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구단에서 운영하는 18세 이하(U-18) 클럽이 연중 리그를 통해 자웅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 구단 관계자들은 10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K-리그 산하 U-18 클럽이 참가하는 'SBS 고교클럽 챌린지리그(가칭)'를 창설해 오는 22일 개막전을 치르기로 했다. 8개 팀으로 운영하는
창원 LG가 21점을 넣은 현주엽을 앞세워 28승째를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의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LG는 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T&G와 경기에서 82-71로 승리, 28승21패가 돼 2위 서울 삼성과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경기 종료 4분24초를 남기고 KT&G 마퀸
7일 오후 씨하우스에서 열린 탁구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준패 전달 후 임종국 신임회장(오른쪽)과 이성춘 전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산시탁구연합회는 7일 오후 남구 삼산동 음식점 시하우스에서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임종국(47·성도실업 대표)씨가 신임 회장으로 선임돼 앞으로 3년간
제9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 대회가 오는 4월 27일 울산시 동구 염포산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염포산 일대 코스를 달리는 모습. 현대중공업과 울산시가 공동주최하는 봄철 산악마라톤대회가 올해도 울산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대중공업은 '제9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대회'를 4월 27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씨름종목 울산 대표선수들이 최종 학정됐다. 7일 중구 성신고 씨름장에서 열린 최종 선발전에서 초등부에서는 양지초, 옥성초 등 5개 학교에서 선수들이 출전해 체급별 최종 선발전을 가졌다. 이날 초등부 최종 선발에서 경장급(-40kg이하) 이준목(평산초 6)을 비롯 소장급(-45kg이하) 정해욱(옥성초 6), 청장급(-50kg
국민생활체육 울산탁구연합회 제5대 회장으로 임종국(사진)씨가 7일 취임한다. 신임 임종국 회장은 이날 오후 7시 남구 삼산동 모 음식점에서 탁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탁구연합회 제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임 회장은 "생활체육 마니아로서 경기특성상 근거리에서 상대를 마주하고 상대의 표정과 행동까지 영향을 미치고 아기자기한 면에서
울산승마협회 박행진이 제32회 전국 단체 승마대회에서 우승했다. 박행진은 6일 대전 복용승마장에서 열린 중장애천마 일반부에서 무감점으로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앞서 박행진은 지난 5일 용마표준 경기에 출전해 선전했으나 시간오버로 아깝게 등위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최인식기자 cis@
6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 대 부산 KTF 경기에서 모비스 김효범의 골 밑 슛이 KTF 켄드릭의 수비에 막히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함지훈과 산드린이 부상으로 시즌을 이미 접은 상태에서 마지막 투혼을 벌이던 가드 전형수마저 부상당하자 모비스가 꼴찌 추락의 위기에 빠졌다. 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
울산승마협회 소속의 권재현(한양대 1년)이 제32회 전국 단체 승마대회 표준장애 학생부에서 우승했다. 권재현은 5일 대전 복용승마장에서 열린 전북대의 김보선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용주(울산승마협회 회장)는 중장애용마 사회인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cis@
여자축구 골잡이 박은선(22)이 2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됐다. 안익수 여자대표팀 감독은 24일부터 닷새동안 태국 코라트에서 열리는 200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박은선이 포함된 23명의 소집훈련 명단을 4일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은 9일 울산에서 소집돼 19일까지 합숙 강화훈련을 하게 되며 20일 태국으로 출국한다.
울산 현대는 2008시즌 개막을 맞아 6일 '포토데이'를 갖는다. 장소는 울산 동구 서부동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오전 훈련이 끝난 11시부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 시즌 새로 영입한 루이지뉴, 브라질리아등 외국인 선수와 유호준 이세환 등 드래프트 신인들이 새로 배정받은 유니폼과 함께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사진 촬영은 야외와 실내로 나눠 단체
울산시농구협회 박소흠(56) 회장이 농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체육회가 시상하는 공로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지난 달 27일 김정길 대한체육회 회장으로부터 지방농구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01년부터 울산농구협회장을 맡아오고 있는 박 회장은 재정지원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잉글랜드 진출을 노리다 무산된 미드필더 김정우(26) 영입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김정남 울산 현대 감독은 3일 서대문구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08 K-리그 기자회견'에서 "김정우에게 관심을 갖고 접촉하고 있다. 우리 팀에 기회가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20회 롯데기 초·중학교 야구대회가 3일부터 9일까지 부산 구덕야구장과 김해 롯데 상동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울산, 부산, 경남지역 초등학교 16개팀, 중학교 12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500만원, 300만원 상당의 연습용 우레탄볼을 각각 부상으로 수여한다. 최인식기자 cis@
울산지역의 실업스포츠팀 수가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실업팀 육성을 위한 지역 대기업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28일 울산시체육회가 밝힌 지역 실업팀 현황에 따르면 볼링 등 5개 종목,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육상 등 9개 종목, 현대미포조선 축구, 경동도시가스 테니스 등 12개 단체들이 20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울산의 실업팀 운영 단체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은 오규상(52) 전 울산현대축구단 부단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신임 오규상 단장은 청소년 대표(1975~76년)와 국가대표(77년)를 지낸 선수 출신으로 울산현대고등학교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는 대한축구협회 이사, 여자축구연맹 부회장, 고려대학교 OB축구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오
울산 모비스 외국인 선수 에릭 산드린(30)이 무릎 부상으로 정규리그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모비스는 24일 안양 KT&G와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친 산드린이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슬관절 내측 측부인대 손상으로 전치 4주가 나와 3월23일까지 열리는 정규리그에 뛰기 힘들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모비스는 잔여 경기를 외국인 선수
시즌 내내 10위에 머물던 대구 오리온스가 최근 상승세를 발판으로 탈꼴찌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24일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시즌 세 번째 2연승을 거둔 오리온스는 최근 6경기에서 4승2패를 기록하며 순위 싸움에 한창인 다른 팀들 뒷다리를 잡는 재미를 즐기는 중이다. 22일 오리온스에 진 부산 KTF도 그 결과로 실낱같던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사실상
22일 오전 울산과학대학 아산스포츠센터에서 제5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육대회 휠체어 컬링대회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한 1위 강원도, 2위 서울, 3위 부산 팀이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ress.net 서울과 강원도, 부산, 울산 등 4개지역에서 분산 개최된 제89회 전국동계체전과 제5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나흘간의
인천 전자랜드가 2008-2007 SK텔레콤 T 프로농구 막판 6강 싸움에서 더욱 힘을 냈다. 전자랜드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테런스 섀넌(26점.12리바운드)과 리온 트리밍햄(24점)을 앞세워 하위팀 울산 모비스를 98-80으로 가볍게물리쳤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4승1패로 우위를 확인한 6위 전자랜드는 24승21패가 돼 7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