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천동강병원(병원장 김상우)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울산광역시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무릎관절 줄기세포치료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줄기세포와 관련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김한욱 동천동강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무릎인공관절센터장)는 강좌에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란 △무릎 퇴행성 관절염 증상 △줄기세포란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 △자가골수 줄기세포 효능 △어떤 환자분들에게 적용이 되나요 △시술 시
울산 남구가 다-이음배움터(1차) 14개 프로그램, 2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이음배움터는 공방, 카페, 청년몰 등 지역 골목 상권과 연계한 울산광역시 내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남구형 평생교육 사업이다. 도자기로 만드는 테이블웨어 외 13개 과정이 운영된 다-이음배움터는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기초문해, 문화예술, 시민참여, 인문교양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접해 볼 수 있도록 강좌 당 6~8회가 운영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다-이음배움터는 개인사업장을 학습장소로 활용해 골목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6명이 16일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전공 분야의 국가기관, 국영기업, 민간 산업체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연구, 창업·취업 지원 활동을 중점 추진하는 교원이다. 발전기금을 전달한 이들은 재직 중인 전기전자공학부 조기홍, 황무영 교수, 반도체공학과 이완순 교수, 화학공학과 박경환 교수, 융합안전공학과 이재곤 교수와 전기전자공학부에서 퇴직한 김정곤 교수 등 6명이다. 조기홍 교수는 석유화학기업에서 총 37년을 재직, ㈜바커케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RCY위원회는 15일 울산적십자사 3층 대강당에서 RCY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적십자 활동 발전을 위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재난대응봉사회(회장 서우성)는 16일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서 비상재난이동통신 및 드론비행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대비하고자 진행됐으며, 참가한 6명의 봉사원들은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시간 이동통신망 구축, 긴급재난대응차량 및 무선장비 운용, 드론 장비 조종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서우성 울산재난대응봉사회 회장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이재민들을 돕고 구호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세영기자 s
밀양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진행된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밀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위링크'팀이 학생·청소년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전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대회다.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는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총 35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경연은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을 8분 이내 짧은 연극형태로 연출하며 평가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
울산 북구가 지역 산업현장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현장 견학을 추진, 미래전략 개발에 나선다. 북구 직원 40여 명은 16일 북구 최대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헤리티지홀 관람과 함께 '자동차산업 변화와 현대자동차 미래전략' 브리핑을 통해 미래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3공장 의장공장과 울산 EV전용공장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현대차의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견학은 17일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부서 간 업무장벽으로 인한 소통부재, 업무
서동욱 남구청장이 16일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울산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와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받아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오인규)로부터 장애인복지대상을 수여받았다. 남구는 그동안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 남구발달장애인공공치료센터를 개소했으며, 지난해에는 남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및 남구수어통역센터도 개소했다. 또 1만 2,817명의 남구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남구반다비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동욱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김종화· 울산CLX)가 16일 울산지역 저소득 장애인세대 긴급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이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린 문수체육관에서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에 성금 2억7,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김종화 총괄부사장, SK이노베이션 박율희 노조위원장,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오인규 회장이 함께 했다. 성금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SK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 울
울산 울주군 삼남읍 언양향교의 커다란 은행나무 아래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 전통 혼례가 잇따르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언양지부(회장 손진근)은 올해에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언양향교에서 전통 혼례식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4월에는 일본인 부부가 전통 혼례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성균관유도회 언양지부의 향교 문화유산활용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통혼례는, 언양향교 유림회원과 신랑신부의 지인 및 동료 등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들 일본인 신랑·신부는 "한국 전통 기와의 향교 명륜당 앞에서
SK플라즈마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SK디스커버리 관계사 구성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으로 인구 약 1만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세계혈우연맹(WFH)은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슬로건은 '모든 이에게 공평한 기회: 모든 출혈질환에 대해 알기'로 출혈성 질환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와 대표동아리 수저락이 최근 부산 해운대구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반올림'에서 핫도그 등 간식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은 반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4일과 지난달 21일 등 두 차례에 걸쳐 반올림에서 맛있고 건강한 간식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최영호 교수는 "학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건강한 최고의 먹거리를 만드는 셰프의 마음가짐을 갖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울산시 울주군이 23만 군민의 귀감이 되고 울주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제33회 울주군민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33회 울주군민상' 수상 대상자는 △지역개발 부문 김태호(47·울주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교육문화체육 부문 정광석(61·전 울주군의회 의원) △효행 부문 이귀순(59·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봉사 부문 김양심(66·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4명이다. 앞서 울주군은 총 1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역개발 부문 김태호 씨는 한우농장을 운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15일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착한 소비를 확산하고자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참여자들은 양손을 흔들며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다. 천 교육감은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지목했다. 앞서 천 교육감은 지난 8일 열린 월요 정책회의에서 시교육청 직원들에게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해 달
BNK경남은행이 대한민국 1등 프로축구팀 울산 HD FC와 함께 손잡고 동행한다. BNK경남은행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울산 HD FC는 지난 13일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스폰서십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과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가 참가했으며, 울산 HD FC 선수단을 격려하는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스폰서십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울산 HD FC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후원하고 울산
울산대학교병원이 최근 인공지능(AI)기반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을 도입, 환자 진료에 활용하며 의료질을 높이고 있다. 이는 심정지 발생 위험을 수치로 제공해 임상 현장에서 환자의 모니터링 시간은 줄고 예측 정확도는 올릴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병원에 입원하는 모든 환자의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 4가지 활력징후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0~100점 사이의 점수로 의료진에 제공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번 프로그램 도입으로 환자 상태의 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15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최영수 이사장 및 365베스트봉사단(단장 이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남구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향후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센터 활동을 지원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남구자원봉사센터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은 물론 주민주도의 자원봉사활동 문화 정착에 주력 하게 될 단체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동욱남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단합된 힘은 남구 발전에 큰
새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찬)는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한상찬 새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중앙새마을금고는 이번 성금전달 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지원금 전달, 이웃돕기 쌀 전달, 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중이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 울주군 삼남농협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동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삼남농협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맞물려 농업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을 위해 매년 봄철 농번기(4~6월)와 가을철 수확기(8~11월)에 본·지점 임직원들이 참여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독거농, 영세농, 수해피해농가 등 영농활동이 어려운 취약 농가를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는 삼
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가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지하층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시 효율적을 대응을 CAF소방펌프차 도입을 검토하고자 지하 충전시설 소방차량 진입 가능여부를 파악한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은 사용자의 편의를 반영해 대체적으로 지하층에 있어 화재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남구에는 현재 8곳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지하층에 설치돼 있으며, 옥동 내는 5곳이 포함돼 있다. 이에 옥동119안전센터는 대공원한신휴플러스 등 5곳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