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교육부로부터 제14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된 녹수초등학교(학교장 정종규)는 교과 운영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다른 학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전국 초·중·고 949개교(초536교, 중254교, 고159교) 가운데 선정될 정도로
#학교농장 사업으로 생태체험학습 환경 조성태화초등학교는 생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과 감성의 꽃피우기에 힘을 쏟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생태교육의 틀을 만들고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인성교육을 자연스럽게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태화초등학교는 혁신지구 개발로 인해 주변이 아파트로 둘러 싸여 있고 태화시장 등 시내와 연결된 도로망으로 인해 생태환경이
#건강한 경제인 육성 기치로 4년째 진행 땅속에 묻힌 씨앗에 물을 주고 햇볕을 쬐게 하면, 그 씨앗은 자라 나중에 나무가 되고 울창한 숲을 이룬다. 그런 점에서 청소년들은 '미래를 품은 씨앗'이다. 청소년들은 가능성의 씨앗을 품고 있기 때문에 좋은 마당을 펼쳐주면 얼마든지 견실하고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다. 학생들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하고
#한 권의 책 곱씹으며 생각하는 힘 키우기'슬로리딩'은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깊이 있게 읽는 독서법이다. 한 권의 책을 천천히 시간을 들여 읽으면 실제로 열 권, 스무 권을 읽은 것 못지않게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천천히, 하나하나 곱씹어서 완벽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며 내 것으로 만든 지식을 갖게 되면 그것을 통해 미처 다 읽지
울산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 속에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중시하면서 학습자의 행복을 지향하는 교육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울산학생을 인성과 학력, 창의성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력향상 프로젝트와 인성함양 프로젝트 등을 실시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울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울산시가 올해를 울산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태화강을 생태의 강으로 바꾸고 공해도시의 이미지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첨단 생태환경도시로 변화시킨 저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자신감이다. 올해 국내외 관광객 4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 울산시의 포부는 그래서 의미가 크다. 이제는 산업·공업도시 고정 이미지 벗고역사&m
■ 중구의회 2016년 결산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에게 2016년은 25만 구민을 향한 땀과 열정을 모두 쏟아온 해로 평가할 수 있다. 제6대 중구의회의 반환점이자 새로운 출발점인 후반기 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해 어느덧 정상궤도에 올랐고 울산혁신도시의 성공적 완공을 목표로 시작된 특별위원회 활동 역시 의정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가 됐다. 뿐만 아니라
신라 문화권의 중심도시이면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울산, 포항, 경주 세 도시가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최근 경주에서 '해오름 동맹'을 맺었다. 세 도시가 행정구역 차이에서 생기는 갈등을 극복하고 천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신라의 영성(靈性)을 재현하겠다는 첫 걸음을 뗀 것인데, 본지는 세 도시 단체장으로부터 해오름 동맹도시 출범에 따른 기대감과 미래 비전 등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 혼자 모든 것을 잘할 순 없다. 혼자 할 때보다 '같이' 할 때 시너지 효과가 난다. 뭐든 '함께' 해야 상생 가능성도 커지고 플러스 알파도 낳을 수 있다. 도시도 마찬가지다. 한 도시가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다. 각 도시가 잘하는 것에 서로 힘을 실어주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주면서 더
울산과 경주, 포항이 최근 세 도시 역사를 다시 썼다. 한 뿌리였던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공유하겠다는 해오름동맹을 맺은 것이다. 울산은 신라 왕경 경주와 천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해 온 동반자이자 신라의 국제무역항으로 중요한 존재였다. 포항은 울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끈 중추도시다. 이런 관계를 바탕으로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같은 문화권으로 얽혀있는
동해안 시대가 개막했다. 울산의 새로운 미래가 열렸다.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그동안 울산·부산·경남을 축으로 움직였던 경제 권역이 울산·포항·경북권으로 옮겨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고속도로는 단순히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 도로'에 머무는 게 아니다. 인구와 산업이
울산은 고래의 도시다. 선사시대 걸작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와 한국계 귀신고래가 유영하던 울산극경회유해면(천연기념물 제126호), 근현대 장생포 포경기지까지. 울산과 고래는 고래 심줄만큼 질긴 인연을 이어왔다. 최근엔 이런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해 미래 부가 가치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더해가고 있다.고래 콘텐츠를 선점한 울산은 십 수년 전 고래관광도시
종갓집 울산 중구가 과거를 되살려 중구만의 '정체성' 찾기에 나서며 원도심 부활을 넘어 종갓집으로서의 면모를 다잡고 있다. 중구는 최근 5년여 동안 원도심 내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쏟으며, 특히 '문화'를 매개로 한 원도심 부활에 주력했다. 문화의 거리와 문화의 전당, 큐빅광장,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며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정책
'다시 뛰는 울산경제, 함께 만드는 창조도시'. 김기현 시장이 임기 3년차를 맞아 내세운 시정모토다.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주력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깔려있다.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김 시장을 만나 그가 그려놓은 임기 후반기 청사진을 미리 들여다봤다. 대담=하주화 사회부차장# 주력산업 새틀짜기김 시장은 전반기 1년 반을 &quo
울산발 혁신도시사업이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9월 기준, 이전 공공기관 10곳 중 입주를 마친 곳은 7곳.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등 2곳은 내년 8월까지, 에너지관리공단은 청사 매각 후 이전 속도를 낼 예정이다.번듯한 겉모습은 갖췄지만 그 속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新울산인들의 삶은 여전히 고단하다. 코앞에 있는 구도심과의 조화,
2. 이전 공공기관 울산화 선결지난해부터 울산에 새로운 피 '新울산인'이 수혈되고 있다. 중구 우정혁신도시에 처음으로 자리잡은 고용노동부 산하 고객상담센터에 이어 한국동서발전(주)와 한국석유공사, 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최근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까지 7개 이전 공공기관이 속속 들어서면서 지역사회에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중구 우정혁신
울산은 산업수도이자 전국 1위의 부자도시지만 언제나 안전문제에서는 고개를 숙인다. 아래 위로 거대한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 중이고 시가지 중심에 석유화학단지가 온갖 유독물질을 가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울산시민은 언제, 어디에 있어도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다. 유화공단 등 밀집 대형사고 우려 상존 불구사고 나면 그때 뿐 땜질식 처방·복구 여전불안한
울산은 대한민국의 오래된 미래다. 대한민국 국보 가운데 첫째인 반구대암각화가 울산에 있고 대한민국 근대화 50년의 역사가 울산에 있다. 바로 그 두 개의 자산을 지금부터 제대로 울산의 자랑으로 세계에 알려야 한다. 울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산업수도다. 지난 1962년 공업센터 지정 후 반세기가 넘도록 대한민국 산업 기술 발전과 경제성장을 주도해 왔다. 석
김복만 울산교육감(사진)은 "취임 당시 전국 하위권이던 학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자부했다. 김 교육감은 "지금은 울산 학생의 학력이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안착했고, 전국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인정받았다"고 강조하면서 "2014년에는 학력이 보통 이상인 학생의 성적
◆환경·기상#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제 시행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소음 관리를 위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제도가 시행된다. 올해 대형이륜차(배기량 260㏄ 초과), 2015년 중형이륜차(100㏄ 초과~260㏄), 2016년 소형이륜차(50~100㏄)로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경형이륜차(50㏄ 미만)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출가스 배출허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