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다음달 2일 개막되는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 2종을 공개했다. 포스터는 울산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장은경 작가가 산이 주는 안식, 울산의 아름다움을 담아 제작했다. 공식 트레일러는 총 2종으로 올해 슬로건인 '늘 푸른 산(My green mountain)'을 주제로 선보인다. 한 편은 클래식 '봄의 소리'에 맞춰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움을 펼치고, 또 다른 한편은 올해 상영작인 '마라토너의 고백'를 통
# 市, 창작장려금 등 문예인 생계안정지원 집중올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를 울산 문화예술계도 피해갈 순 없었다. 각종 공연, 전시, 축제 등 행사가 대거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그야말로 울산 문예계는 꽁꽁 얼어붙은 한 해를 보냈다. 지역의 각 축제추진위원회는 상반기 코로나19 발생 이후 행사를 하반기로 연기하면서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길 기대했지만 지속된 확산세로 행사를 목전에 두고 마지못해 취소를 택하는 상황들이 이어졌다. 지역 대표 축제인 울산마두희축제와 울산고래축제를 비롯해 에이팜,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등이 줄줄이
울산 중구 B-04(북정·교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과 임원들이 해임됐다. 중구 B-04 재개발정상화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0일 울산 북구 강동 블루마시티 자동차극장에서 조합장과 임원들의 해임 안건을 논의하는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장 A씨, 감사 2명과 이사 5명 등 조합 임원의 해임 및 직무정지의 건이 상정됐고, 사퇴한 이사 1명 관련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이 모두 가결, 조합장과 임원들의 해임이 최종 결정됐다. 앞서 추진위 측은 금품제공 등 불법선거, 채용비리 의혹 등의 이유로 조합장 A씨와 임원 7명의
울산 중구가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추진한 자동차 극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중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구 우정동 490 일원 ㈜신세계 부지에서 진행된 자동차 극장 '떠나지 않는 여행, 드라이브 인 아세안'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자동차 극장은 울산시와 울산중구,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주관한 협력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지역 내 다문화 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3일간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자동차 극장에서
울산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중구 혁신도시 내 신세계백화점 건립예정 부지에서 무료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중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과 함께 아세안 국가와의 문화적 유대감 형성 등을 위해 안세안 영화가 상영된다.'떠나지 않는 여행, 드라이브 인 아세안(Drive In ASEAN)'이라는 테마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세안국가 영화 4편이 상영되며, 이와 함께 색소폰·통기타 연주를 비롯한 성악, 집시음악, 대중
울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역사회의 코로나 블루를 극복을 위해 '혁신도시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상생발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지역사회와 문화·복지·경제·관광 등 다양한 부분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자동차극장, 지역문화탐방, 찾아가는 음악회 등 소규모로 진행한다.우선 자동차극장은 자동차라는 움직이는 비대면 공간 속에 영화라는 사회적 언어로 소
지난 주말 울산지역은 축제 열기로 가득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가 축소된 가운데 조심스레 개최된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제54회 처용문화제'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온앤오프로 즐긴 산악영화영화 유료화와 자동차 극장 등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일 폐막했다.울주세계산악영화제측은 지난달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흘간 열린 영화제에서 총 관람횟수 1만7,744회(온라인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아우르며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 지난 23일 막을 올린 영화제는 어느덧 폐막 3일을 앞두고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을 포함해 남은 영화제 기간 동안 온라인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자동차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상영작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대상 수상작# 그리고 저녁이 온다(Then Comes the Evening) -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2019, 28min, color, 다큐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했던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영화제는 10월로 한 차례 연기하면서 행사기간을 지난해보다 5일 늘려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흘간 관람객들을 찾아온다. 바뀐 건 날짜만이 아니다. 올해 영화제는 대인 간 접촉을 피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상영'과 '자동차극장' 운영 방식을 택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까지 영화제 기간 축제의 장으로 시끌벅적했던 영남알프스 복합웰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 23일 부터 다음달 1일 까지 열흘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마련된 자동차극장과 온라인 상영관 등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영화가 120여편이 상영되고 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자동차극장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영남알프스 - 촬영.