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진보당 윤종오 후보(북구·사진)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가 발표한 10대 공약은 △울산 북구를 전기차·항공모빌리티 미래차 산업특구로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도시 완성 △울산 공공병원 북구 설립, 북구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국가지원 확대 △대규모 신규 주택단지(중산, 매곡, 송정, 강동)에 부족한 교육문화시설 확충 △청년임금 월 300만원 실질 보장,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확대 △임금삭감 없는 주4일제 단계적 추진, 국민연금 연계한 정년연장 추진 △돌봄 가사노동 가치를 인정하는
울산시선관위는 3일 제22대 총선 투표 시 인증샷 촬영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 인증샷은 (사전)투표소 밖에서 가능하다. 투표 인증샷은 (사전)투표소 밖에서 촬영해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공직선거법'은 기표소 안에서 (사전)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2
제22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바싹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당 차원의 울산 지원 사격이 본격화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이어 울산을 방문하고, 국민의힘은 주호영 대구 선대위원장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차례로 울산 지원 유세에 나선다. 문 전 대통령은 2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울산을 전격 방문했다. 총선 격전지인 울산 동구를 먼저 찾았다. 이날 오전 11시 김정숙 여사와 함께 동구 보성학교 전시관을 방문한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태
제22대 총선 무소속 허언욱 후보(남구갑)가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상욱 후보에게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허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정도를 벗어난 경선회피 공천, 내려꽂기 공천으로 보수텃밭 남구갑의 보수는 분열되었다"며 "설상가상으로 공천을 받은 김상욱 후보의 정치 도의적 자질논란이 격화되면서 선거여론은 악화되었고 보수지지율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많은 시민과 지지자들께서 잘잘못의 책임규명 보다 우선 보수 승리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저 자신도 그 필요
4·10일 22대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국회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느냐, 아니면 국회 제1당이 되느냐에 따라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배분이 달라진다. 특히 어느 정당이 국회 운영권을 확보하는가에 따라 따라 윤석열 정부 후반기 국정 운영도 큰 영향을 주게된다. 정치권에선 국민의힘이 국회 과반수 의석이나, 제1당 확보에 실패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큰 가운데 여야가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여야 모두 울산의 6석 당락이 22대 국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등 국회 운영에 결정
"미래차 산업특구 지정해 지역 청년들 일자리 지원"진보당 북구 윤종오임대주택 확대 등 안정적 주거 제공제22대 총선 진보당 윤종오 후보(북구)는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진심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청년들이 북구에서 일하고, 거주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청년 7대 공약으로 △미래차 산업특구로 차별없는 정규직 청년 일자리 확보 △전기차 신규공장의 지역인재 채용비율 확대 △청년 실질임금 월 300만원 △여성 차별없는 채용 환경 조성 △청년 임대주택 확대 △주택 임차보증금
4·10 총선 선거전이 중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2일 각당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며 치열한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중요한 순간 대표 역할 다하지 못해 송구"이 대표는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하면서 "검찰 독재정권과 정치 검찰이 수사·기소권을 남용하면서 원한 결과"라며 "국가의 운명이 달린 선거에 제1야당의 대표로서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참으로 억울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13일인데 그 중 3일간을 법정에 출석하게 됐다"며 "이 중요한 순간에 제1야당 대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저의 심정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제22대 총선에 '블랙박스 부정선거감시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블랙박스부정선거감시단은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가 불법과 혼탁으로 얼룩지지 않고, 시민의 참정권이 보다 정의롭게 행사될 수 있도록 '블랙박스 부정선거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울산 지역내 269개 투표소 근처 전부에 체증용 블랙박스 차량을 배치하고, 첫 활동은 오는 5일과 6일 55개 사전투표소부터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또 "대규모
경동도시가스서비스센터분회 등 울산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들이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 노동당 이장우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지 배경으로 "이장우 후보는 울산대병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최저임금 청소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고, 단체협약을 체결하도록 함께 투쟁했다"며 "공공운수노조 울산지역본부장을 맡아 비정규직 해고노동자의 복직 투쟁에 앞장섰고, 항상 하청노동자들의 노조 가입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더불어 진짜 사장과 교섭할 권리를 위한 노조법 2·3조
제22대 총선(보궐선거)과 관련해 사전투표기간(4월 5일~6일)과 선거 당일(4월 10일) 모두 근로자가 근무해야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할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울산시선관위가 안내했다. 2일 울산시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또 "같은 법에 따라 공무원·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보장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제22대 총선 노동당 이장우 후보(동구)는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에게 "동구 3자 방송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구의 발전 방안과 입법 과제, 정책 방향을 세 명의 후보가 함께 토론하는 3자 방송토론을 제안한다"며 "이미 선관위 방송토론에서도 두 후보 모두 3자 방송토론에 동의하셨다. 동구의 발전과 비전을 위한 심도있는 정책을 토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진보당 윤종오 후보(북구)도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울산 울주군은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후보와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 간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전 울주군수(이선호)와 현역 국회의원(서범수)의 피말리는 접전인 만큼 고발전이 진행되는 등 신경전이 날카롭다. 이 후보는 지난달 13일 서 후보의 출생지 허위사실 의혹을 제기했다. 2015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서 후보가 자신이 부산에서 태어났다고 발언했는데, 자서전에는 울주군 범서읍 출신이라고 속였다는 의혹이었다. 곧바로 서 후보는 자신의 출생지가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95번지(사일마을)'로 명시된 기
