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과 울산시민연대 등 진보진영이 연대한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시민공동행동'은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지지후보 선출 일정 공지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8일 지지후보를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시민공동행동은 지지후보 확정을 위한 절차로 "2일부터 7일까지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를 접수한 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선출 투표를 진행해 8일 후보를 확정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공동행동 참가단체인 민주노총과 시민공동행동 회원으로 가입한 남구 거주 유권자에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부여
더불어민주당 하홍권 제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노동특보 부위원장이 2일 울주군의회의원 나선거구(범서읍·청량읍)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하홍권 예비후보는 2일 울주군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의 중심인 범서, 청량지역을 교통과 교육, 의료, 행정, 유통 등 주거환경 1번지로 변화시키겠다"라고 선언했다.하 예비후보는 "산재공공병원과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빠른 추진과 청량 스포츠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조속히 건설하겠다"라며 "구영체육공원, 호수공원 조성에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그는 또 "
국민의힘 서범수 울산시당위원장(울산 울주)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남구청장 재선거에 대해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서 위원장은 본보와 신년 인터뷰에서 "이번 남구청장 재선거는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선거,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는 선거라 할 수 있겠다"며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걸었다. 또 "특정후보 당선을 위해 청와대가 나서 사정당국에 하명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공무원을 움직여 선거에 개입했다는 울산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심판도 이번 주민들의 표심에 달려 있다"고도 했다.그
오는 4월 7일 치러질 울산 울주군의원(나선거구, 범서·청량읍)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여야 예비후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하지만 여당에선 다자 구도를 형성한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에선 겨우 1명만이 등록한 상태다.물론 야당에 인물이 없어서 예비후보 등록이 저조한 것은 아니다.개방형 후보 공모제로 가는 더불어민주당과 인물 경쟁력에 초점을 맞춘 내부 조율방식을 취하고 있는 국민의힘 간의 차이점이 낳은 현상이다.1일 중앙선관위의 울산 울주군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선 김
4·7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4인에 포함된 김석겸 전 남구청장 권한대행이 1일 "구민께서 선택만 해주시면 모든 역량을 다해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전 권한대행은 또 이날 보수당인 국민의힘에 맞선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여당에서 처음 나온 이야기라 논의의 진전 여부가 주목된다. 김 전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나서는 각오와 함께 구민들에 대한 이 같은 약속을 전했다.김 전 권한대행은 회견 본론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공천권을 중앙당이 쥔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울산시당이 전권을 행사하는 국민의힘이 1일부터 후보 공모에 나선다. 앞서 후보 공모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은 남구청장 재선거 추천 후보에 오른 4명으로 사실상 예선 주자를 확정했다. 설 연휴를 고려해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국민의힘 울산시당의 이번 후보공모는 남구청장 재선거와 함께 치르는 울주군의원(나선거구, 범서·청량읍) 보궐선거 후보 신청도 받는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서범수)는 지난 28일 오후 시당 강당에서 4·7
오는 4월 7일 치러질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여야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전 남구청장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함께 실시된다. 이에 대해 야당의 시선은 곱지 않다. 국민의힘은 여당 소속 단체장의 잘못된으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민주당을 향해 '무공천'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선거가 2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먼저 집권여당인 민주당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으로부터 필승 전략을 들어봤다.이 위원장은 오는 4월 남구청장 재선거가 치러지는 것에 대해 "공
4·7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인 진보당 김진석 전 남구의원은 27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은 반드시 소급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정부여당이 행정명령으로 문을 닫거나 시간 제한을 받은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피해보상을 논의 중"이라며 "그런데 지난 26일 정세균 총리가 '앞으로의 행정명령에 따른 법령에 의한 보상을 위한 것이지 소급적용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고 한 것은 하루 하루 버터
오는 4월 7일 치러질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의 여야 대결구도는 3년 전 제7회 지방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3파전이 될 전망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 선거운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저조와 함께 좀처럼 윤곽이 드러나지 않던 여야 예비후보들이 재선거 70여 일을 앞두고 속속 '링'에 오르고 있다.진보정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연말과 연초 일찌감치 등판해 본선에 대비한 공약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도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선 당내 견제와 눈치보기로 공식선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설 연휴를 전후한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선관위는 이 기간동안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 명목의 선물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선관위는 우선 정당·국회의원·지방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 예정자 등에게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특히 오는 4월 7일 재·보궐선거와 내년 양
