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울산 울주군 언양읍 구교동1길 11외 1필지 (송대리)등록문화재 제103호지정일 : 2004년 9월 4일시대 : 일제강점기울산지역에 건립된 최초의 천주교 성당. 일제 강점기에 유입된 종교 건축의 수용 및 정착과정을 잘 보여 주고 있는 건물이다.연혁으로는 언양성당은 부산교구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본당이고 영남 천주교 신앙의 온상지로 13곳의 성지와 사적지 및 16개소에 공소 설치하였다.근년에 본당 정면의 현관 좌측면에 새시와 유리로 방풍실 및 신발장 증설하였고 수년전 골함석을 철거하고 샌드위치 패널로 지붕 수리하였다. 뉴비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언양읍 구교동1길 11외 1필지 (송대리)등록문화재 제103호지정일 : 2004년 9월 4일시대 : 일제강점기 한식 와가에 일식 목조건축양식이 절충된 형태로 일제시대 목조 관공서 건축의 구조와 형식을 잘 나타내있다.2001년 7월 상북면사무소의 신청사가 완공된 후 방치되었다가 2003년부터 상북면 주민자치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천장, 실내바닥, 내벽 등을 개조하였다.상북면사무소 건축 당시 울산에 이러한 유형의 건축물이 여러 동 있었으나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은 이 건물이 유일하다. 뉴비전 아트포럼참여작가 : 김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 산13천연기념물 제65호지정일 : 1962년 12월 7일목도는 울주군 온산읍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섬의 모양이 눈처럼 생겼다해서 목도(目島:눈섬)란 이름을 얻었고, 동백나무가 많고 그 꽃이 아름다워 춘도(椿島:동백섬)라 불리웠다고 한다.신라 때에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를 재배 하였다 하여 죽도(竹島)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상록수림은 섬 전체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주요 구성 식물들로는 동백나무·곰솔나무·사철나무·후박나무·다정큼나무·벚나무·팽나무·자귀나무·노린재나무·멍석딸기, 인동덩굴·등
소재지 : 울산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860천연기념물 제64호지정일 : 1962년 12월 7일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어져 있다. 구량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550년 정도로 추정된다. 현재 구량리 중리마을 논밭 가운데 서 있으며,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수관의
소재지 : 울산 북구 달천동 중산동,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산122사적 제48호지정일 : 1963년 1월 21일시대 : 신라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축조한 성이다.산과 산을 연결하여 길게 축조한 특수 양식의 산성으로 잘 다듬은 돌과 자연석을 이용하여 쌓았다.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왜적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한 것으로 보이며 북형 산성과 함께 경주에 침입하는 길목인 포항시 영일만과 울산만에 상륙한 왜적을 방어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남산성과 관문성의 석벽을 비교해 보면 관문성의 축성술이 훨씬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산62번지사적 : 제332호지정일 : 1990년 8월 21일시대 : 청동기 시대청동기시대의 대규모 집단 마을터로서 낮은 구릉의 비탈면에 위치한다.마을 둘레에 못을 파 놓았는데 이것은 당시 마을의 방위 개념을 보여주는 자료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V’형태로 판 이 못은 이전에는 더 깊고 넓었을 것으로 보인다.집자리와 움집터가 확인되었고 다양한 토기류와 석기류, 가락바퀴, 그물추 등 약 4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마을의 개념을 나타내는 못의 발견, 각종 유물들로 인해 당시
