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10일 개막된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시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도전 한마당인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한 전국장애인체전은 14일까지 주개최지인 김천을 비롯해 포항과 구미 등 경북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유업(성신고 3년)이 제61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최중량급 정상에 올랐다. 김유업은 10일 강원도 인제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장사급(100㎏ 이상) 경기에서 김현근(부평고)을 꺾고 결승에 오른 뒤 이재혁(현일고)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경장급에서는 같은 학교의 이동신(1년)이 준우승을, 청사급과 용사급에서도 이창식(3년)과 김득우(3년)가 각각 3위를 차
골프 대중화라는 이름하에 골프를 즐기는 혹은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다.울산지역에서도 실내외를 막론하고 아파트나 주택가,사무실 주변까지 연습장들이 들어서고 있어 그 수를 헤아리기가 힘들 정도다.골프연습장이 늘다보니 평소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는 것 같다.골프연습장이 늘어나는 것 만큼 골프인구도 늘어나는 상승작용을 하는
제56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박현우(구영초 5년)가 남초부 플랫폼다이빙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우는 7일 광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192.50점을 획득해 형진성(서울 동구로초 5년)과 김재훈(제주 중앙초 5년)를 각각 물리치고 우승했다. 또 박수경(구영초 4년)은 여초부 3m스프링다이빙에서 173.7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최인식기자
울산시 남구 신정4동 체육회(회장 김석영)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월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신정4동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체육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사물놀이 및 나이트댄스 경연과 지역 어린이의 택권도시범 등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로타리, 공원, 수암, 소정, 상록, 홈타운 등 6개팀이 참여하는 체육대
6일 오후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결단식에서 시체육회 심규화 사무처장이 단기를 흔들고 있다. 임성백기자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김천시를 비롯해 경북 일원에서 열릴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울산시 참가선수단 결단식이 6일 오후 울산시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청의 이승현과 양중호가 제26회 전국근대5종 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현과 양중호는 6일 광주체고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총 1만588점을 획득해 경기도와 전남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또 이승현과 양준호는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KBL과 일본프로농구연맹(BJ리그)의 지난 시즌 우승팀끼리 맞붙는 '2007 한일프로농구 챔피언전'이 울산과 일본 오사카를 오가며 개최된다. KBL의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 모비스와 BJ리그 챔피언 오사카 에베사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에서 1차전, 30일 오후 5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차전을 치른다. 지난 해 열린 1회 대회에서는 서울 삼성과
1971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렸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중국선수단이 죽의 장막을 걷고 참가했다. 이 대회에 참가했던 미국 탁구선수단과 기자들이 중국을 친선방문한 것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은 관계개선의 기틀을 마련했고 이듬해 이른바 핑퐁외교에 이어 수교에 이르렀다. 스포츠에 국경은 없다라는 말이 있듯 스포츠외교는 정치, 외교, 경제교류를 위해 나라간에 장벽을 없
수원 삼성이 행운의 결승골로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6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렸다. 수원은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1분 김대의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거침없이 6연승을 달린 수원은 13승4무3패(승점 43)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2위 성남 일화(12승5
울산 현대 이천수에게 31일은 긴 하루였다. 페예노르트의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긴급히 네덜란드로 출국하기위해 인청국제공항에서 나갔으나 출국장에서 가까스로 국내에서 대신 하기로 구단과 합의함에 따라 돌아나왔다. 사진은 출국장을 빠져나가는 이천수. 이천수(26.울산 현대)가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페예노르트로 이적한다. 울산은 31일 "페예노르트와 이천수의
31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경보 20km에 출전한 김미정이 전력을 다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011년 대구까진 무조건 걸어갈거랍니다." 통산 18차례 한국기록을 갈아치운 국내 실업팀 유일의 전문 경보선수 김미정(28.울산시청)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장수 선수'가 되겠다고 선언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 주니어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한 신재훈(울산중 3년·왼쪽)과 석승우(방어진고 1년)가 금메달을 목에걸고 기뻐하고 있다. 제4회 아시아 주니어 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한 신재훈(울산중 3년)과 석승우(방어진고 1년)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울산 태권도인의 위상을 드높혔다. 울산중의 신재훈은 지난 25일
2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울산 현대와 대구 FC의 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넣은 현대 박동혁(오른쪽)이 첫골을 넣고 포효하는 이종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푸른 날개' 수원 삼성이 5연승을 앞세워 마침내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로 날아 올랐다. 수원은 2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19차전 홈 경기에서 전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전에서는 보기드문 광경이 벌어졌다. 이란과 맞붙은 북한대표팀이 한골을 내준 뒤 끝내 경기가 종료되자 선수, 코칭스태프 할 것 없이 운동장으로 뛰어들더니 이단옆차기로 심판을 마구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화면은 중계를 타고 아시아 각 가정은 물론 전세계에 외신으로 긴급 타전됐다. 북한은 이 난장판 축구로 그후 2년
김영주(오른쪽 첫번째) 선수가 손청준 울산볼링협회장으로부터 메달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2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 울산 대원S&P 소속의 김영주가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결승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영주는 27일 대구 삼우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합계 1,880점을 획득해 곡성군청의 김춘희와 안정은에 이어 3위에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와 치른 연습 경기에서 101-100으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27일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의 SK나이츠 체육관에서 열린 SK와 연습 경기에서 접전 끝에 101-100으로 이겼다. 18일 외국인 선수들이 입국한 이후 처음으로 프로 팀끼리 치른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연습 경기에서 모비스 신인 함지훈은 26점에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며
25일 오후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18차전 울산 현대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울산 이천수가 슛을 날린 후 골문을 향해 바라보고 있다. 경기는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임성백기자 '호화군단' 수원 삼성이 쾌조의 4연승으로 선두 성남 일화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줄이면서 1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 수원은 25일 오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24일 중구 남외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이하(U17)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토고의 A조예선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설재문이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동료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축구의 메카' 울산에서 남북이 승리의 찬가를 불렀다. 2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17세 이하 FIFA 세계 청소년월드컵 경기 한국은 토고
거침없는 3연승을 앞세운 '호화군단' 수원 삼성(승점34)이 대구FC를 상대로 선두 성남 일화(승점38) 추격의 고삐를 당긴다. 수원은 25일 오후 7시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올림픽대표팀의 해결사로 자리매김한 이근호와 '브라질 특급' 루이지뉴가 버티고 있는 대구와 2007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18차전을 치른다. 최근 수원의 팀 분위기는 말 그대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