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한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유은경기자
삼국지에 한반도에 남대방(南帶方)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낙랑국 이후 북대방과 남대방으로 나누어지는데 위나라 조조 때 남대방군을 두었다. 대방의 남쪽으로 바다 천 리를 한해(瀚海)라 했다. ‘한해’를 일본의 쓰시마(對馬島)와 키타큐슈(北九州) 사이 바다로 이해하는데 남대방은 지리적으로 요서(遼西) 지역이라 '한해'를 발해(渤海)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도 있다. 극본은 시대를 넘나들어 일연스님과 고운 최치원과 김부식이 역사서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다 고려 인종 묘청의 난까지 논쟁을 벌인다. 진행 : 김동균기자
한나라 한무제는 1900년간 이어져온 고조선을 침략해 멸한(BC 108년) 후 낙랑군·진번군·임둔군·현도군 등 한사군(漢四郡)을 설치해 이 땅에 뼈아픈 첫 식민 통치역사가 시작된다. 극본의 무대는 몽골제국을 세운 칭키스칸에 이어 손자인 원나라 세조 쿠빌라이가 고려를 부마국으로 삼은 제25대 충렬왕이 친원정책을 펼쳤던 시기로 훌쩍 뛰어 넘어 시작된다. 경북 군위군 인각사에서 삼국유사를 편찬 중인 일연스님이 원나라와 정략결혼으로 쿠빌라이 딸 제국대장공주(장목왕후 莊穆王后)에게 왕후 자리에서 쫓겨난 정화원비(貞和院妃:정화궁주)와 연정의
고대 역사서 기원전 108년 고조선이 한나라의 공격에 멸망한 이후 고조선의 땅에는 2국 78개국이 있었다 전해진다.한반도 고대사 역사를 기록으로 남긴 삼국유사의 일연 스님(고려시대)과 중국 고대 역사서 통전 通典 저술을 저술한 당나라 역사가이자 재상인 두우 杜佑와 후한서 後漢書를 남긴 범엽 (남조시대 송나라 역사가, )이 다른 시대를 살았던 인물들이 시대를 뛰어 넘어 대화를 나누며 대화를 나눈다. 진행 :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 울산신문 오디오클립 'U울림통' 바로가기 ▶ 영상 보기
고조선을 멸망한 한나라(전한) 한무제는 한사군(漢四郡)를 설치한다. 한사군의 존재와 기록이 남아있는 유일한 역사서인 중국 한서(漢書 또는 전한서 前漢書)는 역사가 반표와 그의 아들 반고 그리고 누이동생 반소에 이르기 까지 대를 이어 완성된 책이다. 그러나 이 역사서에서 한사군을 다룬 분량이 적고 내용이 미비해 극적인 구성을 위해 상당 부분 상상에 의해 스토리가 전개된다. 고조선 이후 우리 땅에 존재했던 한나라의 두 고을 이야기 이다. 진행 :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 울산신문 오디오클립 'U
서기전(BC) 1세기 ~ 서기(AD) 3세기에 한반도 중부 이남에는 부족국가 형태로 이어왔던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 등 삼한시대가 있었다. 고조선 이후 형성된 삼한 중 세력이 가장 컸던 마한은 서울 한강 유역으로 부터 충청.전라도 지역 까지 폭 넓게 분포된 54개국 소국가로 철기로 무장한 백제에 흡수되기 까지 청동기 문화의 마지막 꽃을 피웠다. 한편 삼국지 위지동이전(魏志東夷傳, 3C))에서 진수(陳壽)가 서술한 내용에 따르면 고조선에서 쫓겨난 준왕이 남으로 내려와 마한을 세웠다고 전한다. 고려 중기(인조) 최고의
고조선이 한나라에 사들인 철기로 인근 국가와 중계 무역으로 이득을 취하자 이에 불만을 품은 한나라 한무제는 두 차례 고조선을 침략한다. 우거왕(右渠王)은 주화파의 신하의 손에 숨지고 왕의 아들 마저 배신하고 명장 성기장군 마저 죽자 왕검성(王儉城)은 끝내 함락되고 만다. 결국 1900년간 이어져온 고조선은 나라 운명을 다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한무제는 낙랑군(樂浪郡)·임둔군(臨屯郡)·진번군(眞番郡)·현도군(玄菟郡) 등 한사군(漢四郡)을 설치해 이 땅의 식민 통치역사 시작된다. 진행 : 김동균기자 justgo99
한반도 북쪽으로 요동 반도까지 드넓게 영토를 다스렸던 고조선(단군 조선)의 말기 준왕(準王)때 중국 한나라 제후국 연나라에서 역모에 실패해 유입된 위만(衛滿)을 받아들여 요서 지역에 머물게 하였다. 그러나 위만은 왕검성으로 군사를 이끌고 쳐들어와 준왕을 몰아내고 왕권을 빼앗아(BC 194년) 고조선 마지막 왕인 우거왕(右渠王)이 중국 진나라를 물리친 한나라 한무제에 패 할때(BC 108년) 까지 3대를 거쳐 나라를 다스렸다.이 시기를 동북공정(東北工程)에 빠진 중국은 '위만 조선'이 부르며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하느님(환인)의 아들인 환웅이 태백산 신단수(신성한 나무) 아래에 내려와 사람을 다스리고 인간이 되고픈 곰과 호랑이에 얽힌 고조선 건국 신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환웅이 마늘과 쑥으로 인간이 된 곰(웅녀)과 결혼해 낳은 아들 왕검(단군 왕검)이 나라를 세우고 그 나라 이름을 '조선(고조선)'이라 칭했다. 진행 :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영상 보기 https://youtu.be/y5D2WlLRpWM - [3] 단군신화와 고조선
울산에서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활동중인 장창호씨가 12권의 책으로 나눠 뮤지컬 극본으로 묶은 '장창호 삼국유사'를 지난 2014년 3월 펴낸 바 있다. 이어 장 작가는 지난 2020년 5월 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이 저술한 삼국유사를 140여편 영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울산신문이 새롭게 마련한 오디오 서비스 플랫폼 'U울림통'에 장 작가의 영상 오디오 클립을 모아 들려주는 스토리로 소개 합니다. 오디오클립 첫 편에서 장 작가는 '삼국유사'를 극본으로 저술하게 된 동기를 밝히며 삼
7일 저녁 4.7 재보궐선거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 당선이 확실시된 서동욱 국민의 힘 후보가 남구 신정동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당선 #선거 #울산남구청장