제22대 총선 울산 남구갑 국민의힘 전 예비후보였던 박기성씨가 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공천을 받은 김상욱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번)당의 공천 과정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선당후사·선민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에 승복하고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 남구의 발전을 위해 용기내고 헌신하고자 한다"며 "저의 다양한 경험과 김상욱 후보의 젊은 열정을 모아 더 살기 좋은 남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김 후보의 압승을 성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조남애 진보당 울산 남구 위원장과 김진석 진보당 울산
"초등생·75세 이상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국민의힘 중구 박성민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박성민 후보(중구)는 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즉시 피부에 와닿는 교통·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초등학생·75세 이상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조부모 손주돌봄 수당 월 20~30만원 지급 △초등학생 아침 무상급식 전면 실시 △5세 아동 교육·보육 내년 전면 무상 실시 및 4세 3세로 단계적 확대 추진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버스·택시 환승 할인 결제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모 안심 보육환경·제
4·10 선거을 9일 앞으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편법 대출 의혹에 사기 대출 논란까지 이는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를 놓고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일 민주당 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당시 대출을 실행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후보 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무대응 기조로 나서고 있지만 고심이 깊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아킬레스건인 '부동산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다. 양 후보의 논란은 후보 경선 과정에서부터 일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제22대 총선 울산 북구는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와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전직 국회의원 간 대결이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다. 여기에 무소속 박재묵 후보가 가세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대동 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에 새누리당 전략 공천을 받아 당시 통합진보당 김창현 후보와 경합 끝에 당선됐다. 이후 이어진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윤두환 후보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고,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61.49%를 득표해 당선됐다. 윤 후보는 그러나 2017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이 박탈됐고, 2018년 치러
제22대 총선 투표일(10일)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산의 여야 후보들이 중앙당으로부터 어떤 지원을 받아 선거전에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5일과 26일 공식 선거운동 이전 울산을 각각 방문해 후보들을 지원 사격했다. 이번 선거에서 울산 6석 가운데 민주당은 2석 이상, 국민의힘은 6석 석권을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어느 정도 울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현재로서는 여야 모두 당 지도부의 울산 방문은 기대하기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보궐선거(북구 제1선거구)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 여·야 정당과 각 후보들은 열띤 유세전을 펼치며 울산을 선거판으로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현 상임고문)가 울산을 찾아 지원 사격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각 후보 별 각개전투로 현장 표밭을 누볐다. 정권 심판·국민승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대위는 지난 30일 오후 중구 태화시장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태화시장 장날에 맞춰 총선 돌입 후 처음으로 진행한 합동유세에는 민주당 선대위원과 각 지역 후보, 지지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울주군)이 호랑이, 대형 토끼 분장을 한 운동원을 동원하는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울주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범수 희망캠프는 "서범수의 '범'이 호랑이 '범'자라는 점에서 착안해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는 속담처럼, '서범수는 울주군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달려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서범수 후보를 비롯한 선거운동원들은 '서범수에 와이파이 접속'이라는 머리띠를 착용해, 공약을 홍보하고 후보자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서 후보는 지난 28일 출정식 현장에서 더 커진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울산시의회의원보궐선거(북구 제1선거구)의 사전투표일(4월 5일~6일)과 선거일(4월 10일)에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 선거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차량과 활동보조인을 지원한다. 교통편의 제공 대상에는 중증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과 임신부도 포함된다. 울산시선관위는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권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소까지 왕복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차량별 1인씩 활동보조인을 배치해 (사전)투표소 이동 보조로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해 실질적인 참정권을 보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