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의 연계를 위해 21일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 문수청소년센터(관장 임숙희), 청소년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필요한 공동 협력사항, 지역사회 청소년 역량증진을 위한 상호지원,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소통과 연대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담고 있다. 고승원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남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시설인 공업탑
현대미포조선(사장 김형관)은 21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해 취약계층 밑반찬 김치 나눔 '마음 담아, 행복 담아' 사업을 위한 후원금 975만원을 전달했다. '마음 담아, 행복 담아' 사업은 현대미포조선 임직원이 저녁에 밑반찬 김치를 직접 조리해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면 다음날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배부하게 된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취약계층 총 750세대에 직접 담근 계절 김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미포조선 임직원 대표는 "임직원 및 초롱회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정
울산 HD가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사령부 예하 자매결연 부대의 승조원들로부터 유소년 선수 후원 장학금을 기부받았다. 울산 구단과 잠수함 사령부 예하 자매결연 부대의 인연은 지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6년 4월 울산 구단의 모기업인 HD현대중공업에서 잠수함사령부 예하 함정을 건조, 진수하며 자매결연 부대와 울산 구단은 간접적인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같은 해 7월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자매결연 잠수함의 지리적 가까움과 울산 구단과 자매결연 부대의 상징이 호랑이라는 공통점으로 양 단체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울산청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애)이 21일 신정5동 희망나눔가정 10세대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울산청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1년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는 상품권 및 학용품 등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왔다. 김정애 청림라이온스 회장은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 후원이 희망나눔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복근
JW는 오는 24일 울산·부산·경남 주민을 비롯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을 대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억하는 기념식을 연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예수의 죽음의 의미와 그것이 모든 인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강조하는 연설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날은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날로 여겨지는 만큼 지난해에는 2,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JW 대변인인 함지훈 씨는 "세계 전역에서 JW 신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기념식에 참석한다.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우리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롯데건설㈜이 20일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울주푸드뱅크마켓에서 박충민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매월 50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총 20회에 걸쳐 전달할 계획이다. 박충민 현장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울주푸드뱅크마켓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품 전달과 집수리 봉사활동 등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가 지난 19일 교통사고현장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울주군 청량면 덕하리 덕하폐차장에서 구조대원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현장에서 사고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및 전문 구조기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고임목, 에어백, 공압지지대를 이용한 사고차량 안정화 △안전한 접근을 위한 전·후면 필러 절단 및 유리창 제거 △2차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환자고정 등이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울산 북구는 20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과정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경로당과 장애인 보호작업장,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대상별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감염병 예방, 화재, 지진, 태풍, 방사능, 원전사고, 화학물질 사고 등 재난대응 기본요령부터 노인 미끄러짐 예방, 교통안전, 놀이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신청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안전교
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란)는 20일 민원실 유사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현장 대응책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센터 측은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행 등 위협을 가하였을 때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동부경찰서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 방문 민원인의 대피 등 비상상황 대응 체계도 확인했다. 박미란 전하1동장은 "민원인의 폭언
울산 남구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일 두왕동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림환경 복원과 도심경관 개선을 위해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 남구협의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목재의 강도가 높고 보존성이 좋아 산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고, 인체 면역력 향상과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나무다. 나무심기 행사 완료 후에는 산림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두왕동과 상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이 20일 경주시 청년센터(센터장 이성환)와 경주지역 헌혈 활성화를 위한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헌혈의집 경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하주형 센터운영팀장과 창업 청년 대표 9명, 백동찬 울산혈액원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열정적인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들이 모이고 활동하고 소통하는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경주시 청년센터 직원들과 창업 청년 대표 10여명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와 지역사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20일 울산예술고등학교(교장 배성철)에 인재양성지원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2,01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예술고등학교 내 예술 인재 4명에게 전달돼 전문교육과정 연계비, 교재교구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아동 스스로 자신의 꿈을 이뤄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가 되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지원사업이다. 초록우산은 지난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예술, 체육, 학업, 자율 분야에 재능있는 전국 아이리더 1,000여명에게 1인당 최소
울산 남구 옥동(동장 김용성)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공적지원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실제로 △한부모가정으로 일찍 남편을 여의고 백내장 투병과 자녀 대학등록 입학금이 곤란했던 A씨 △배우자의 가정폭력으로 독립한 모녀에 난소암과 유방암이 발병한 B씨 △생계비관으로 여러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독거노인의 우울증 치료가 필요한 C씨 △부자가정으로 아버지의 치매와 자녀의 갑작스러운 대장암 판정으로 삶의 희망을 잃어갔던 D씨 등 총 15여명에게
명미자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장은 20일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명미자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 회장은 매년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왔으며 지역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및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등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세영기자 seyug@
주식회사 삼성전기전선(대표 김진관)은 20일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과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주식회사 삼성전기전선은 생계, 의료, 주거 등 각각의 위기 상황에 놓여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진관 주식회사 삼성전기전선 대표는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에 동참하고자 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정기후원을 통해 어려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총재 이준동L) 라이온스 합창단 창단 연주회가 지난 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단원 40여명과 배수완 지휘자, 염성현 반주자, 모던사운즈 재즈 빅밴드, 울산링컨학교 레오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준동 총재는 "아름다운 선율로 우리 마음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겨준 좋은 시간이었다"며 "라이온스 합창단이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가져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 남구 대현동(동장 김명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진현)가 19일 친절한 휴대폰 상담소(대표 김병수)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신정현대홈타운아파트 1단지 인근에 위치한 친절한 휴대폰 상담소 김병수 대표는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동네가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재 대현동장은 "대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친절한 휴대폰 상담소 김병수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 서생119지역대 서생 의용소방대가 지난 18일 진하 해수욕장 수난사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 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약 10명이 참여해 진하 해수욕장 인근에 설치된 수난 안전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수난안전시설물 상세위치 확인 △노후 또는 훼손 여부(구명부환, 견인로프 등) △적정배치여부 △신규 수난시설물 설치 필요지역 파악 및 유관기관 수난시설물 설치 현황 파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엄기섭 서생119지역대장은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면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19일 범서적십자봉사회·재난대응적십자봉사회 봉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찾아가는 세탁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춘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세탁봉사활동은 취약한 위생환경에 노출된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원들은 이동세탁차량을 통해 직접 수거한 의류, 이불 등 320kg 상당 물량을 세탁해 건조 후 해당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선희 범서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적십자봉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돼 이웃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
울산 서울주소방서(서장 우충길)가 19일 서울주서 3층 회의실에서 삼성에스디아이(SDI) 등 신규 투자기업 5개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가 민선 8기에 들어 중점 추진하는 기업투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업체 투자사업의 고충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민원(건축동의, 위험물 인허가 등) 지원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울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담당자 간 맨투맨(ManToMan), 관계망(SNS 등)을 구축해 사전 자문(컨설팅) 및 법령해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