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종국)은 9월 해상교통안전의 달과 추석연휴를 맞아 해양사고 방지와 안전한 화물수송을 위해 19일부터 29일까지 울산항 입항 내항 위험물운반선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울산해양청은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한국선급 등 선박검사기관과 합동으로 위험물운반선에 대한 설비를 점검하는 한편 최근 안전사고 사례와 안전수칙 교육 등을 통해 인적굧물적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지역 은행들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나섰다. 비교적 높은 보수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금융권에 발을 들여놓기 위한 취업준비생들로 '금융고시'라는 말이 나도는 등 은행 등 금융기관에 대한 취업경쟁은 뜨겁다. 각 은행별 채용공고를 꼼꼼히 살펴보고 원하는 인재상, 면접방식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 취업성공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부산은행은 18일부터 인터넷 전용 상품인 e-푸른바다 자유적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인터넷 전용 상품인 e-푸른바다 자유적금을 18일 출시했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네티즌들의 거래 성향에 맞추어 불입금을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도록 했고 50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도 정기예금처럼 예치가 가능해 적금과 정기예금의 장점을 모두
농협울산지역본부는 19일부터 자가용운전자, 비운전자 모두 가입이 가능하고, 교통사고시 최고 2억원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교통안전공제'를 판매한다. 농협이 벌금, 형사합의지원금, 변호사 선임료 등 비용 손해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무배당 교통안전공제'를 출시했다.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훈구)는 자가용운전자, 비운전자 모두 가입이 가능하고, 교통사고시 최고
18일 오전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에서 경남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박영빈 수석부행장)는 지역내 취약계층 구호를 위한 '사랑나눔 구호품'을 전달했다. 임성백기자 경남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박영빈 수석부행장)는 1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구호를 위한 대규모의 '사랑나눔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구호품'전달 행사는 기초
미국발 주식시장하락 도미노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변수의 부침에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 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도는 지속적으로 높은 경제성장률, 양호한 기업실적, 젊은 인구구성 및 중산층의 부흥으로 중국과 함께 장기적인 투자유망지역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특히, 인도주식시장은 외국인투자비중이 크지 않아 최근의 국제금융시장변동의 충격에도 상당히
초.중학생 대상 발명 글짓기.만화를 현상모집한다 18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초.중학생 대상으로 창의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등 발명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글짓기·만화를 현상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31회째이다. 접수는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10월 5일 마감하며 전문기관의 심사를 거쳐 11월에 시
지역 백화점 및 대형마트들이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추석선물세트 판촉에 나선 가운데 지역 특산물은 추석선물세트 구성에서 배제하거나 홍보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지역 농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방점포의 경우 본사에서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할 품목을 기획하고 지역색에 맞는 상품을 선별해 지역 업체 등과 손을 잡고 상품전이나 기획전을 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운
참여정부 출범 이후 지난 4년간 울산지역 땅값(개별 공시지가 기준)이 15조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이한구 국회의원이 발표한 '노무현정부 4년간 땅값상승 분석' 자료에 따르면 참여정부 출범 이후인 2002년 25조7,000억이던 울산 개별공시지가 총액이 지난해 40조8,000억으로 56%포인트(15조1,000억) 상승했다. 지난해 3.3㎡(
산별노조와 산별교섭이 과다한 초기 전환비용을 발생시키며 교섭의 효율성도 떨어져 한국 노동여건에 적합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산별노조 전환이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산별교섭이 교섭기간과 교섭구조, 파업양상 등에 있어 기업별 교섭에 비해 효율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산별노조 및 산별교섭은 사용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사회공헌위원회의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사회공헌 약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정몽구 회장이 17일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할 '사회공헌위원회'(가칭)의 위원 인선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위원은 경제계 이희범 무역협회장, 학계 어윤대 한국 국제경영학회 고문, 문화계 신수정 전 서울대
10대그룹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시가총액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선물거래소가 국내 10대 그룹 소속 79개 상장사의 시가총액과 주가등락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은 407조3,652억원으로 지난해말 311조3,528억원에 비해 30.84% 증가했다. 10대 그룹 중 최고 성적표를 받
SK에너지는 새로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브랜드 '엔나비(enNavi)'를 출시,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SK에너지는 새로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브랜드 '엔나비'(enNavi)를 17일 출시했다. SK에너지는 이번 신제품이 기존에 제공되던 토마토 맵과 비교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인 '티펙' (TPEG)기능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
S-OIL 사미르 A. 투바이엡 CEO는 17일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교수진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유국과 소비국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에너지 안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에너지 기업 CEO의 견해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을 받은 이날 강연에서 투바이엡 CEO는 "산유국과 소비국간의 w
8월 중 울산지역 어음부도율과 부도금액이 건설업, 제조업 등의 부진으로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17일 발표한 '2007년 8월 중 울산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11%로 전월(0.6%) 대비 0.05%p 상승했으며 부도금액도 21억 6천만원으로 전월(13억) 보다 8억6천만원 증가했다.
8월 중 울산지역 신설법인 수가 전월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2007년 8월중 울산지역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신설법인수는 47개로 전월(83개)보다 36개나 감소했다. 제조업은 조립금속 제품(7개), 자동차 및 부품(4개) 등의 업종에서 감소하며 전월(31개) 보다 17개 줄어 14개로 조사됐고
울산항만공사는 추석 연휴(23일~26일) 동안 울산항에서 원유 및 석유류, 석유화학원료 등 액체화물에 대한 하역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17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가 마련한 '추석 연휴 항만 운영대책'에 따르면 액체화물 하역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24시간 하역이 가능하다. 또 컨테이너 화물의 경우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만 휴무하며, 단 하역요청에 있을 경
지역 은행들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사은행사를 벌인다. 지역 은행들이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한가위 사은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추석맞이 특별서비스로 대여금고 및 보호예수 무료이용, 휴일 현금보관 등을 실시한다. 우선 본점 영업부, 울산영업부, 중앙동, 명곡, 김해영업부, 진주영업부, 진주남 및 진해지점 등 8개 영업점에서는 대여금고 무료
앞으로 농협은 유전자(DNA) 분석을 통해 검증된 '진짜' 한우 고기만 판매한다. 농협은 울산등 전국 114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DNA 한우인증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판매장에 들어오는 쇠고기의 샘플을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지정 검사기관인 축산사료연구소 중앙분석센터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전자우편으로 받은 결과를 매장에 상품과 함께
2007년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17일 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9개 농협에서 열린다. 임성백기자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훈구)는 추석을 맞아 17일 지역본부 앞에서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우리 농특산물을 공급하고 생산 농업인들에게는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