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서채현, 김자인, 이도현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했으며,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울주군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가 협찬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2024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했다.
오는 5월 전라남도 목표에서 열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울산시 대표로 출전할 35명의 정예선수가 선발됐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지난 24일 태권도 전용 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울산을 대표하는 소년 태권도 선수 3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초등부 남자 37명, 여자 23명, 중등부 남자 43명, 여중부 여자 19명 등 모두 122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1분 30초씩 3라운드를 치르면서 먼저 2번의 라운드를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평소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K리그2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2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FA컵) 2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연장전 이후 펼쳐진 승부차기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으나 경기 종료까지 상위리그 팀을 상대로 접전을 펼치며 남은 시즌에 많은 기대를 자아냈다. 지난해 K3리그 4위 자격으로 코리아컵 2라운드에 진출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작년 K리그2 준우승팀인 부산아이파크를 만나며 접전을 예고했다. 민훈기-박동혁-김재현-장재원이
울산 울주군 언양중학교 배구부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 중·고 배구대회' 남중부(15세 이하)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별 예선 리그를 통과한 언양중은 8강에서 태릉중(서울)을 2대 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서 전승을 달리던 연현중(경기)을 2대 0으로 제쳤다. 결승전에서 강호 금호중(경북)을 맞아 끈질기게 싸웠으나 2대 0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언양중 배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비롯해 최우진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한재성 선수가 우수공격상, 김찬 선수가 오른쪽 공격상 등을 수상했
울산시축구협회가 2024 전지훈련팀 초청 행사로 일본 가와사키 FC U15를 초청해 울산 중등부팀들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이번 친선경기는 울산 중등부 4팀(학성중 U15, 효정중 U15, 울브스FC U15, HD FC U15 (현대중)이 참가했다. 경기는 23일 학성중 U15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효정중 U15, 24일 오전 울브스 FC U15 24일 오후 HD FC U15 현대중 팀과 각각 경기를 가졌다. 시축구협회는 "이번 경기를 통해 2024시즌을 앞둔 울산팀들이 경기력 향상 및 선수들의 국제적 경기감각을 익히고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원정 경기에 이어 홈경기에서도 역전패를 당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에 86대85로 역전패를 당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22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도 102대87로 패배를 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기준 25승 26패로 6위를 지키고 있지만 승률은 0.490으로 하락했다. 이번 경기는 LG 조상현, 현대모비스 조동현 쌍둥이 형제 감독들의 정규리그 맞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형 조상현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제17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됐다. 23일 열린 개회식에서 손수민 굿모닝병원 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등 여러 내외빈의 축사와 함께 정태석 울산광역시 축구협회 회장이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축구선수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유소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팀마다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시작됐으며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격렬한 진검승부에서도 큰 부상 없이 모든
현대자동차가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에 대해 8년 연속 후원에 나섰다.국내 최대 단일차종 모터스포츠 대회현대차는 2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TEAM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TEAM HMC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대중화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아마추어 레이싱팀인 'TEAM HMC'를 후원하고 있다. 'TEAM HMC'는 현대차 동호회인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 및 시·도 관계관 회의가 열려 본격적인 개최 분위기에 들어섰다. 21일 울산종합운동장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개최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중앙 및 시·도 관계관회의에 대한체육회, 17개 시·도 체육회, 중앙회원종목단체, 울산시종목단체, 구·군체육회 등의 체육단체와 시청 체육대회지원단을 비롯해 울산시교육청, 구·군 체육부서와 개폐회식 연출자 유관기관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최은희 울산시 체육대회지원단장의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4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울주군이 후원한다.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천종원, 이도현, 김자인, 서채현 등 세계 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여 이목을 끌고 있다. 대회 종목은 △리드 △스피드 △볼더 부문으