7일 저녁 4.7 재보궐선거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 당선이 확실시된 서동욱 국민의 힘 후보가 남구 신정동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선거 #울산남구청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를 일주일 앞둔 31일 울산언론인클럽 창립 기념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 토론회'가 울산 남구 삼산동 엑소21컨벤션에서 열려 진보당 김진석 후보가 마지막 토론회 세번째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울산남구청장 #선거 #김진석구성.촬영.편집 : 김동균디자인 : 김종문♣ 본 영상은 타 후보와 동일하게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약 1시간) 되었으나 오디오 상태가 고르지 못해 토론회 전체 영상을 편집한 분량으로 실시간 영상을 대신해 교체 업로드 되었습니다.후보
오는 4월 7일 치르는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29일 울산언론인클럽 창립을 기념해 마련된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 토론회'가 울산 남구 삼산동 엑소21컨벤션에서 열려 국민의 힘 서동욱 후보가 두번째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울산남구청장 #선거 #서동욱구성.촬영 : 김동균디자인 : 김종문후보자 :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패널 : 서성용 (울산중앙방송JCN 보도본부장)패널 : 정재환 (울산제일일보 편집국 부국장)패널 : 김준형 (울산매일 시민사회부 차장)♥ 토론회
봄비가 내린 지난 27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언양알프스시장이 장날을 맞아 활기를 띄고 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언양 #언양알프스시장 #장날
오는 4월 7일 치르는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운동 이틀째인 26일 울산언론인클럽 창립을 기념해 마련된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 토론회'가 울산 남구 삼산동 엑소21컨벤션에서 열려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후보가 첫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울산남구청장 #선거 #김석겸구성.촬영 : 김동균디자인 : 김종문후보자 :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후보패널 : 서성용 (울산중앙방송JCN 보도본부장)패널 : 전우수 (울산신문 편집국 부장)패널 : 이왕수 (경상일보 정치부 차장)♥ 토론회 일정 ≫
지난 4일 울산의 주요 식수원 중 하나인 사연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침수로 인한 훼손이 지속되는 반구대암각화를 한삼건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둘러보며 반구대암각화의 유네스코 문화재 등재 걸림돌인 사연댐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출연 :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 전우수 (울산신문 기자)- 자료 : 환경부 / 문화재청 / 국가기록원 / 한국수자원공사 / 대곡박물관 / 암각화박물관 / 한삼건 / 서진길 / 울산신문 자료사진- 촬영.편집 : 김동균- 디자인
지난달 28일 처용 설화가 깃든 울산시 남구 황성동 처용암과 개운포를 찾아 한삼건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김동균 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출연 :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 전우수 (울산신문 기자)- 촬영.편집 : 김동균 기자- 디자인 : 김종문 #처용 #개운포 #처용문화제♠ 타임코드00:00 인트로00:17 인사말 (전우수 기자) 00:35 울산시 남구 황성동 세죽마을 00:50 세죽옛터비와 사라진 마을 03:35 세죽옛터비 03:44 세죽(細竹) 유래와 개운포성04:54 울산을
동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울산 젖줄 태화강의 남.북을 이어 주며 유유히 흐르는 강물 따라 공업단지로 성장한 울산의 근대역사를 함께 했던 다리가 어떻게 변쳔했는지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와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 김동균 기자 justgo999@ulsanpress.net#삼호교 #울산교 #태화강국가정원 - 출연 :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 전우수 (울산신문 기자)- 촬영.편집 : 김동균 기자- 디자인 : 김종문 ♠ 타임코드00:00 인트로00:16 인사말 (전우수 기자) 00:58 태화강에 나란히 세워진 3개 교량 (한삼건 울산대학
선거에서 경쟁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1.2심 모두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은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이 24일 대법원 무죄 판결로 당분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대법원은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시장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김 시장은 경쟁 후보였던 나동연 현직 양산시장이 경남 창녕에 세워진 넥센타이어 공장을 양산에 유치하지 못해 '일자리 대참사'가 일어났다고 양산시청에
울산신문사(대표이사 이진철)가 주최한 '제14회 서덕출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3일 오후 남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이진철 대표이사는 동시집 '세상에서 제일 큰 키'를 펴낸 한상순(62) 시인에게 창작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덕출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사이 발간된 아동문학 작품집 중70편의 동시·동화작품집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한 시인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했다.#서덕출 #아동문학 #울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