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4시 38분께 울산시 북구 천곡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L모씨가 전신 1도 화상을 입었고 주거시설로 쓰던 비닐하우스 2개동과 가전집기류 등 살림 살이를 대부분 태웠으나 다행히 L씨의 생명은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관계자는 "추석 맞이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추석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울산 남구 옥동 울산공원묘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년 추석에 비해 성묘객이 크게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김동균 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11시 5분께 방어진항에서 술에 취해 중심을 잃고 바다에 빠진 남성 2명을 구조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연안구조정은 이들은 구조해 인근 병원을 옮겼다.구조된 남성들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울산 울주군 천산초등학교(교장 고선자)는 지난 28일 전교 학생회의 학년별 회장들이 참여한 원격화상회의를 가졌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일상적인 학교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가운데 수업에 활용중이던 원격화상시스템을 이용해 전교 어린이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울주군 온양초등학교(교장 이종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취소된 체육회를 대신채 가상현실(VR)기기를 활용한 온양 'DL-SPORTS 데이'를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함양을 위한 5G-마스터 프로그램 중 하나인 'DL-SPORTS 데이'는 VR기기로 야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양궁, 스쿼시 등 가상현실 속에서 언택트 스포츠 활동과 첨단과학을 체험할수 있는 일거양득의 교육이다. (사진 :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여자중학교(교장 김옥선)은 교육복지워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2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명의 가정에 마스크와 식재료 등 5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긴급지원 보름달 키트를 전달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교육연수원(안승문 원장)이 옛 강동중학교 자리에 사업비 251억원을 들여 완공한 북구 강동동 신청사(무룡로 1093)에서 오는 10월 5일 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동구 방어진 기존 청사는 고 이종산 선생이 일제강점기에 후학들을 위해 설립한 사립 방어진수산중학교를 기부채납한 학교 시설로서 공립 방어진중학교로 운영되다가 지난 1999년 9월 부터 학생수련원과 교육연수원으로 운영되었다.울산시의 대왕암공원 조성계획이 세워져 2004년 부터 이전을 추진하였으나 10여년간 추진안이 표류하다 지난 2020년 8월 건물이 준공되었다. 김
울산교육연수원(안승문 원장)이 옛 강동중학교 자리에 사업비 251억원을 들여 완공한 북구 강동동 신청사(무룡로 1093)의 지도(사진). 동구 방어진 기존 청사는 고 이종산 선생이 일제강점기에 후학들을 위해 설립한 사립 방어진수산중학교를 기부채납한 학교 시설로서 공립 방어진중학교로 운영되다가 지난 1999년 9월 부터 학생수련원과 교육연수원으로 운영되었다.울산시의 대왕암공원 조성계획이 세워져 2004년 부터 이전을 추진하였으나 10여년간 추진안이 표류하다 지난 2020년 8월 건물이 준공되었다. 김동균 기자 justgo999@uls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오페라, 발레 등의 다양한 공연 실황을 볼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 ‘2020 씨네 스테이지’ 작품을 연속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예수의 마지막 7일간 이야기를 다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줄거리 기반에 록과 오페라라는 이질적인 요소가 합작된 록 뮤지컬이다.TV ‘SUPERSTAR’ 오디션을 통해 수천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승해 예수 역을 맡은 벤 포스터, 영국의 유명 방송 DJ 출신으로 헤롯 왕 역을 맡은 크리스 모일즈, 영국 뮤지컬계의 기대주인 유다 역의 팀 민친,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오페라, 발레 등의 다양한 공연 실황을 볼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 ‘2020 씨네 스테이지’ 작품을 연속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예수의 마지막 7일간 이야기를 다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줄거리 기반에 록과 오페라라는 이질적인 요소가 합작된 록 뮤지컬이다.TV ‘SUPERSTAR’ 오디션을 통해 수천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승해 예수 역을 맡은 벤 포스터, 영국의 유명 방송 DJ 출신로 헤롯 왕 역을 맡은 크리스 모일즈, 영국 뮤지컬계의 기대주인 유다 역의 팀 민친,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의 중구 태화지구와 남구 삼호지구를 잇는 국가정원교 하부에 설치된 인도교의 이름을 '은하수 다리'로 정했다. 인도교 명칭 공모를 통해 지어진 이 이름은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로 이어져 부르기 쉽고 외우기 쉬우며 태화강물에 비치는 야간 조명이 은하수처럼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 북구 한 해안가에서 좌초된 북한 목선이 발견됐다.29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40분께 목선을 발견했다는 주민의 신고가 있어 확인한 결과 선체가 심하게 파손되고 표식이 없어 국적을 알수 없는 나무배가 발견됐다. 이 목선은 길이 6m, 폭 1.87m, 높이 57㎝ 크기로 선체는 심하게 파손되고 침수된 상태였으며 동력장치가 없는 목선에는 탑승자 나 내부 물품도 발견되지 않았다.군과 해경은 이달 초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당시 이 목선이 북한에서 유실돼 장기간 표류하다 울산 앞
29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3층 창문까지 복식 사다리를 전개해 건물에 고립된 3명을 구조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9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은 3층 창문까지 복식 사다리를 전개해 건물에 고립된 3명을 구조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