울산 울주군 해뜨미씨름단이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해뜨미씨름단 이대진 감독, 이진형 코치,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창장사씨름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해뜨미씨름단은 지난해 장사 7회, 2위 4회 등 우수한 성적으로 한 해를 보낸 데 이어 2024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장사, 금강급 2위 등 좋은 성적으로 올 한 해 활약을 예고했다. 이순걸 군수는 "뛰
롯데자이언츠가 올 시즌 특화좌석과 컬러프라이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G-라운드석은 선수들의 생생한 플레이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테이블 및 컵 홀더가 있는 특수 제작된 좌석으로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 전용 입장 게이트, 전용 화장실, 무료 물품 보관함 및 식음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그라운드를 직접 밟아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외야 특화석은 기존 390석에서 120석으로 좌석 수를 줄여 넓은 공간을 확보한 후 테
롯데자이언츠가 패션종합기업 형지엘리트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단의 메인 스폰서가 되는 형지엘리트는 2024시즌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에 유니폼, 의류, 용품들을 윌비플레이의 브랜드 제품으로 제공한다. 롯데 선수단 유니폼에 부착되는 윌비플레이는 형지엘리트가 새롭게 론칭한 스포츠 컬처 브랜드로 플레이어의 몰입, 촉진, 위트가 콘셉트다. 윌비 플레이는 모든 것을 즐기고 자신의 플레이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윌비 플레이 로고 디자인은 플레이와 빨리 감기의 심벌을 모티브로 해 보다
울주군청 볼링팀 오진원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는 총 7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오진원은 전체 1등을 차지해 우승을 거두면서 울주군청 볼링팀의 위상을 드높였다. 조성용 울주군청 볼링팀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우리 팀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기쁘다"며 "단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조 감독은 "앞으로 울주군청 볼링팀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려 개인전과
롯데자이언츠가 홈 개막전인 오는 30일 항해시리즈를 기념해 부산바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바다페스티벌은 지난 2017시즌부터 매 회 만원 관중을 기록했으며, 2023 시즌에는 부산페스티벌로 연고지 부산을 대표하는 메가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롯데는 부산바다페스티벌 이벤트에서 팀 대표 색상인 헤리티지 블루와 광안대교 엠블럼 패치를 활용한 맨투맨 형태의 바다 바람막이를 입장 관중 전원에게 배포한다. 바다 바람막이는 쌀쌀한 봄 날씨를 고려해 제작됐다. 또 아우터 위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95, 110 두 가지 오버핏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최하위 서울 삼성 썬더스에 패배하며 원정경기 5연패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졍경기에서 삼성에 94대91로 졌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4쿼터와 연장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연장전 종료 0.9초를 남기고 3점을 실점하며 아쉬운 패배를 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로 부진하고 있다. 특히 원정경기에서 5연패로 패배를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인 2쿼터까지 포스트 공략에 집중했다. 게이지 프림, 장재석,
울산 태화중학교 펜싱부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 회장배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 에뻬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20개 팀이 출전한 남자 중등부 에뻬 단체전에서 태화중 펜싱부는 16강에서 대전 문정중학교를 45 대 38로 이기고, 8강에서 인천 해원중학교를 45 대 28로 이겼다. 이어 준결승에서 대전 탄방중학교를 45 대 39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서울체육중학교에 패해 2위를 차지했다. 태화중 백재용 지도자는 "교장, 교감선생님의 전폭적인
한국 태권도 기대주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김유진은 지난 16일 중국 타이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선발전 여자 57㎏급 4강전에서 캄보디아 줄리 맘(Julie Man)을 2대0으로 꺾으며, 체급별 상위 2명에게 주는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앞서 진행된 8강전에서 김유진은 일본 카도 유즈호(Katoh Yuzuho)를 접전 끝에 2대0으로 물리쳤다. 김유진은 지난 2월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57㎏급 결승전서 김가현(한
한국 남자 기계체조의 기대주 류성현(한국체대·사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출신인 류성현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시리즈에서 마루종목 최소 2위를 확보해 다음 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마지막 월드컵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파리행을 확정했다. 마루운동으로 파리행에 도전한 류성현은 지난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1차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독일 코트부스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다. 3차 아제르바이잔 바쿠 대회에서는 5위로 주춤했지만, 1∼3차 대회 합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서 완승을 거뒀다. 지난 1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2라운드 여주FC와의 경기는 정종훈과 구종욱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울산시민축구단이 2대0으로 승리했다. 승격팀 여주를 홈 개막전에서 만난 울산시민축구단의 윤균상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선일이 골문을 지켰으며 민훈기-박동혁-김재현-장재원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부성혁과 윤대원이 미드필더에 배치됐고 김동현과 구종욱, 정종훈이 2선 공격을 맡았다. 최전방엔 김진현이 여주의 골문을 노렸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