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예비후보 김형근(이하 김 예비후보)은 21일 이채익 의원을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 남부경찰서 앞에서 '이채익 의원의 부유식해상풍력 관련 허위사실 공표(공직선거법위반) 및 명예훼손(형법 위반)으로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이라는 지위는 아무 말이나 자신에게 유리하게 써먹으라고 국민이 부여해준 자리가 아니라, '위기의 시대', '대전환이 요구되는 시기'에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골몰해도 모자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오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울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인천·경기·경남도지사 후보를 발표한다. 23일에는 대구·강원·제주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자가 결정됨에 따라 여야 울산시장 대진표도 이날 확정될 전망이다. 현재 울산시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현 시장과 무소속 박맹우 전 시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송 시장은 지난 14일 장윤호 시 의원과 함께 AI면접과 공관위원들의 면접을 통해 단수 추천됐다. 무소속 박 전 시장은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으나 컷오프 됐고
더불어민주당 이미영 남구청장 출마예정자는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미영 의원은 "우리나라의 경기 침체는 고용축소와 높은 청년 실업률로 이어져 높은 주거비용, 학비 등과 함께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은 커지고 반대로 삶의 질은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러한 청년문제는 더 나아가 청년들의 결혼 및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있어 보다 본질적인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그중에서도 이미영은 남구 청년 주거비 지원과 남구 청년 일자리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 의원은 "남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경선 탈락 후폭풍으로 갈라진 보수진영에 단일화 카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 시장 경선 탈락에 불만을 품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박맹우 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확실한 승리를 위한 보수 단일화를 요청한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보수단일화를 공식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울산시장 선거는 국민의힘의 밀실야합 공천농단으로 인해 보수는 분열되고 진보는 단합하는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는 2018년 관권선거로 인해 빼앗꼈던 울산시장을 찾아올 수 없다고 본다.
더불어민주당 정천석 동구청장과 국민의힘 강대길 전 시의원 등 여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2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공약 경쟁을 벌였다.지난 15일 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 정 예비후보는 1차 공약으로 △바다체험 관광도시 만들기 △사람중심 녹색도시 만들기 △표정이 살아있는 동구 만들기를 공약했다.'바다체험 관광도시 만들기'는 동구에서 이어지고 있는 해상케이블카, 짚라인 착공, 스카이워크 등을 엮어 바다체험관광지를 조성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통합 추진하기 위해 동
국민의힘이 울산시장 본선 주자를 뽑기 위한 경선을 20일과 21일 이틀간 실시하는 가운데 최종 경선에 나선 3명의 후보 들이 막판 지지호소에 진력했다.서범수 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시대 새 인물, 서범수를 선택해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서 예비후보는 "오늘과 내일, 울산의 미래가 결정된다. 우리 아이들의 삶이 결정된다. 나와 가족의 삶이 결정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그는 "우리 국민은 정치입문 8개월의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보수정당 사상 0선 36세,
6·1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실시 된 여론조사 결과 시장 선거 3자 가상대결에서 여야 후보 모두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9.7%, 더불어민주당 28.3%, 국민의당 3.0%, 정의당 2.9%로 합당을 선언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지지율이 전체의 52.7%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을 크게 앞섰다.국민의힘 시장 선거 후보 선호도에서는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22.0%, 서범수 전 이준석 당대표 비서실장이 17.7%, 김두겸 전 남구청장이 17.5%, 이채익 국회의원 13.7%를
국민의힘 울산시장 선거가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시장 경선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이 국민의힘 울산시장 경선 후보에서 사퇴하고 김두겸(전 남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는 등 국민의힘 시장 경선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이 의원은 19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부터 울산시장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 지금까지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마음깊이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고 "저는 김두겸 후보와는 남구청장을 서로 주고받은 사이이며,
6·1 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1차 컷오프나 공천 여부를 결정짓는 여론조사를 앞두고 출마후보들의 애간장이 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경우 19일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으며, 20일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경선 후보 결정을 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적합도조사 및 경선여론조사를 통해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여론조사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 50%가 반영된다.국민의힘은 울산광역시장의 경우 19일까지 경선 관련 선거운동기간을 모두 끝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에 도전했다가 컷오프 된 장윤호 울산시의원(사진)이 1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결과를 수용하며 민주당 승리와 송철호 시장의 당선을 위해 신발 끈을 묶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장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우리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수 없어서 울산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행정을 통해 새로운 울산을 만들고자 했던 저의 이번 도전은 끝이 났다"면서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들지만 나름 이유 있는 당의 결정에 긍
