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고마운 마음을 전할 곳은 많고, 주머니 사정은 가볍다면 기업체들이 펼치는 '하나 더' 행사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물이벤트로 가장 흔한 것이 '하나 더' 행사지만 올 추석엔, 제품을 구입하면 덤으로 끼워주는 사은품 수준을 뛰어넘은 고급 사은품들이 눈에 띈다. 판매용 제품보다 더욱 특별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귀뜸.#럭셔리 벽
20일 오후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부의장 이두철) 자문위원들이 남북정상 회담 성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리본 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동균기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울산시민들의 염원이 정부에 전달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부의장 이두철)는 20일 오후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
울산지역의 지난해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모두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세를 짐작케 했다. 울산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30일까지 2006년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에 대해 종사자수 등 10개 항목에 대해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사업체수는 전년 6만5,309개 대비 0.8%,
지난 7월까지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가 9만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울산의 미분양아파트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는 총 9만822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아파트는 외환위기 이후 10년래 최대치인 8만9,924가구를 기록한 지난 달에 비해 1.0%가 추가되며 증
20일 오전 북구 연암동 한국철강 사옥준공식에서 이병우 대표이사.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동균기자 (주)한국철강(대표이사 이병우)이 20일 울산시 북구 연암동으로 본사 사옥을 옮겼다. (주)한국철강은 이날 낮 12시 연암동 신 사옥에서 이병우 대표이사와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강석구 북구청장 등 100여명
"미리 가보는 2020, 울산산업의 미래 트렌드는 뭘까?"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두철)는 20일 오전 7시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임상규 연구전문위원을 초청, '제37차 울산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지역 기업체 임직원과 포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임 위원은 "인류역사는 농업, 산업, 컴퓨터혁
중국 북경에서 열린 '국제원자력발전 전시회'에 마련된 삼창기업(주)의 부스가 현지 원전 관계자와 기술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원자력 관련 핵심기업인 삼창기업(주)(대표이사 회장 이두철)의 원전기술이 조만간 중국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삼창기업(주)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국제 원자력발전 전시회에서 자사의 원자력 관련 핵심기
현대중공업이 20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및 군산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이 전북 군산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기로 확정하고, 20일 오전 11시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및 군산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군산시에 위치한 군장국가산업단지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의 부지 각각 99만1,000㎡(30만평)와 51만9,
동구청은 추석을 앞두고 20일 오후 관내 시장 5곳을 돌며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울산시 동구청이 추석을 앞두고 20일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동구청은 한가위를 맞아 재래시장에서 차례상 장을 보도록 권장해 검소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관련 직원과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 시장 상인 등 20여명은
현대차가 직원 5만5,000명에게 자사 주식 30주씩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현대차는 20일 이사회가 종업원 무상주 교부를 위한 자기주식 취득을 의결함에 따라 자기주식 166만5,630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며,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취득 예정 금액은 1,182억5900여만원이다. 앞서 현
울산해양수산청은 울산지역 어류양식장에 대한 항생제 안전성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해양청은 지난 12일 울산지역 12개 어류양식장 가운데 2개 양식장을 임의로 선정해 사육중인 어류를 채취해 클로람페니콜, 스피라마이신 등 항생제 6종에 대해 분석했는데, 모든 시료에서 항생제가 검출되지 않았다. 정재환기자
지역 백화점 및 대형마트 업계가 추석선물세트 매출 호조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 10일~19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늘어난 곳이 있는 등 매출 대박을 터뜨리고 있으며 특히 60~100만원대 고가 제품들도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특수를 단단히 누릴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
김창희(왼쪽) 해비치 사장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에게 10억원의 수해복구성금을 전달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김창희 엠코 사장, 김태환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억원의 수해복구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성금은 수해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과 주택 및 건물 재건 등 에 사용될 예정이다. 엠코
농협이 최근 태풍 '나리'로 인한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대출지원, 영농자재 공급 등 총력 지원태세에 돌입한다. 20일 농협에 따르면 태풍 '나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업인, 지역주민, 기업들의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총 1,000억원 한도로 대출 지원에 나선다. 개인별 대출한도는 가계자금 및 주택자금의 경우 최고 3천만원,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훈구)는 고객들의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맞춘 포인트 적립서비스와 함께 '신용안심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Save&Safe'카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업계 최초로 금융기관 등이 본인의 신용정보 조회를 하거나 카드발행, 연체발생시 등 본인의 신용상태가 변동됐을 때 SMS 등으로 본인에게 즉시 통보하며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2007년도 신입행원 6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27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영업망을 고려하여 지역 연고자를 80%이상 선발할 예정이며, 입행 후 근무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국내외 석,박사과정, 국내외 전문연수 등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공공기관(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공기업, 지방공기업, 특별법인 등)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이 원자재 구입 등에 필요한 생산자금을 은행을 통해 신용으로 대출 받을 수 있는'공공구매론'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구매론은 공공기관과 물품에 관한 납품 계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에게 은행이 해당 계약을 근거로 생산자금을 지
귀향길 차량 안심보험 ○… 추석 연휴를 맞아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귀향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각 점포 안에 있는 정비센터 '스피드메이트'에서 귀성길에 앞서 차량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18개 항목에 걸쳐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준다. 또 스피드메이트에서 타이어를 4개 이상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무료교환권과 워셔액 1통 무료증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회장 김길자)는 21일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5층 교육장에서 실업계 여고생 110명을 대상으로 '2007년 청소년 경제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제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경제의 올바른 이해 및 비즈니스 마인드를 심어 주기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교육은 (주)대길 김길자대표이사의 경영사례발표와 한국은행 울산본부 배일
울산의 전셋값이 참여정부가 들어선 이후 서울을 제외한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해 울산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연대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을 조사한 결과 참여정부 출범(2003년 9월) 이후 울산의 전셋값은 중소형인 85㎡(25.7평)은 1,362만원, 중대형인 109㎡(33평) 아파트는 1,749만원 각각 올랐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