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2023년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이하 휴양단지)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비하기 위한 공공시설 운영계획 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휴양단지 내 7개 공공시설 운영과 통합 시설관리를 위한 운영방향, 조직 및 인력 운영방안,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한 운영 주무부서의 보고와 함께 휴양단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시가 휴양단지 내 조성 중인 공공사업은 농촌체험(농촌테마공원)·6차산업(농축임산물종합판매타운)·휴양(국제웰니스토리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스포츠(스포츠파크)·생태
양산시는 하북면 용연리에 축산종합방역소를 신축할 계획으로 오는 7월 착공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축산종합방역소는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2,561㎡ 부지에 연면적 330㎡ 규모의 세차(륜)시설, 밀폐 터널형 차량소독설비, 대인소독시설, 약품 보관창고 및 소독수 회수·정화시설 등 완전 자동화 설비를 갖추게 된다. 시는 2022년 말 공사가 완료되면 가축운반, 사료운반, 가축분뇨 등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시설로 연중 상시 운영해 기존 상북면 상삼리에 위치한 노후된 시설을 완전히 대체할 방침이다. 축산차량의
양산시는 시민 숙원사업인 물금역 KTX 정차에 필요한 물금역 승강장 연장 등을 위해 최근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와 물금역 KTX 정차를 위한 시설개량사업 위·수탁 협약서를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물금역 KTX 정차 업무 추진상황 설명 브리핑 개최 후 자체 지방재정투자사업 수시 심사, 시 의회 동의 등을 거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 물금역 KTX 정차를 위한 시설개량사업 위·수탁 협약을 요청, 영남본부로부터 시설개량사업 위·수탁 협약서 관련 문서를 송부 받았다. 이번 물금역 KTX 정차를 위한 시설개량사업 위·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지 경남 12곳의 관광지에 산림치유 힐링공간인 양산 '숲애서'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숲애서'는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을 제외한 16개의 광역지자체가 친환경적이고 위생, 안전 관리가 우수한 전국 관광지를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숲애서는 숲에서 사랑(愛)으로 천천히(徐)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산림치유, 건강치유, 생활습관 개선, 휴식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힐링 체험관으로 비수기인 7~8월과 12~3월의 평일은 평소 가격보다 15~16
밀양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밀양의 드넓고 비옥한 토양에서 해맑은 햇살을 받으며 자란 지역대표 농산물 7종을 전국 GS더프레시(수퍼마켓)를 통해 특별 판매하는 '밀양물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GS리테일과 '밀양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밀양 농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뭄으로 인해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높아진 식탁물가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된다. 이번에 행
밀양시는 '시민이 행복한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1일 시내권 관광활성화 TF팀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시내권 관광활성화 TF팀'은 밀양시 관광진흥과를 중심으로 주민생활지원과, 문화예술과, 일자리경제과, 환경관리과, 산림녹지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등 8개 부서 12개 담당 1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밀양 시내권의 다양한 자원을 밀양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체류형 관광 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각 부서별 핵심사업을 교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성건
양산시 동면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김옥동(수도사단)병장의 조카 김지성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국방장관을 대신한 훈장 전달식에 참여한 권명진 동면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2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 나선 박주현(양산시청) 조재준(산청군청)조는 처음 맞춘 호흡이었지만 8강전에서 함소리(부천시청) 이유진(파주시청), 4강전에서 이정호(부천시청) 김지민(파주시청)을 차례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배희철(서울시청)이가연(강동구청)조를 3대0로 이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혼합복식에서 김하은(양산시청) 서홍찬(산청군청)조 3위, 개인복식에서 정다나, 천정아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유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학생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유학생들에게 생소한 국내법 중 도로교통법 및 그와 관련된 법률을 소개하고 문화적 차이로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을 소개함으로써 외국인 범죄율 감소와 예방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시통역이 가능한 베트남어 통역관을 초빙, 무면허·음주운전·이륜차 번호판 부착 및 사용신고·책임 보험 가입·개인형이동장치 사용시 유의사항 등
명실상부 요가도시 밀양에서 '제8회 UN세계요가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8일 밀양아리랑대공원에서 500여명 어린이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UN세계요가의 날'은 요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국제연합(UN)이 공식 제정, 선포한 날로 매년 전 세계 수억 명의 요가인이 이날을 기념,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도 'UN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해 미래의 희망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요가를 통한 자기수련 방법과 마음의 평화를
