서 거론되고 있는 상임위원회 개수는 17대 국회 때의 19개에서 2개가 줄어든 17개로 예상하고 있다. 18대 국회에서 예상되는 17개의 상임위중 법제사법위원회와 재경위원회 그리고 건설교통위원회는 상임위 중의
4.9 총선에서 승리한 6명의 당선자들이 제18대 국회 출범 40여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차기 의정활동 준비에 착수했다. 현역인 최병국(남갑), 정갑윤(중구), 윤두환(북구), 김기현(남을), 강길부(울주군) 의원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17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잘 마무리하고 선거운동에서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대표 공약사항을 입법 혹은 정책·예산화하기 위해
18대 총선을 통해 당력을 소진한 울산지역 각 정당들이 2년 뒤에 있을 제5대 지방선거를 겨냥, 조직력 재충전을 위한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총선에서 승리한 쪽은 조직 재정비에 힘이 실리는 반면, 패한 쪽은 인력 이탈에 따른 조직력 누수 등으로 리모델링 과정에 상당한 내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지역 정당들은 조직 재정비 시기를 5월~6
울산시의회 김철욱 의장(사진)을 비롯한 전국 비수도권 시·도의회 의장단은 17일 "혁신도시 건설은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성명서를 채택, 건의서와 함께 정부에 제출했다. 김 의장 등은 이날 오후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혁신도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에 대한 전국 시도의회 비수도권 의장단의 입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사진)이 17일 자신이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뉴타운' 공약을 둘러싼 통합민주당 등의 공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값이든 물건값이 오르면 해결할 방법은 공급을 늘리는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도심지를 재개발하는 게 경제적이라고 했는데 적절한 말이다. 신도시
17일 울산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서동욱)는 제108회 임시회 기간중 동구 보건소 및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은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있다. 울산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17일 조례안 심사와 현장활동을 벌이며 제108회 임시회 나흘째 일정을 이어나갔다. 내무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울산사랑운동 지원 조례 폐지
울산시 중구의회(의장 박성민)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109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1일~23일까지 상임위 활동을 한 후 24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제출된 각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의 안건은 중구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중구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