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북구지역에 생활하고 있는 고령의 이산가족을 위로 방문했다. 이날 위로방문에는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 황수진 적십자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장 등 총 5명이 방문했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위로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적십자의 이산가족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고령 이산가족 가구를 방문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산가족의 삶을 사진과 글로 남기는 생애보 제작 사업 등
울산 남구 도산노인복지관(관장 안종헌)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 새로운 한 해, 따뜻한 온기 나눔 명절 행사를 진행하고, 5일부터 저소득·독거어르신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한다. NH농협은행 대현지점, 굿모닝안과의원, ㈜동방, 롯데이네오스 화학, 네이버 해피빈 기금 등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독감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독거어르신 700여명에게 정을 함께 나눠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안종헌 관장은 "지역 저소득·독거어르신을 위해 후원해주신 후원처 관계자 여
울산 중구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나섰다. 중구의회는 5일 강혜순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과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7곳을 차례로 돌며 생필품 등 위문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는 특히 중구 내 복지시설의 운영현황과 관계자 건의사항 등을 듣고 시설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강혜순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요즘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는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단체 구매했다. 중구는 5일 오후 1시 태화종합시장에서 '중구청 직원 온누리상품권 단체 구매 전달식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상수 중구상인연합회 회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청 전 직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1억2,4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단체로 구매했다. 이와 함께 행사 참석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펼치며 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설 맞이 '온기 나눔'에 나섰다.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5일 설을 앞두고 북구 매곡 농소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꾸린 식료품·생필품 선물세트 30상자를 기탁했다. 상자마다에는 식용유, 캔 참치·햄 같은 필수 식료품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들이 담겼다. 이밖에도 중구 복산1동, 동구 방어동, 남구 달동, 매곡 농소2동 등 5곳에서 총 105상자를 전달했다.이번 이웃돕기를 통해 전국 230곳에서 총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재영)은 지난 2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주관하는 ‘온기愛 희망 더하기’ 행사에 동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모듬전을 지원했다.
울산 남구 신정3동 통장회(회장 송상옥)는 지난 2일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송상옥 신정3동 통장회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ulsanpress.net
한국철도공사 KTX 울산역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2일 울주군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차례상 물품을 구입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이날 이용제 울산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쌀, 청과류, 건어물 등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또 물품을 직접 포장 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해 지역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용제 울산역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울산울주경찰서(서장 안현동)와 울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해숙)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울주군 내 거주 탈북민 대표를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탈북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선물세트(22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A(남·66)씨는 "바쁜 와중에도 매년 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선물을 챙겨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한국 사회의 한 일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숙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김영길 중구청장이 설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닷새 동안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8곳을 순회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3일 오전 6시 학성새벽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주민과 덕담을 나누고 전통시장 애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한편, 김 구청장은 지난 3일에는 학성새벽시장·성남프라자·젊음의거리·보세거리·문화의거리를, 4일에는
울산시는 2일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년 울산관광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국내와 해외 관광객 유치(인바운드)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련 기관과 단체, 업계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3년 관광홍보 분야 유공자 시상, 2024년도 울산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철새 생태관광과 반려동물 친화관광 정책 설명, 단체관광객 유치 특전 소개, 특수목적관광 지원 정책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쇠부리축제,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 복순도가, 요트탈래, 타니베이호텔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 중구에 위치한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요양원 노인분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석유공사는 매년 설 명절 때마다 울산시립노인요양원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달함으로써 소외계층 노인분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삼한기업(대표 맹성완)은 지난 2일 울산광역시북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석)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삼한기업 대표는 "북구 지역에 첫 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함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 것에 뜻깊다"며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수행에 도움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울산광역시북구장애인복지관은 울산시민 1만 2,154명의 참여와 장애인들의 꿈을 담아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이 위탁해 2023년 10월 17일 개관했다. 복지관은 '사람과 지역을 잇다'의 가치를 바탕으로 관계지향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가지산 보덕사(주지 효암스님)는 입춘을 맞아 4일 경내 설법전에서 1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회를 열고 신도회 회장단 위촉식을 봉행했다.이 자리에서 주지 효암스님은 신도회 고문으로 서범수 국회의원을, 김치자 씨 등 9명을 자문으로 위촉했고, 회장단으로는 김남규(서경종합건설 대표이사) 회장과 김동덕 수석부회장 등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김남규 신임 신도회장은 "부처님의 말씀을 깨우치고 전함에 있어 신도회를 구성하는데 흔쾌히 허락하고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봉사
울산 남구 굿모닝병원 직원들이 지난 2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혈액 수급 상황을 타개하고자 적십자사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최근 울산은 인구 고령화 및 사고 증가로 해마다 혈액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헌혈인구가 줄며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굿모닝병원 직원 50여명은 혈액원을 통한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다만 절반가량의 직원들이 헌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발걸음을 되돌려 약 25명의 직원들이 최종 참여했다.굿모닝병원 관계자는 "지역 혈액 수급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
울산원예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울산원예농협은 지난해 경기침체 등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신용사업 성장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은 농·축협이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산한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했을 때, 건전한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에 대한 공적을 인정해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한다. 최성환기자 csh9959@
"동천강이 계속 겨울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됐으면 좋겠어요."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학생봉사단 ASEZ STAR(아세즈 스타)가 4일 울산 동천강 일대 3㎞를 청소했다. ASEZ STAR는 '학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한다(Save the Earth from A to Z, Students Take Action Right now)'는 뜻이다. 방학을 맞아 봉사에 나선 청소년들이 1시간에 걸쳐 주운 쓰레기는 50리터 종량제 마대 20개를 가득 채웠다. 박하은(
신천기 울산시체육회 부회장(사진)이 지난달 31일 대한체조협회 체조인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신 부회장은 지난 2022년 10월에 열린 전국체육대회와 지난해 5월에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및 유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울산체조는 초·중·고등학교까지 선수연계 육성이 잘 되고 있는 종목이며,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입상을 하는 울산 효자종목이다. 신 부회장은 "우수한 선수들이 울산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울산체조 실업팀 창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울산시
현대자동차 노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지역 NGO 단체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1일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시청에서 '설 맞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1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대표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전영도 울산공동모금회 회장,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노사 기부금으
에쓰오일(S-OIL) 울산공장 임원들은 1일 제2장애인체육관을 찾아 설 명절을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S-OIL 김보찬 Ulsan Complex Head를 비롯한 S-OIL 울산공장 임원 15명이 참여해 장애인 300명에게 떡국을 직접 배식하고 설 준비에 필요한 생필품을 선물로 전달했다.행사에 참석한 S-OIL 김보찬 Ulsan Complex Head는 "새해마다 제2장애인체육관 이용 장애인들이 저희를 기쁘게 반겨주니 너무 감사하고, 기쁘게 한 끼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떡국 나눔행사에 함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