소재지 : 울산 중구 서동 149-8번지 외사적 제320호지정일 : 1987년 7월 18일시대 : 조선경상좌도의 병마절도사가 머물던 성으로 1417년에 쌓은 해발 45m 이하의 낮은 구릉을 이용해 골짜기를 두른 타원형의 성이다. 초기에는 성벽 위에서 담처럼 생겨 몸을 숨긴 채 총이나 활을 쏘는 시설인 여장을 비롯한 기본적인 시설만 갖추었다. 그 후 세종 때에 이르러 국방력 강화를 위해 성을 보호하고 공격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옹성·적대·해자 등 여러 방어시설을 설치했다. 뉴비전 아트포럼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서부리사적 제153호지정일 : 1966년 12월 27일시대 : 조선옛날부터 경주·울산·밀양·양산과의 교통 중심지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던 옛 언양고을의 읍성이다.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 처음에는 흙으로 성을 쌓았던 것을 이후 연산군 6년에 현감 이담룡이 확장하여 돌로 다시 쌓았다. 성안에는 4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성을 쌓았던 큰 돌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성벽은 조선 전기 읍성 축조의 일반적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청량면 청송길 211-2 (율리)보물 제382호지정일 : 1963년 1월 21일시대 : 통일신라 통일신라시대 매우 큰 사찰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이 곳은 현재 사찰터에 삼층석탑만이 남아 있으며 주변 현재 사찰은 청송사와 무관하다.석탑은 오랜 세월 동안 매몰과 파손이 있었으나 1962년 해체, 수리되었고 파손된 부재는 일부 새로 보충하였다. 2중 기단 위에 세운 3층 사각형 석탑으로 기단부의 각 부재는 수매의 석재로 결구하였으나 규제성을 잃었다.탑신부는 옥신과 옥개석이 각층 1석씩 되어 있음은 통식을 따른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온천4길 15 (등억리)보물 제370호지정일 : 1963년 1월 21일시대 : 신라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의 간월사지에 있는 석조여래좌상으로 약간의 파손은 있지만 비교적 잘 보관되어 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로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가 자리잡고 있다.얼굴은 둥글고 원만하며 단정한 입과 긴 눈, 짧은 귀 등의 표현에서 온화하고 인간적인 느낌을 준다. 어깨는 좁아지고, 몸은 양감이 줄어든 모습이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옷은 얇으며 U자형의 옷주름을 표현하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557(덕현리) 석남사보물 제369호지정일 : 1995년 1월 21일시대 : 통일신라 승탑은 이름난 스님들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 세운 돌탑을 말한다. 이 승탑은 팔각 원당형으로 도의국사의 사리탑이라고 전한다. 통일신라 말기 승탑 양식을 잘 갖추고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우리나라의 남종선 시조는 도의(道義) 선사다. 도의는 37년 동안의 중국에서 수행정진 끝에 금의환향하였지만 고국에서는 아직 그의 혁신 이념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래서 설악산 진전사에 들어가 제자를 기르며 때를 기다리다 가지산으로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청량면 율리 산16보물 제173호지정일 : 1995년 6월 23일시대 : 통일신라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이 2기의 부도는 망해사의 법당 북쪽에 동·서로 자리하고 있는데, 동쪽 부도는 파손되어 있던 것을 1960년 11월 복원한 바 있다. 서로 규모와 양식이 같으며,각 부분이 8각으로 이루어져 있다.탑신을 받치는 기단은 3개의 받침돌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받침돌은 8각으로 구성하고, 그 위로 연꽃무늬를 조각한 돌을 올렸으며, 가운데받침돌은 높은 8각의 단 위에 다시
소재지: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34-1국보 제285호지정일: 1995.06.23.시대 :선사‘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암반에 여러 가지 모양을 새긴 바위그림이다. 암각화라고도 일컫는 바위그림은 선사인들이 자신의 바램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커다란 바위 등 성스러운 장소에 새긴 그림을 말한다.전 세계적으로 암각화는 북방문화권과 관련된 유적으로 우리민족의 기원과 이동을 알려주는 자료이다.1965년 완공된 사연댐으로 인해 현재 물 속에 잠겨있는 상태로 바위에는 육지 동물과 바다고기, 사냥하는 장면 등 총 75종 200여점의 그림이
소재지 : 울산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산210국보 제147호지정일 : 1973년 5월 4일시대 : 신석기천전리 각석은 태화강 물줄기인 내곡천 중류의 기슭 암벽에 새겨진 그림과 글씨이다. 아래 ·위로 나누어 서로 다른 내용이 다른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각이 가득하다. 윗단에는 쪼아서 새기는 기법으로 기하학적 무늬와 동물, 추상화된 인물 등이 조각되어 있다. 주로 단순화된 형태로 되어있는데 중앙부의 태양을 상징하는 듯한 원을 중심으로, 양 옆에 네 마리의 사슴이 뛰어가는 모습과 맨 왼쪽의 머리는 사람, 몸은 물인 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