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2008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을 위해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사회단체로부터 사업계획을 접수받는다. 보조금 지원 대상과 규모는 9월 중 심의를 거쳐 12월말 의회의결 후 결과를 공포할 예정이다. 북구청은 구정과 사회단체간의 생산적이고 동반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비영리 사회단체로서 법령 또는 울산시
경남 창원시가 자치단체에서는 이례적으로 만성적 체납 주·정차 위반 과태료 해결을 위해 지자체 공공 행정기관을 비롯한 정부투자기관, 금융기관, 공공법인이나 대기업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출장 징수에 나서 주목을 받고있다. 3일 창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주정차 과태료 징수를 위해 경남도청과 도 교육청 등의 관공서 32곳, 정부투자기관 7곳, 금융기관 7곳
울산 중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월정액제'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법을 음식물 쓰레기 양에 따라 비용을 부담하는 '종량제'로 바꾼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매월 1회 납부필증'을 부착한 뒤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해 오던 중구의 단독주택과 소규모 사업장은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을 때마다 '1회용 납부필증'을 부착해야 한다. 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3일 오후 경남 밀양시 삼문동 송림 야외수영장에서 대규모 물놀이사고 예방캠페인이 열렸다. 경남도와 밀양시, 경남재난안전네트워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캠페인에는 도내 재난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과 물놀이 안전 OX퀴즈, 재난사례 사진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여름철 유의해야 할 의학상식교
울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승강기 검사관련 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울산지원(지원장 장현숙),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울산지사(지사장 강도영)와 공동으로 승강기보수업체 14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술자 적격여부, 승강기보수업 등록기준 준수여부, 승강기 점검 기록대장 등 승강기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경남에서 유사휘발유 18ℓ를 구입한 사람이 처음으로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게됐다. 3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유사 휘발유를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정모(26)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씨로 부터 유사 휘발유를 구입한 최모(30)씨를 마산시청에 통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40분께 경남 마산시 월포동 해안도로변
북구청이 보육시설에 대한 지도감독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보육시설 지도·감독 관리체계 강화계획'을 수립했다. 보육시설 지도·감독 관리체계 강화계획의 주요 내용은 △지도 감독 강화를 위한 상시지도 체제 전환 △학부모 모니터링단 구성 운영 △시설장 교육 강화 △보육관련 사항에 대한 구민홍보 등으로 보육시설의 감독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담겨있다.
오는 6일 울산과학대학에서 열리는 '자동차 과학캠프(F1 in school)'의 홍보 포스터. 울산과학대학은 지역 4개 중학교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자동차 과학캠프(F1 in school)'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울산발전연구원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로부터 국비 3천만원의 예산을 도움받아 오는 6일부터 5일간 열리는 이번 과학캠프는 차세대 자동차 공학
지목상 도로라고 해도 50년 이상 도로가 아닌 주택과 축사부지로 사용해 왔다면 도로로서의 용도는 폐지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3일 대전에 사는 민원인 강모씨가 유성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민원에 대해 이같이 의결하고, 유성구청장은 강씨가 주택부지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도로에 대해 용도폐지를 하라고 시정권고했다. 해당 도로는 지목상으로는
【속보】= 엄창섭 울주군수가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울주군이 각종 사업의 설계용역을 엄군수에게 뇌물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몰아주기식 발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2004년 2월부터 올 7월 현재까지 남구 옥동에 사무실을 둔 (주)한산기술단에 52건의 사업에 대해 설계용역을 발주하면서
1일 오후 10시께 남구 옥동 모 단과학원 건물 2층에서 에어콘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임성백기자 1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남구 옥동 모 단과학원 건물(지하 1층·지상 4층)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15㎡ 가량과 사무기기 등을 태워 2,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북상중인 태풍 '우사기'의 영향으로 3일 울산지역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다. 2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한 낮의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며칠 째 이어졌으나 태풍의 여향으로 기온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5호 태풍 '우사기'는 3일 오전 독도부근해상으로 진출해 북동쪽으로 전향하면서 4일 오전 일본
문원경 소방방재청장(가운데)이 2일 오전 울산역 광장 등 상습 침수지역과 재해위험지구 현장을 방문해 배흥수 행정부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울산역 앞 배수펌프장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임성백기자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이 2일 울산을 방문해 상습 침수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현장 점검했다. 문 청장은 이날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인 울산시 남구 울산역 광장과 수해복구
삼호 지구 등 8개 택지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돼 이지역 토지 이용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울산시는 2일 중구 복산동 복산택지지구와 태화동 태화 택지지구 , 남구 무거동 삼호 1택지, 삼호 2택지지구, 옥동택지지구, 동구 전하동 산록주거환경개선지구, 산성주거환경개선지구, 울주군 온양읍 덕신택지지구 8개 지역에 대한 '제1종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해 고시
【속보】= 농지전용부담금을 개별지주에게 부담하도록 하는 바람에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북구 진장·명촌토지구획정리사업이 관할 북구청에서 체비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대부분의 체비지가 이미 매각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조합은 사업을 시행하는데 필요한 각종 비용과 세금을 충당할 길이 없어 농지전용분담금조차 개별 지주에게 미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2일 오후 울산지역 건설플랜트노동조합(위원장 이종화)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단일 노조를 본격 출범'시킨다고 밝혀 늦여름 지역 노동계의 최대 이슈로 부각할 전망이다. 임성백기자 건설플랜트 노조가 산별노조의 형태를 갖춘 전국 단일노조 출범을 본격화함에 따라 늦여름 지역 노동계 최대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울산플랜트노조(위원장 이종화)는
SK에너지 노조(위원장 임명호)는 기본급 4.3% 인상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 요구안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노조에 따르면 올해 임금교섭 요구안으로 ▲기본급 4.3% 인상 ▲해고자 원직복직 ▲장애인 고용확대 등을 담은 요구안을 확정하고 오는 31일 상견례를 갖자고 사측에 제의했다. 노조는 "경영성과 및 회사의 지불능력 등을 고려할 경우
【속보】= 무룡고등학교 급식비리 영양사의 선고유예 판결과 관련해 전교조가 주장한 재수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지검은 2일 전교조가 최근 성명서를 통해 밝힌 무룡고등학교 급식비리 사건의 재수사 요구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교장에 대해 상납이 있었는지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해 수사를 벌여 혐의가 확실치 않아
인터넷 중고품 거래사이트를 통해 주문받은 전자제품을 빈병이나 돌로 배송해 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일 인터넷 물품구매사이트에서 전자제품 판매를 미끼로 상습적으로 돈을 가로채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24·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 25일 양모(49)씨가 한 인터넷
울산 중부경찰서는 2일 아파트 승강기 감시카메라를 훔친 혐의(절도 등)로 성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 7월 21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북구 신천동 모 아파트에서 승강기 내에 부착된 감시카메라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씨는 자신의 범행장면이 찍힌 감시카메라로 인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결국 붙잡혔다. 경찰조사에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