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양지초등학교와 방어진초등학교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에서 개인전 금메달 등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총 100팀, 선수 87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전남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는 초·중·고·대학교부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으로 각각 펼쳐졌고,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지초는 개인전 장사급(120kg 이하)에서 금메달 1개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20일 오후 1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시즌 종료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023·2024 시즌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국내 선수 전원이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팬타스틱 피버스 with 피비라는 타이틀의 이번 행사에서는 몹바리스타 ZONE 음료 부스를 운영하며 선수단이 직접 제조하는 웰컴드링크와 함께 팬들을 맞이한다. 럭키드로우 응모를 통해 경품 추첨에 참여하고, 이어 팬들이 직접 투표하고 상을 전달하는 몹스타 시상식, 팬
울산 HD의 팬 프렌들리가 한국을 넘어 일본까지 뻗어나간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함께 고(故) 유상철 감독을 기린다. 울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요코하마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4강 1차전을 치른다. ACL 토너먼트에서 반포레 고후, 전북현대를 누르고 4강에 안착한 울산이 일본의 강호 요코하마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울산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1차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해야 다가올 24일 2차전 원정 부담을 덜 수 있
장애인당구 첫 전국대회인 2024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울산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하며 울산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당구 종목 첫 전국대회로 선수 150명, 심판 및 운영요원 30여명 등 180여명의 참가했다. 울산에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1쿠션 BIW 금메달을 획득한 노이조 선수를 비롯한 선수 9명 등 13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BIS와 BIW 2개 등급에
울산시청, 동천고등학교, 천곡중학교로 이뤄진 울산광역시 자전거팀이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선전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인천 서운동 국제벨로드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울산시청 자전거팀(이하 울산시청)은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1분 972를 기록하며 2위팀인 국군체육부대(1분 2초 139)를 크게 앞서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최우림이 1㎞ 독주와 경륜 경기에서 각각 1위를 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또 오제석이 경륜에서 2위, 강동진이 스프린트에서 3위, 하준홍이 1LAP에서 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각종 생활체육 대회가 열리며 동호인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13일 울산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울산광역시합기도협회(회장 최호만) 주최·주관으로 제14회 울산광역시장배 합기도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이장걸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250여명의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울산합기도협회 시범단 공연으로 채워졌다. 대회는 술기종목, 맨손형경기, 무기형경기, 멀리낙법경기의 64부 6종목과 대련 경기 12부 90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합기도 종목을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가 지난 13~14일 2일간에 걸쳐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7회 울산시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 360명이 참가해 금메달을 두고 열띤 경기를 치렀다. 남자 초등부 149명, 여자 초등부 47명, 남자 중등부 76명, 여자 중등부 27명, 남자 고등부 2군 21명, 여자 고등부 2군 5명이 출전해 초등 저학년부터 참가하는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신인 발굴의 장을 여는 견인차 구실을 했다. 이번 대회에 남자
롯데자이언츠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19일 홈경기에서 롯데지주 장애인 선수단을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팬들의 동참을 일으키기 위해 롯데지주 소속 휠체어 펜싱 종목의 류은환이 이날 직접 시구자로 나선다. 류은환은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남자 휠체어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지주 소속 장애인 선수단 전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롯데지주는 지난 2022년부터 휠체어펜싱, 탁구, 수영 종목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선수단을 출범해 훈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이번 주 일요일 홈경기서 2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시흥시민축구단을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K3리그 5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지난 3월 홈 개막전 이후 한 달여 만의 펼쳐지는 홈경기서 울산시민축구단은 안방 2연승을 노리고 있다. 최근 원정 3연전에선 부산아이파크와 FC목포에 아쉽게 패배했으나 지난주 대구FC B팀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원정팀 시흥시민축구단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다득점과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리그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3연전을 짱구와 함께하는 부산동백시리즈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시즌 구단은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폼, 볼캡, 키링 등 다양한 협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어 부산동백시리즈를 기념해 20일에는 한정판 짱구 동백 모자를 입장 관중 전원에게 배포한다. 짱구 동백 모자 측면에는 동백 패치를 부착해 부산동백시리즈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선수단과 응원단은 팬과 함께하기 위해 시리즈의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신규 개발·제작된 기능
