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골목상권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신보재단의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모금을 통해 구입한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김용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급여 끝전 모금액을 통해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울산 양육원'에 물품을 기부하며 모든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길 기원했다. 김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울산시민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 온정을 나눠 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올 설에도 생필품·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위러브유는 7일 울산 동구를 찾아 생필품·식료품 30세트를 전달했다. 상자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과 식용유, 통조림 햄·참치 등의 식료품까지 총 19가지의 물품들이 들었다. 물품은 동구 내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위러브유 관계자는 "경제난, 물가상승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이웃들이
울산시 동구 서부초등학교는 설을 앞두고 6일 한국어 학급의 다문화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이해 수업을 실시했다.서부초는 2022년 3월 입학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자녀 23명을 포함해 11개국 55명의 다문화 학생이 현재 재학 중이다.한국의 대표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다문화 학생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학급에서 한국문화 이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어 보고 세배 체험과 윷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6학년 아이샤는 "동물 이름으로 윷놀이가 진행되는 것이 재미있었고, 더 많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김종화)는 6일 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겨울방학 나기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울산 남구 아이누리 해봄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박정원 SK이노베이션 CLX대외협력실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안귀숙 지역아동센터 울산광역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지원한 성금 1억원은 울산 내 지역아동센터 57개소를 이용하는 1,200여 명의 아동이 따뜻한 겨울방학을 나기 위한 난방비·체험학습비 등 프로그램비로 활용될 계획이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가 6일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 떡 320세트(48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 날 사랑의 떡국 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 3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떡국 떡은 울산농협이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사랑의 떡국 떡 나눔을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울산과 양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경동도시가스가 설 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5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경동도시가스 나윤호 사장과 임직원은 6일 오후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나 사장은 "설 명절 맞이 후원 활동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후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중요하지만 시작한 후원이 끊기지 않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임직원 일동은 6일 백미, 간편식품, 온누리상품권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총 15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경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감사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임직원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ulsanpress.net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는 6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200만원 상당의 설명절 음식 40세트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익태 한국전력울산전력지사 팀장,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조진호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품은 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울주군 내 독거노인 및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세영기자 seyug@ulsanpress.net
도산노인복지관(관장 안종헌)이 6일 동방노동조합 울산지부(지부장 강창조)와 함께 정(情)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정(情) 나눔 행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독거어르신 50명에게 총 15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안종헌 도산노인복지관장은 "명절에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해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창조 지부장은 "매년 동방이 도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나
울산시교육청과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은 울산페이·온누리 상품권 등으로 제수·생필품을 샀고,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 식사도 했다. 시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자매결연을 했으며,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설 명절을 앞두고 울주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지역 농협에서 구매해 인근 지역인 서생면 21개 자매마을에 전달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쌀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시행된 이번 사업은 소유섭 본부장과 자매마을 결연 부서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설 인사를 전하며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온정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쌀 전달 사업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
울산시문화원연합회(회장 지종찬)는 6일 동구청을 찾아 동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문화원연합회는 지난 2019년 동구 전하초등학교 안전 통학로 시설 개설 지원 등 개인의 여력으로 손길이 닿기 힘든 곳에 사비를 들여 매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종찬 울산시문화원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잘 들여다보면 상황이 여의치 않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매우 많다"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 또한 사회취약계층 등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은 에쓰오일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힘이 되어 드림(Dream) 제과점' 프로그램 일환으로 초등학생들과 에쓰오일 공장 사회봉사단 등 20명이 지난 2일 설 맞이 만주를 만들어 울산지역 노인요양원에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5월부터 에쓰오일이 예산 전액을 지원해 시작됐으며, 지역 청소과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동강병원 간호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울산 지역아동센터, 울산 중구 보훈단체, 울산청소년수련시설, 울산관내 노인요양원 등에 제과제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오민재(44) 교수가 한국CDE학회 2024 동계학술대회에서 신도리코 가헌신도재단이 선정한 '가헌학술상'을 수상했다.5일 울산대학교에 따르면 가헌학술상은 최근 2년간 한국CDE학회 논문집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기여도가 가장 높은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오 교수는 울산대 박사과정 정다연 학생, HD현대중공업 김관훈 책임연구원과 함께 쓴 논문을 통해 선박의 형상을 나타내는 곡선 모델로부터 곡면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방법을 제시해 초기 선형 곡면 생성 시간을 단축하는 내용을 담았다.이 논문은
울산 북구 농소농협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 27개 학교 졸업식에서 127명의 장학생에게 총 3,6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농소농협은 1995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 2,464명에게 6억4,310만원, 대학생·전문대생 1,180명에게 8억6,270만원 등 지역인재 3,644명에게 15억5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아울러 지역 초·중·고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2003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억3,732만원을 전달했다.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은 "농소농협은 학생들의 학업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BNK경남은행은 5일 설날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0곳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봉곡동지점 김용우 지점장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송호도 관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백합나눔회 성금 1,500만원은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40곳에 나눠 전달돼 제수용품 구입 및 복지시설 운영 비용으로 쓰인다.BNK경남은행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BNK경남은행 기부금 750만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장생포119안전센터와 장생포의용소방대가 5일 장생포동 내 소외이웃을 방문해 설날 명절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생필품 전달, 주변 환경미화 및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시설의 점검도 병행해 실시했다. 강동완 장생포센터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모든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북구지역에 생활하고 있는 고령의 이산가족을 위로 방문했다. 이날 위로방문에는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 황수진 적십자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장 등 총 5명이 방문했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위로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적십자의 이산가족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고령 이산가족 가구를 방문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산가족의 삶을 사진과 글로 남기는 생애보 제작 사업 등
울산 남구 도산노인복지관(관장 안종헌)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 새로운 한 해, 따뜻한 온기 나눔 명절 행사를 진행하고, 5일부터 저소득·독거어르신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한다. NH농협은행 대현지점, 굿모닝안과의원, ㈜동방, 롯데이네오스 화학, 네이버 해피빈 기금 등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독감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독거어르신 700여명에게 정을 함께 나눠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안종헌 관장은 "지역 저소득·독거어르신을 위해 후원해주신 후원처 관계자 여
울산 중구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나섰다. 중구의회는 5일 강혜순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과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7곳을 차례로 돌며 생필품 등 위문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는 특히 중구 내 복지시설의 운영현황과 관계자 건의사항 등을 듣고 시설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강혜순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요즘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