밀양시 단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소영)는 지난 10일 단장면 용소마을 사과농가에 이어 지난 20일 단장면 태동마을 매실농가를 찾아 일손이 바쁜 농가 돕기에 일선 행정력을 쏟았다. 이번 과수농가 일손돕기에는 이소영 단장면장을 비롯한 단장면 바드리에서 진행 중인 농촌에서 '미리살아보기'사업 참여자 7명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이 함께 매실 수확에 힘을 보탰다. 단장면 태동마을 매실농가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농촌에서 미리살아보기 참여자와 면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
제9대 양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비즈니스센터 3층에 마련된 인수위 회의실에서 13~20일까지 지난 6일간의 일정으로 국·소별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일 출범한 '첫날부터 능숙하게' 인수위원회는 정장원 인수위원장, 한정우 부위원장으로 지역실정을 잘 알고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춘 실무형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인수위는 지난 13일 부터 인수위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부서 기본현황에서부터 주요 업무·현안을 청취하고 당선인 공약사항과도 연계해 열띤 토론과 강도 높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밀양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6회 밀양시장배 경남실버 축구대회'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소재 16개 클럽 팀에서 400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60대가 주축이 되는 실버부가 노익장을 과시한 결과 우승은 진주남강 팀이 준우승은 마산60, 공동 3위는 창원UTD, 마산OB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영수 체육진흥과장은 "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실버 축구 동호인들의 투혼을 보고 있노라니 나이를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25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4계4색 라이브 콘서트 '여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4계4색 라이브 콘서트' 는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4계절에 맞춰 펼치는 양산시립박물관만의 독특한 감성콘서트이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다시 시민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여성 중창단 '베르디스'와 통기타밴드 '하눌타리'가 출연해 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시설물의 재해·재난 예방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7월말까지 배수지 17개소와 가압장 6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가압장 및 배수지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상·하반기 실시하며 시설물의 안전성 점검ㆍ평가를 통해 사전 예방 조치를 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옹벽 상태, 기계·전기시설의 작동 및 이상 유무 등 시설물의 전반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고 적절한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우기철
양산로타리클럽이 최근 김준우 신임회장 취임을 기념해 사랑의 쌀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클럽은 지난 14일 취임식 행사시 축하 화한 대신 받은 쌀 10kg 30포대를 기부, 중앙동 저소득층 세대에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준우 클럽 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받은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회원들과 어우러져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새 출발을 하는 자리에서 받은 쌀이 기부로 이어져 더 뜻깊은 후원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올해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17개 평가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분석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는 전 세계 환경 분야 시험기관의 측정·분석 자료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판단하는 공인 숙련도 평가기관이며,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시험운영기관에서 제공한 미지농도 시료에 대해 자체 분석한 후 검증기관에 제출하
양산시는 남부빗물펌프장 인접 유휴지를 활용, 다목적체육관 및 소공연장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착공 3개월째를 맞아 정상 궤도에 올라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남부빗물펌프장은 그동안 유수지 하부의 체육공원 이용률이 낮아 활성화 방안 모색 중이었으며 시의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입지 선정 검토 결과 유수지하부에 필로티 구조물을 짓고 그 상부에 건축물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채택해 추진하게 됐다.양주문화체육센터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지원받고 도비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도심지 곳곳에 댑싸리 단지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댑싸리 단지가 조성된 곳은 황산공원, 부산대 건강숲길, 다방천 제방산책로 등 3개소로 1만 7,000㎡ 면적에 3.1km 규모에 댑싸리 2만 6,000본을 식재했다. 황산공원에 조성된 댑싸리 단지는 중부광장 부근 1만 7,000㎡ 규모에 2만본을 식재하고 자동관수시설을 설치, 갈수기에도 댑싸리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댑싸리 모종과 자동관수시설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하고 설치해 약 2,000만원의 예산을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미래 산업 변화, 현장의 인력 수요에 대응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을 교육부로 부터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직무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해 신기술, 신산업 분야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동원과기대는 공학·자연 분야의 항공메카트로닉스 과정(입학정원 12명)을 인가받고 내년 3월부터 항공분야 스마트제조 ICT 전문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2월부터 학생을 모집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