편집 : 김동균- 디자인 : 김종문 - 자료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Music License / BGM Tltle : English Country Garden Artist : Aaron Kenny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23일 오후 8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마련된 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영남알프스는 울산, 양산, 밀양, 청도, 경주 등지를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산이 7개 모여 있는 곳이다. 10월이 되면 이 산들은 은빛 물결로 넘쳐난다. 봉우리들을 순환할 수 있는 29.7㎞ 구간의 하늘억새길을 걸으면 상쾌한 바람과 공기에 가슴이 뻥 뚫린다.# 5천원이면 43개국 총 132편 작품 관람 가능억새들은 바람에 흩날리며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평소 산행을 하지 않던 사람들도 산을 찾는 이른바 '산린이(산+어린이 합성어, 등산 초
깊어가는 가을, 산과 바다를 품은 영화제가 잇달아 열린다. 영남알프스의 정취와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영화의 바다 부산에서 펼쳐지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온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화려한 레드카펫은 사라져 아쉬움이 남지만,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상영작들이 풍성해 눈길을 끈다.# 온앤오프로 골라보는 재미'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는 개막을 하루 앞두고 관람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산악인 엄홍길과 배우 소유진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의 엄홍길 상임이사는 올해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다.올해 처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유진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평소 동료들과 등산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소유진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이번 영화제 관람객들에게 활력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엄홍길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영유아 동반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아이랑 무비 시즌2'를 진행한다.오는 14일 북구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에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선보인 '문화가 있는 날 아이랑 무비' 두 번째 시즌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실내 영화관이 아닌 자동차 극장에서 열린다.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만 5세 미만 영유아 자녀가 있는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할 경우 희망일 이전 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 본선 진출작과 넷팩상 후보작이 공개됐다.(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는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에 76개국 526편의 영화가 출품됐고, 예선 심사를 통해 18개국 26편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국제경쟁 총 5개 부문에서 26편의 영화와 넷팩상 8개국 11편의 영화가 최종 경쟁을 펼치게 된다.대상을 포함해 전문 산악인들의 등반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용기를 보여주는 '알피니즘과 클라이밍' 섹션, 다양한 산악스포츠를 비롯한 가
농·산·어촌 지역인 북구 강동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시원한 바람과 파도소리가 들리는 해변에는 주말마다 사람으로 붐비고 산자락에 있는 자동차극장은 매일 밤 교통체증이 있을 정도로 성황이다. 하지만, 정작 지역주민들은 무개념적으로 공간을 사용하는 일부 관광객들 때문에 불만을 토로한다. 주말이면 차 트렁크에 불판과 음식재료를 잔뜩 싣고 해변을 찾는 사람들은 해변에 타프나 텐트를 친다. 이어진 식사시간에는 가스 부스터로 고기를 굽는 것은 기본이고 숯불용 불판을 들고 와 숯을 피우고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주요 영화프로그램과 추천작을 공개했다. 오는 23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선 개·폐막작을 포함해 총 43개국 132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도전과 극복'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영화가 다수 포함됐다.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이번 영화제는 온라인상영관과 자동차극장, 특별상영으로 나눠 상영관 특성에 맞는 영화를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상영관에는 도전 의지를 고취하는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5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 상영 영화를 모두 유료화하고, 영화제 기간은 기존 5일에서 10일로 늘렸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16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영화제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하며, 슬로건은 '한 걸음 더'로 정했다. # 5천원 이용권 구매 모든 영화 감상앞서 영화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봄에서 가을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영화제 사무국은 코로나19 상황을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상영작 예약이 시작됐다. 올해는 영화제에서는 신설된 복합웰컴센터 영상체험관을 비롯해 언양읍행정복지센터, 범서 선바위도서관까지 총 9개 상영관에서 159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를 통해서 9월 3일까지 예약하면 된다. 올해는 현장 발권의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예약 티켓 수량을 50%까지 늘렸다. 예약한 티켓은 해당 상영관 입구에서 상영 시작 20분 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