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자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은 21일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김미자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 남구가 21일 남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가족센터를 운영했다. 남구는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 및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따라 가정문제의 예방·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의 유지 등을 위해 울산 남구가족센터를 운영 중이며,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회의는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협의체 운영 및 활성화로 취약가구의 사례관리 및
울산 남구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문·손영택)가 21일 착한가게에 가입한 능이와 백숙 시청점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새롭게 동참하게 된 가게는 능이와 백숙 시청점(사장 김기연)으로 신정3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능이와 백숙 김기연 사장은 "신정3동에 개업한 뒤 지역주민들이 가게에 많이 찾아줘서 행복한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지역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신정3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기 위해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병문 신정3동장은 "지역복지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을 심의하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미래와 희망의 행복 복지 남구를 목표로 10개 추진전략과 5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운영했으며, 그 중 맘편한 교통비 지원 등 53개 세부사업이 95%이상 성과목표를 달성, 전체 달성률 98%로서 등급은 탁월로 평가됐다. 또 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민관 협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회장 황용호)는 21일 오전 창원 그랜드머큐어 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인호 중앙회 회장, 경상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경상남도 김영삼 교통건설 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대표 회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황용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과 정부정책에 따른 여러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회원사들의 업역확대와 수익성 강화 그리고 애로사항 해소와 봉사사업에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선 지역 건설산업에 발전 및 설비공사 품질확보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시협의회(회장 윤춘애)는 21일 울산적십자 3층 강당에서 울산시협의회 소속 봉사원 52명과 함께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재무보고, 2024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가 이뤄졌으며 봉사회 회칙을 개정했다. 또 2024 적십자희망나눔성금 전달 및 2023년 한 해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원들에게 표창패 등이 전달됐다. 윤춘애 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올해로 14년째 음주없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20일과 21일 이틀간 울산과학대와 경주 한화리조트, 켄싱턴리조트에서 입학식과 OT, 동기 드림(Dream) 학기를 열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2010년부터 원천적으로 음주를 차단하고 있다. 1박 2일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과 동기 드림 학기에도 술 없는 행사로 진행, 음주 사고를 원천 방치했다. 또 신입생 장기 자랑도 없애 신입생과 기존 학생의 수평적인 관계 형성과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에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들이 울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는 20일 울산 남구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SK 한끼나눔 온(溫)택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 대표로 김민호·강정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가 참가했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한수림 남구시니어클럽 관장, 주문자 선암동장, 안민철 야음장생포동 복지팀장 등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대한적십자사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이기영)는 20일 2024 적십자희망나눔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이기영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여성특별자문위원은 1998년 울산적십자사 활동 후원을 위해 창립됐으며 사랑의 자선 바자회 행사, 사랑의 선물상자, 희망나눔성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 남구 새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부환)가 20일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2024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했다. 새울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참여함과 동시에 소외계층 쌀 전달, 착한기업 동참, 지역 내 인재발굴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적극적인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부환 새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새마을금고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꿈꾸며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주변 이웃들을 위해 소
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20일 오전 울산YWCA 2층 대강당에서 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는 김덕순 협의회 회장의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인사말로 시작해 의안 채택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선 2024년 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 4대 협회장 선출에서 울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박정화 대표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박 협회장은 올해 모든 단체가 어려운 상황이니 모두 함께 화합해 이루어 나가자고 당선 인사말을 남겼다. 최성환기자 csh9959@
울산 남구 신정5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복근)와 신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길오), 사회적협동조합 고마음(대표 장진기)이 20일 신정5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정5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월 2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신정5동행정복지센터와 신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혜 대상자 발굴 및 밑반찬 전달을 통한 안부확인을, 사회적협동조합 고마음은 밑반찬 제조 및 후원을 담당한다. 김복근 신정5동장은 "신
울산소방본부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복합단말기 조작법을 신규 도입한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1일부터 울산소방본부 구급망 신규 개설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모든 소방대원에게 복합단말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현장활동 시 필요한 복합단말기 조작법을 반영한 평가표를 제작했으며, 재난현장에서 원할한 정보전달이 이뤄지도록 소방전술훈련평가에 복합단말기 조작법을 신규 도입했다. 또, 대형 재난발
울산 남구보건소가 20일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제5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남구보건소장, 건강행복과장, 제5기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보건소장과 건강행복과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제5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기념 사진 촬영,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한 SNS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SNS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 후 올해 12월까지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가 20일 국가별 커뮤니티 대표 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지원사업 외국인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산 지역의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울산 거주 10개국 커뮤니티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들에게 실제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외국인 커뮤니티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매달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소방본부가 20일 오후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구급활동 대책 비상대책반 운영·집단행동 대비 119구급활동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 환자 이송 지연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비상대책반 운영, 응급환자 이송대책, 구급상황관리 강화 등 지역 내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수립에 나섰다. 울산소방본부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이송대책으로 경증환자는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로, 준중증환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우선 이송 등 적절한 환자 이송을 하고
울산광역시의사회 12대 회장으로 김양국 신임회장이 당선됐다. 울산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개표를 진행하고 제12대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김양국 후보를 당선인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양국 신임회장은 "현존하는 의료봉사단을 더욱 활성화시켜 어려운 울산시민들에게 봉사와 나눔 그리고 사랑을 전해 '공동체를 지지하는 의사회'를 만들어 존경받는 의사회가 되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시의사회 회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의사회는 다음 달 27일 남구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리
재단법인울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직원이 출장업무중 신속한 안전 제보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재단 직원 조현진 담당(경영관리팀)은 지난해 11월 18일, 울산문화박람회 홍보 업무차 울주군 소재 A경로당을 방문했다. 업무를 종료하고 복귀하던 중 조현진 담당은 현장에서 비릿한 가스 냄새를 맡았고 가스 누출로 인한 어르신들의 안전이 걱정돼 곧바로 가스 누출 의심 신고를 했다. 경동도시가스 측이 확인한 결과 해당 가스 누출은 벽면 미세누출로, 큰 하자는 아니었지만 초동조치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조 담당은
울주나누미봉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곡연리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임철재 이임회장과 김일 취임회장은 향후 울주나누미봉사협의회가 최고의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울주나누미봉사협의회는 카페차로 울주군 지역 내 행사장을 다니며 군민들에게 무료 나눔과 지역 봉사 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다. 민창연기자 changyoni@ulsanpress.net
울산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돗간 울산점(대표 김다훈)이 19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돗간 울산점은 지난 1월 남구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피자나눔에 이어 두 번째 기부 활동으로 남구에서 청년창업점포로 선정돼 지원받는 만큼 다양한 사회환원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돗간 울산점 대표 김다훈은 "경기가 좋지 않아서 아직 마음만큼 큰 금액은 못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후원활동을 할 생각"이라며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