서동욱 전 울산 남구청장이 3년전 지방선거 패배 설욕에 나섰다.서 전 남구청장은 25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남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국민의힘 소속 후보군 중 첫 출사표다.서 전 구청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난 지방선거 패배 이후 고뇌의 시기를 감내해온 심경을 내비친 뒤 "코로나19 위기 속에 리더 부재 중인 남구의 현 상황을 방치할 수 없어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이어 "지금은 코로나 위기 대응 뿐만 아니라 코로나 종식 이후를 선제적이고 체계
울산의 진보진영이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 세력연대를 구축하고 나섰다.지역노동계와 시민단체, 진보정당으로 구성된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시민공동행동'은 21일 오전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심판받은 정치세력"이라고 규탄하고, "더불어민주당은 4·7 재선거에 불출마하라"고 촉구했다.시민공동행동은 회견에서 국민의힘에 대해 "집권여당의 실정에 기대어, 마치 정치적 재신임을 받은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국민의힘이 4·7 재선거에 얼굴을 내밀 자격이 조금도 없다고 단언한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아닌 때에 말로 하는 선거운동을 상시 허용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말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운동 운용기준이 새로 마련됐다.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선거법 개정 취지에 맞춰 선거운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운영기준이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새 운영기준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4·7 재·보궐선거에서 말로 하는 선거운동 허용 범위를 명확히 해 정당과 입후보예정자, 유권자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새 운영기준에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일이 아닌 때에 옥내·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7일 치러질 울주군의원 보궐선거(울주군 나선거구:범서읍·청량읍) 예비후보자 등록이 24일부터 시작된다고 20일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에선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 전 60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허용하고 있다.예비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이 공휴일이라 하더라도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첫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울주군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오는 4월 7일 치러질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여야 예비후보들의 공약대결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욱 예비후보와 진보당 김진석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 공약을 선보였다.# 원전 교부세 확보 방재시스템 구축민주당 박 예비후보는 "남구는 지금 무방비 도시다"라고 전제하고 "구멍난 남구의 안전을 막겠다"며 안전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먼저 "원전 교부세 300억원을 확보해 원전의 위협으로부터 남구민을 지키겠다"며 "방재시스템 구축, 구호소 설치, 방호장비 확보 등에 총력을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4·7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서울·부산시장 예비후보 면접은 기존의 심사위원 대면 대신 언택트 '국민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천 심사 결과는 오는 2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당 공관위가 후보를 낙점하는 울산 남구청장과 경남 의령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심사를 별도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민주당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4·7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 공모'에 당내
울산시 행정지원국장 등을 지낸 김석겸 전 남구청장 권한대행이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남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권한대행은 18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7 남구청장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권한대행의 이날 출마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남구청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인사는 이재우 울산시당 중소상공인 권익특별위원장과 박영욱 울산시당 홍보소통위원장과 함께 3명으로 늘었다.김 전 구청장 권한대행은 출사표에서 "평생 울산과 남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두터운 자긍
오는 4월 7일 치러질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와 울주군의원 보궐선거 후보자가 쓸 수 있는 선거운동 비용은 각각 1억7,700만원과 4,700만원으로 제한된다. 울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4·7 울주군의원 보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과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수량을 13일 공고했다. 선거비용 제한액은 4,700만원으로 정해졌고,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수량은 울주군 전체 3만3,341세대(2020년 11월 30일 기준)의 10분의 1인 3,335부다. 앞서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9일 공고를 통해 4·7 남구청장 재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4·7 재·보궐선거를 향한 울산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여야 울산시당이 갖는 후보 공천권의 범위는 차이가 있지만, 선거 승리에 초점을 맞춘 공천기구를 착착 출범시키며 선거모드로 전환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후보 심사를 위한 공관위 구성을 끝내고 지난 12일 첫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를 열었다.민주당의 4·7 재·보권선거 후보공천은 중앙당과 시당으로 이원화해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중앙당 공관위가, 울주군의원 보궐선거는 시당 공관위가 맡는다.공관위원장을 맡은 김성득 울산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모두 7명으로 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4월 7일 치러질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 공천권을 울산시당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2일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시당 공관위는 서범수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당내외 인사 9명과 당연직 간사를 맡는 시당 사무처장을 포함해 10명으로 꾸려진다. 시당은 13일까지 공관위 구성을 끝낸 뒤 중앙당 비대위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울산시당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은 오는 14일 오전 열리는 중앙당 비대위에서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시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