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FCC(중질유 분해공장) 조정실을 찾은 SK에너지 울산Complex 생산부문장 박상훈 부사장이 명절에도 근무 중인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에너지 울산Complex 생산부문장 박상훈 부사장은 추석인 25일, 사업장 곳곳을 돌아보며 명절임에도 24시간 공장 가동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한가위 특수를 톡톡히 누린 지역 유통가들이 본격적인 영업전선에 복귀하면서 명절 후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세일'에 나선다. 지역 백화점들은 내달 초 실시하는 가을정기 세일에 앞서 브랜드세일 등으로 맛보기 세일을 펼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추석당일과 다음날 휴무했던 지역 백화점들이 27일 일제히 영업전선에 복귀하는 가운데 추석선물로 판매됐던
정자항 어촌굧어항복합공간 조성공사 조감도. 울산시 북구 정자항 어촌굧어항복합공간 조성공사가 8월말 현재 47.1%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6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정자항 중심의 지역개발을 통한 생활환경개선과 정자항의 어항기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정자항 시설의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했다. 정자항 어촌굧어항복합공간 조성공사는
주부 김 모(52·남구 무거동)씨는 올 추석연휴기간동안 여러개의 선물세트를 받았지만 반갑지만은 않다. 중복되는 선물도 몇 개 있을 뿐더러 필요하지 않은 제품들도 섞여 있어 오히려 처리하는데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명절이면 오가는 선물 속에 정이 새록새록 생기기도 하지만 김 씨처럼 여러개가 중복되거나 필요하지 않은 제품들이 섞여 있으면 곤란한 경우가 많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항만공사(UPA) 설립으로 항만시설 관리권 이관 등 항만운영 여건의 변화로 울산항 항만 운영세칙의 내용 일부를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해양청은 "울산항만공사 설립 후 기존의 항만 운영세칙을 인용한 울산항만공사의 자체 항만시설사용 및 사용료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면서 비롯된 중복 규정에 대한 조정이 필요해 세칙을 일부 개정하게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종국)은 국가어항인 방어진항의 남방파제와 북방파제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울산해양청에 따르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음달 중순 '방어진항 안전시설물 설치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해양청은 먼저 북방파제 내굧외측의 전체 구간과 남방파제 내측 및 외측의 일부 구간에 안전시설물인 안전 난간 1,126m를 설
울산상공회의소와 경남지역 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구성된 경남은행인수추진위원회가 우리금융그룹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있는 경남은행 인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경남은행인수추진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와 관련 최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매각소위원회 위원들에게 "공적자금의 조기회수, 지역경제 및 국가균형 발전, 우리금융지주의 경영효율성 제고 등을 고려할
구 MBC방송국 대로. 추석연휴 이후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물량은 증가하지만 신규아파트 미분양현상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리더스부동산투자자문 김정훈 대표는 "지역에 따라서는 대규모 분양에도 불구하고 주택수요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어서 미분양 물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추석이후에도 아파트
SK에너지㈜는 정부의 울산 신항만 건설사업에 따라 오는 2009년 6월부터 1,960억원을 들여 원유부이를 옮긴다고 21일 공시했다. SK원유부이는 30만톤급 유조선이 접안하는 회사의 핵심시설로, 원유부이의 해저관로가 울산신항만 개발구역에 포함돼 있어 지난 2005년 1번 원유부이를 한차례 이설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나머지 2개의 원유부이를 옮기는 이설공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피치(Fitch Ratings)는 21일 SK에너지에 대해 기존 등급인 BBB- (등급 전망 Rating Watch Positive)보다 1등급 상향된 BBB (등급 전망 Stable)를 부여했다. 피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주회사 전환으로 인해 회사의 Business Risk 완화, 계열사로부터의 위험 전이 가능성 제거 및 차입
현대중공업과 효성, 오티스엘리베이터 등 3개사가 무려 8년간 가격 담합으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중공업등 3개사의 가격담합 사실을 적발해 현대중공업( 16억1천200만원)과 효성(33억900만원)등 2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49억2천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3개사는 1998년부터 작년 5월까지
울산해양수산청은 관내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관리실태 조사를 다음달 한달동안 실시한다. 대상은 시설물 보호와 공사구역 표시를 위한 특수항로표지 등 총 88기(무인등대 17, 등부표 61, 부표 1, 무신호 7, 레이콘 2)로, 울산해양청은 특히 항만배후광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광력이 약한 항로표지시설을 집중 발굴해 기능보강 및 항행안전 확보를 위한 제반 조치를
부산지방국세청이 공공행정서비스 세무행정 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지방국세청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조사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공공행정서비스 세무행정 부문에서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산업 50개 업종 288개 기업, 공공행정 분야 5개 부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부산지방국세청은 민원인을 위한 오감(五感)
이번 주말부터 짧게는 나흘, 길게는 열흘가량 이어지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 극장가 및 유통가가 '한가위'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벌이는 한편, '실속'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를 다채롭게 펼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현장 이
빠르면 연내에 모기지보험이 처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무주택자가 모기지보험에 가입하면 비투기지역에서 현행 규정보다 많은 대출을 받아 집을 살 수 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1일 정례 회의를 열어 미국 젠워스모기지보험 한국지점의 보험업 예비 허가를 의결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6개월 안에 본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신청 후 2개월 안에 금감위는 허가 여부를 결정
올해 울산지역 추석자금이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일수 등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울산지역의 2007년도 추석자금 공급동향'에 따르면 올해 추석전 10영업일(9월10일~21일) 동안 울산지역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 규모는 1천1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1천072억원) 보다 97억원(9.0%) 증가했다. 이는 올 추석의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산직 공채에 응시자들이 몰려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21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25명을 뽑는 전산관리직 6급 신규직원 모집에 3천97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1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공단 측은 열린 채용을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응시자 연령과 학력 제한을 폐지하고 보훈대상자, 사회
부산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21일 부산역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귀향객들을 위한 귀성인사 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21일 부산역에서 고향으로 귀성하는 시민들을 위해 귀성인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부산은행 임직원 50여명이
추석을 맞아 고마운 마음을 전할 곳은 많고, 주머니 사정은 가볍다면 기업체들이 펼치는 '하나 더' 행사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물이벤트로 가장 흔한 것이 '하나 더' 행사지만 올 추석엔, 제품을 구입하면 덤으로 끼워주는 사은품 수준을 뛰어넘은 고급 사은품들이 눈에 띈다. 판매용 제품보다 더욱 특별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귀뜸.#럭셔리 벽
20일 오후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부의장 이두철) 자문위원들이 남북정상 회담 성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리본 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동균기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울산시민들의 염원이 정부에 전달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부의장 이두철)는 20일 오후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