북구청장 도전에 나섰던 국민의힘 윤두환 전 국회의원이 북구청장 후보를 사퇴했다.윤두환 전 국회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북구청장 경선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대통령 선거 이후 북구를 걱정하는 전·현직 정치인 그리고 보수세력들의 열렬한 출마 요구로 국민의힘 북구 구청장 경선후보로 출마한 저 윤두환은 출마를 선언한 후, 많은 주민과 당원들께서 하향지원을 하면서까지 위기의 북구를 위하는 저의 행보에 찬사를 보냈다. 국회의원 3선 경험과 중앙정치 인맥을 활용해 국비, 시비를 충만히 확보해 북구 발전을 앞당기려 했지만
6·1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기초단체장 후보인 국민의힘 강석구 전 북구청장, 더불어민주당 황세영 시의원, 이미영 시의원이 1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잇달아 정책 공약 발표를 갖는 등 인지도 및 홍보전을 강화하고 나섰다.국민의힘 강석구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태화강역~경주역까지의 동해남부선에 고가형 경전철을 유치해 북구를 신도시로 발전시키고 획기적인 교통편익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울산시가 발표한 도시철도 건설 추진현황에 따르면 태화강역~신복로터리(1호선), 북울산역~야음사거리
지방선거 울산 북구청장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현 북구청장이 재선 도전의지를 밝힌 가운데 같은 당 박병석 울산시의회의장이 도전장을 내밀며 북구청 수성 의욕이 뜨겁다. 이동권 현 북구청장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 도전장을 내민 박병석 시의회의장은 "울산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도시 북구를 낡고 부패한 수구세력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국민의힘 정상 탈환 의지도 매섭다. 국민의힘에서는 강석구 전 북구청장이 가장
기초단체장 공천 일정이 임박해지면서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공약대결 열기도 뜨겁다.국민의힘 울주군수로 나선 천명수(전 시의원) 예비후보와 서석광(전 울주부군수) 예비후보는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울주풍요 5대 목표 14대 전략 제시천명수 예비후보는 이날 울주군의 지역별 공약을 제시했다. 언양읍에는 언양~범서 우회도로, 양산~울산역~노포 광역전철 등을 추진하고 삼남면에는 컨벤션센터 산업 지원, 첨단 게놈 바이오헬스단지 조성 등을, 두동면은 스마트팜단지 조성, 노후농공단지 개조 등을
국민의힘 시장 경선 후보들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는 등 후보간 세 불리기 경쟁이 한창이다.국민의힘 시장 후보 공천이 임박한 가운데 시장 경선 경쟁에서 컷오프 됐던 허언욱 전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18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갑윤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선거대책위원장에 합류했다.이어 이날 오후에는 윤두환 전 국회의원(울산 북구)과 안효대 전 국회의원(울산 동구)도 기자회견을 갖고 김두겸 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먼저, 허언욱 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 후보의 친화력과 중앙권 인맥은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놓고 찬반 공방이 치열하다.울산지역 어업인들의 모임인 울산어선어업인연합회 회원 30여명과 울산시장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채익 의원, 그리고 자칭 울산시 해상풍력 최초 기획자인 더불어민주당 김형근 남구청장 예비후보자간 찬반 기자회견이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잇달아 열렸다.울산어선어업인연합회 강신영 대표는 "울산시와 송철호 시장은 부유식해상풍력을 추진하면서 어업인 전체의 의견을 무시하고, 상생자금 70억원으로 어업인들의 분열을 조장했다"며 "산업부는 산업허가를 즉시 취소
울산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울산시의회의장(사진)은 1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박 의장은 먼저, '50플러스 노동복합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노동복합센터는 노동존중도시 북구에 걸맞는 퇴직노동자들을 위한 50플러스 지원센터, 문화, 예술, 레저, 쇼핑, 로컬푸드매장, 노동기념관 등으로 구성된다.또 북구의 부족한 보육 및 교육인프라 확충도 공약했다. 박 의장은 북구 신주거지역의 과밀·과대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증설을 교육청과 함께 적극 추진하고, 4년
송철호 울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6·1지방선거 시장 공천자로 확정돼 시장 재도전에 나선다. 김태년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광역단체장 단수공천 및 경선지역을 확정 발표했다. 공관위는 단수 공천으로 송철호 시장을 확정하고, 2인 경선지역에 광주시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제주도 등 4개 지역을, 그리고 세종시와 전라북도는 3인 경선지역으로 확정 발표했다. 민주당은 당초 광역단체장 공천을 국민참여 경선을 원칙으로 정했지만 울산시장의 경우 송철호 시장이 경선여부를 위한 적합도 조사 등에서
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일정이 임박해지면서 후보자들 간 여론조사를 놓고 신경전이 뜨겁다. 국민의힘 울산광역시장 경선후보자 김두겸, 이채익, 정갑윤 등 3인의 시장 후보들은 지난 14일자로 중앙당 공천관리심사위원회에 “여론조사와 관련한 공정성 있는 경선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발송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가 20일과 21일 이틀간 치러지는 것과 관련해 중앙당 공관위가 당초 결정과 달리 특정인의 이름이 포함된 경력 사용을 허용한 것에 대해 우려의 뜻을 제기했다. 이들이 공정성 훼손을 제기한 대목은
여야는 이번주 중으로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17개 광역시도 자치단체장 후보자를 대부분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6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여야 대진표는 이번 주말쯤 나올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22일 4명(김두겸·서범수·이채익·정갑윤 예비후보)의 경선 후보자들을 대상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울산시장에 송철호 현 울산시장 후보 단수 추천과 함께 6개 지역은 경선을 실시한다.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부산시장 박형준 현 시장, 광주시장 주기환 전 대검 수사관, 강원도지사 후보 황상무 전 KBS앵커, 전북지사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