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제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가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치러지는 이번 전국볼링대회는 일반부를 비롯 대학부, 남·여고등부, 초·중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온산프라자 볼링장에서 열리며, 대학부는 27일까지 동울산볼링장, 남고부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산프라자 볼링장, 여고부는 오는 29일부터
한국농구연맹(KBL)은 2007-2008 시즌 1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전 등 경기일정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시즌 정규리그는 2006-2007시즌 우승팀인 울산 모비스가 10월18일 대구 오리온스를 울산 동천체육관으로 불러들여 갖는 공식개막전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충희(48) 감독은 오리온스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정규
방한 중인 거스 히딩크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과 만나 한국 선수들의 유럽 진출을 돕는 방안을 논의한다. 히딩크 재단이 충북 충주시 호암동 성심맹아원에 기증한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0일 방한한 히딩크 감독은 13일 저녁 7시 여의도 63빌딩 58층 양식당 '터치 더 스
전희재 (주)한인건설 대표이사가 제4대 울산광역시 배구협회장으로 취임한다. 울산배구협회는 13일 오후 7시 남구 문수컨벤션센터 지하 1층 다이너스티홀에서 배구협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전희재씨가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앞서 심규화(현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전 회장의 이임식도 마련된다. 이날 울산배구협회는 공로패 전달, 심규화 전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식
100승고지를 달성한 조찬훈기수의 경주모습 .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조찬훈 기수가 개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조찬훈 기수는 지난주말 이전까지 97승을 기록 중이었다가 지난 6일 1600m 펼쳐진 제8경주에서 '필승봉화'와 호흡을 맞춰 뛰어난 추입력으로 우승하면서 데뷔 후 4년여 만에 100승을 달성했다. 100승의 중압감을 털어낸 조찬훈 기수는 이어
다음달 열리는 동아시아보디빌딩선수권대회(2-6일.일본 야마구치)와 아시아보디빌딩선수권대회(28일-9월2일.중국 상하이)에 출전할 한국 대표선수가 확정됐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동아시아대회 및 아시아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를 각각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로는 지난달 '최고 몸짱'인 미스터 코리아의 영예를 안은
심규화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취임한지도 3개월이 지났다고 한다. 지난 3월말 취임한 심규화 사무처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울산시체육회 회장은 당연직으로 울산시장이 맡고 있으니 실질적으로 울산의 아마추어 체육행정의 최고의 책임자는 체육회 사무처장이나 다름없다 할 것이다. 그러나 취임 3개월이 지나도록 심규화 사무처장의 목소리는 제대로 들리
울산공고 조정만(3년)이 제37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대항 아마튜어 복싱대회 고등부 코크급에서 우승했다. 조정만은 9일 광주 구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코크급에서 김대학(광주체고)에 26:8로 4회 판정승을 거둬 정상을 차지했다. 조정만은 앞서 4강에서 권혁민(용인정산고)을 2회 RSC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인식기자
고양 국민은행이 실업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07 내셔널리그 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2006년 내셔널리그 통합 챔피언 고양은 5일 강원도 양구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B조 개막전에서 전반 28분과 43분 고민기의 연속 골로 전반 34분 전광철이 한 골을 만회한 창원시청을 2-1로 꺾고 우승을 향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부산 교통공사도
북구청 사격팀이 제 27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에서 스키트 단체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울산시 북구청 사격팀(감독 김조영)이 제27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에서 스키트 단체 1위와 더블트랩 여자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나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북구청 사격팀은 윤동근·조광수·황정수 선수가 참가한
제10회 울산광역시 교육감기 씨름대회가 5일 동구청씨름장에서 열렸다. 이날 초등부 단체전에서 양지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암초가 2위, 방어진초와 옥성초가 3위를 차지했다. 초등부 경장급에서는 최현재(평산초), 소장급은 손광복(평산초), 청장급 윤영민(방어진초), 용장급 김지훈(수암초), 용사급 정원석(평산초)이 각각 우승했다. 또 역사급에서는 정영학(평
제2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최은별(동부초 6년)과 홍영기(천상중 3년)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최은별은 4일 전주 완산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초부 배영 50m에서 31초34의 기록으로 우승해 전날 배영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홍영기는 남중부 플랫폼다이빙에서 240.6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전날 1
울산 초·중학교 씨름 꿈나무들의 기량이 펼쳐진다. 5일 제10회 울산시교육감배 씨름대회가 울산시씨름협회주관으로 동구청 돌고래씨름단 씨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확보한 씨름종목에 대한 평가회를 겸한 대회로써 울산 초·중학교 씨름선수 6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부 단체전을 비롯해 각 체급
3일 오전 중구 남외동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6차 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제36회 소년체전과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와 정구연맹 관계자 징계 및 관리단체지정의건을 의결했다. 임성백기자 울산시체육회는 3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6차 이사회를 열어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결과 보고와 함께 정구연맹 관계자
제2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최은별(동부초 6년)과 신명준(구영초 6년), 박수경(구영초 5년), 양수연(천상중 3년), 홍영기(천상중 3년)가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전주 완산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초부 배영 200m에서 최은별이 2분24초69로 우승한데 이어 남초부 1m 스프링보드에서 신명준이 180점을 획득해 역시 우승했다. 또 여초부 3
3일 오후 남구 신정동 학성고등학교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에 참석한 김두겸 남구청장과 권대우 교장 등 참석자들이 축구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울산 남구 학성고등학교(교장 권대우) 운동장이 인조잔디구장으로 새단장했다. 학성고는 3일 오후 김두겸 남구청장, 안성일 남구의회 의장, 서동욱 시의회 교육사회위원장, 박순환 시의회 내무위원장 등 기관
울산태권도협회 김종관(사진) 회장이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중앙아시아지역 태권도 시범단 파견 단장을 맡아 27명의 단원들과 함께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카자흐스탄을 비롯 키르키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을 방문한다. 중앙아시아지역 태권도 시범단은 이 기간동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 문화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태권도 시범단 파견 사업
오는 5일 새벽 중남미의 유서깊은 나라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티, IOC 총회 개회가 선언되고 러시아 소치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우리나라 강원도 평창의 프리젠테이션이 인상깊게 전개된다. IOC 조사평가위원회의 최종보고가 끝난 뒤 회원국투표가 실시되고 평창은 러시아 소치를 누르고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난다. 필자가 5일
제44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무룡중의 손기태(3년), 김동기(2년), 엄성준(3년)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손기태(경장급)와 김동기(청장급), 엄성준(용장급)은 2일 경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각 체급별 경기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최인식기자
삼성하우젠컵 2007프로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현대호랑이축구단 선수와 임원들이 28일 시청을 방문해 박맹우시장과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9년만에 컵대회 우승을 차지한 울산현대 축구단관계자와 선수들이 28일 울산시청과 울산시의회를 방문해 우승컵을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울산현대호랑이 축구단의 김형룡부단장, 김정남 감독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