울산제일중학교 테니스부 김시윤(1학년)이 지난 8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59회 전국 주니어테니스 선수권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윤 학생은 지난달 열린 하나증권 2024년도 전국 종별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을 차지해 전국대회 2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16·18세부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울산제일중학교 1학년 김시윤은 4강에서 문설후(전북체중)를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단장 이승민)가 11일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홈경기에서 붉은색 상의 착용 이벤트 모여라, 레드피비!를 실시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붉은색 상의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들에게 와이즈바이옴과 함께 SG빌라앤호텔 숙박권, 굿모닝 병원 검진권, 차량 세차 용품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추첨권을 증정한다. 한편 홈경기 티켓 예매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김경민기자 uskkm@
울산 HD FC가 안방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이 오는 13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6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강원FC는 6경기 2승 3무 1패 승점 9점으로 5위다. 이번 시즌 유난히 물고 물리는 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산이 5위 강원을 꺾고 승점 3점을 손에 쥘 경우 앞선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울산은 지난 6일 수원FC와 6라운드에서 이동경, 루빅손, 주민규의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가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돌입한 가운데 수원kt 소닉붐과 접전 끝에 79대77로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7일 경기도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에서 승리했다, 이번 2차전에선 현대모비스의 케베 알루마가 지난 5일 열린 1차전에서 패배를 설욕하는듯 맹활약했다. 케베 알루마는 이날 22점을 기록했으며, 4쿼터에만 13점을 넣었다. 단 2점을 기록한 김지완은 4쿼터 레이업 슛으로 역전을 이끌었으며, 김국찬 13점, 게이지 프림 11점, 이우석 11점, 함지훈
울산 남구 동평중학교(교장 신기강) 태권도부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겨루기 부문에서 여중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남중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중등부 겨루기 분야는 남자부 여자부 각각 학년별로 11개 체급으로 나눠 열렸다. 1학년 여자 라이트웰터급에 출전한 정연우 학생과 1학년 여자 헤비급에 출전한 양서영 학생이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2학년 남자 밴텀급 홍정혁 학생과 2학년 여자 핀급 김해슬 학생의 동메달까지 추가해 동평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9일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입장 관중에게 선착순으로 플레이오프 기념 응원 티셔츠를 증정한다.현대모비스는 열띤 응원전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경기장에 입장하는 2,8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응원 티셔츠를 증정한다.또 이번 3차전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첫 홈경기를 맞이해 새로운 코트빔을 준비했다. 플레이오프에 맞춰 더 화려해진 오프닝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감사랑태권도팀의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오는 9일 수원 KT 소닉붐과의 6강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막판 버저비터 결승골로 짜릿한 원정 승리를 거뒀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6일 경북 칠곡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4라운드 대구FC B팀과의 경기서 정종훈의 선제골과 후반 종료 직전 구종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에는 다소 변화가 있었다. 김민근이 골문을 지켰으며 민훈기-박동혁-김재현-장재원이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신예 이한새와 민지홍이 중원을 담당했고 김동윤을 중심으로 김동현과 구종욱이 2선 공격 라인을 맡았다. 최전방엔 정종훈이 골문을 노렸다. 정종훈을 선
울산 울주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7일 개최된 제12회 울산광역시장배 줄넘기대회가 250명의 동호인이 참석하며 성료했다. 울산광역시줄넘기협회(회장 김대용)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두겸 시장과 김철욱 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는 개인 및 2인경기, 장애인, 단체 부문으로 나눠 양발 모아뛰기, 30초 번갈아뛰기, 30초 이중뛰기 등 10개의 세부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줄넘기는 최근 학교뿐 아니라 지역 동호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해마다 참가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집중되는 일부 생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와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강훈)가 지난 5~7일까지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을 유니세프 데이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011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은 이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홈 경기일을 유니세프 데이로 지정해 14년째 어린이를 위한 기금 모금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수단도 유니세프 데이에는 유니세프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번 유니세프 데이에는 5일
울산 HD가 수원FC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울산은 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 임한다. 5경기를 소화한 현재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원정 2연전을 마치고 돌아온 울산이 20일 만에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달 30일 전북현대와 현대가더비 2대2 무승부 이후 3일 만에 대전 원정을 떠났다. 지난 2일 대전을 상대로 선발 11명 중 이동경, 황석호, 조현우를 제외한 8명에 변화를 줬다. 부상을 털고 복귀한 고승범이 마테우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