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지종가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정우스님)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후원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양산통도사경내 특설무대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선전을 기원하는 체육인불자 문화 한마당을 봉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육인 불자 한마당 행사는 지난 2007년 10월 출범한 '대한불교조계종체육인불자연합회'가 오는 8월8일 개최되는 베이징올림픽에 참여하게될
부산체신청 (청장 이규태)은 '나만의 우표'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장미', '가로수 길', '해님 달님'과 '사랑'을 담은 새 디자인 4종을 확정하고, 형태도 시트형을 도입, 19일부터 발행했다. '나만의 우표'는 고객의 사진이나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제작하는 고객맞춤형 우표로 편지에 붙여 보낼 수도 있고 소장용으로도 가치가 높다.
주민자치센터의 주체적 운영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장 및 읍·면·동장 합동 워크숍'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10시 가족문화센터 1층 대연회장에서 박맹우 시장을 비롯 주민자치위원장, 읍면동장, 담당공무원 등 총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 및 읍·면·동장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박맹우 시장의 인
울주군보건소(소장 이영갑)는 6월 한달 동안 야간 부부 라마즈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 범서읍 천상복지회관 2층 예절실에서 다음달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교실은 임산부 건강교실에 등록된 7개월 이상 임산부 및 남편 15쌍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부부 라마즈교실는 울산보람병원 김민연 강사를 초빙, 부부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재웅)는 20일,27일 오전 9시부터 SK가스(주) 소방훈련장(남구 용잠동 소재)에서 소방경이하 외근 소방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유류·가스 화재 등 특수화재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08 유류·가스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은 석유화학단지 등 다량의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대단위 공장이 밀집해 유류·가스로 인한
울주군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1회용품 사용규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역내 숙박업소 140곳과 목욕장 45곳 등 185곳을 대상으로 칫솔이나 샴푸·린스·면도기 등 1회 용품을 비치하거나 무상 제공한 업소 등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와 함께
18일 오전 6시40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반곡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언양휴게소 부근에서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11가 33XX 테라칸 차량이 휴게소 입구의 화단을 들이받고 고속도로 밖 4~5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차에 타고 있던 최모(21·여·서울 구로구)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운전자 박모(24·서울 양천구)씨
태화강변에 장례식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사업자가 운영 중인 남구 신정동의 가스충전소와 주유소. 이 시설들은 각각 1992년(가스충전소)과 1998년(주유소, 가스충전소) 건축승인을 받아 건립됐으나 경관훼손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장지승기자 jjs@ 태화강변에 장례식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사업자가 지난 1997년부터 태화강변에 3개소의
18일 밤 남구 장생포 해양공원에서 제14회 울산고래축제 폐막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고래축제는 25만명의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장지승기자 jjs@ulsanpress.net 제14회 울산고래축제가 18일 폐막식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거대자연 고래! 축제로 만난다'라는 슬로건 아래 남구 장생포 해양공원 일원에서
울산지역 간판 2개 중 1개가 불법이다. 사진은 18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주요 거리로 간판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울산지역의 간판 12만개 가운데 절반 이상인 6만7천여개가 불법인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실시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결과, 울산의 경우 모두 12
울산외국어교육원이 운영하는 울산외국어영재교육원 신입생 입학식이 19일 오후 6시30분 외국어교육원 합동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외국어영재교육원은 울산에서 처음으로 외국어(영어) 영역의 영재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달 10일 울산광시영재교육진흥위원회로부터 심의·승인을 받았다. 울산외국어영재교육원은 외국어(영어)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조기 발굴해 타고난
AI(조류 인플루엔자) 피해지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은 1조원 규모의 '영세 자영업자 특례보증'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전국의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보증은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이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 택시 면세유류 구매 전용카드 제도가 정작 운전자들에게 불편만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8일 울산택시노조 등 택시 기사들에 따르면 LPG유류구매카드 제도는 운송사업자가 전용카드를 이용해 택시유류세와 유가보조금만큼 할인된 금액으로 택시용 LPG를 구입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일부 택시업체가 카드사용 충전소를 지정해 소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문화제가 17일 오후 롯데광장에서 수백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ulsanpress.net 한미FTA저지 울산운동본부는 17일 오후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정문광장에서 시민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주장했다. 특히 이날 참가자 가운데는
최근 아동학대나 납치 등 강력사고가 잇따라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된 있는 가운데 10대 청소년이 납치됐다고 신고해 경찰이 바짝 긴장했지만 자작극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홍모(17)군은 지난 14일 오후 9시40분쯤 중구 반구동 K병원 앞에서 괴한에게 납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홍군은 "지난 13일 오후 포항에서 누군가에게 머리를
지난 17일 오후 5시께 울산시 남구 달동의 한 전신주에서 케이블 수리를 하던 정모(46)씨가 전기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전신주 위에서 숨졌다. 17일 오후 5시 15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 O목욕탕 앞 전신주 위에서 케이블 수리작업을 하던 설비업체 직원 정모(47·경남 김해)씨가 의식을 잃고 매달려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신고를
울산지역 건설플랜트노조의 장기파업 기간 중 SK에너지 울산Complex 내 높이 70m짜리 증류탑을 18일간 점거해 '실력행사'를 벌인 노조원 3명에게 거액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제3민사부(재판장 김주호 부장판사)는 SK에너지가 "플랜트노조원들의 증류탑 점거로 회사가 입은 피해를 보상하라"며 플랜트노조원 이모(45)씨 등 3명
대낮에 경찰 고위 간부의 집이 포함된 네 집에 잇따라 도둑이 든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전국을 대상으로 범행을 벌이고 있는 2명 이상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30분께 울산시 남구 옥동 H아파트의 한 동 9,10층 마주보고 있는 네 가구에서 잇따라 철제 현관문이 뜯겨 나가고 모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는 17일 오후 울산대공원 동문 앞에서 울산교육연대 출범식 및 2008 울산 학무보 한마당을 갖고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이명박정부와 울산교육청의 학교학원화정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교육공공성실현을 위한 울산교육연대'(이하 울산교육연대)가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상규)은 다양한 장례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창구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울산지역 병원장례식장에서는 처음으로 장례식장 전용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18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장례식장 홈페이지 개설은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따라 젊은 세대들에게 어려운 문화로 인식되는 장례문화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