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가 27일 2024년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 2억5,000만원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박민 초록우산 울산후원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울산 북구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약정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북구지역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북구 지역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은 "약정식을 통해 북구와 더욱 다양한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은 27일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온산읍 취약계층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진우 고려아연㈜ 총무팀장, 신봉철 고려아연㈜ 노동조합 부위원장, 임명희 온산읍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원돼 온산읍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진우 총무팀장은 "온산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우수리봉사대는 27일 대우여객자동차㈜ 농장(중구 성안동 654) 3,000평밭에서 직접 심고 키운 옥수수를 수확해 지역내 어려운 가정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내버스 기사 100여명은 수확한 옥수수를 △소녀소년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노인복지관 △교통사고 피해가족 △북한이탈주민돕기 △지역아동센터 △불우이웃 등에게 전달했다. 대우여객자동차㈜ 관계자는 "회사는 우수리봉사대원들과 함께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감자, 옥수수, 김장 등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이로운 아카데미(대표 박정기)와 달동방범대(대장 김영수)가 27일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시현)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달라며 백미 420㎏을 전달했다. 더이로운 아카데미와 달동방범대 대원일동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이웃사랑의 뜻을 모아 백미 420kg을 마련했으며, 해당 후원은 달동의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기 대표는 "최근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의 생활이 많이 어려운데 이번 후원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닿을 수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제23대 총학생회장 천광스님은 27일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천동강병원이 27일 울산 중구 체육회 강당에서 회장단을 대상으로 무릎관절의 줄기세포 치료를 주제로 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중구 체육회의 종목별 회장 및 총무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한욱 동천동강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란 △무릎 퇴행성 관절염 증상 △줄기세포란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 △자가골수 줄기세포 효능 △적용되는 환자 케이스 △시술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子= 욕심과 고집을 버려라. 48년생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청춘. 60년생 현실과 맞지 않는 판단을 하겠다. 72년생 남이 한다고 뒤쫓는 행동은 금물. 84년생 옛 것에는 지혜가 있으니 무시하면 안된다. 96년생 지금은 때가 아니니 물러서라. 96년생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 丑= 운기가 왕성해지는 날. 49년생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 61년생 친인척간 화합을 도모하라. 73년생 기분전환도 좋지만 먼저 할 일을 챙겨라. 85년생 어려운 시기지만 의욕을 잃으면 안된다. 97년생 배우자의 건강 주의 시키라. 寅= 만사가
울산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지자체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고래도시 울산 탐방 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은 전국 최대 규모의 폐품 예술(정크아트) 전시장인 재생복합문화공간 Fe01 방문 모습. 울산시 제공
27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린 남구사랑해피교통봉사단의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 구현을 위한 교통 선진화 캠페인 및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제공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27일 단체장 이·취임 인사차 남구청을 방문한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임 심용덕·취임 성경숙 회장), 여성자원봉사회(이임 안순단·취임 허춘화 회장)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울주군 서생농협은 27일 서생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자녀 대학생 8명을 선발해 100만원씩 총 8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생농협 제공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상급종합병원 의료대란의 여파로 지역 대학병원 미만 급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울산도 지역 중소병원의 의료역량이 주목받는 사례가 나타났다. 27일 울산제일병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5명의 전립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일부 특화 진료과에서 고난도 수술사례가 늘고 있다. 의료대란 발생 이전 암, 이식 등의 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지역 환자들은 대학병원 등 상급의료기관을 찾거나 지방을 떠나 수도권의 대형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각 수련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이탈하고 그에 따른
울산 동구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오는 30일 남목3동 쇠평어린이공원에서 '주전십리벚꽃길 함께 걷길'이라는 주제로 제7회 가 열린다. 남목3동 벚꽃축제 추진 위원회(위원장 전인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벚꽃+가족+환경'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와 달리 무대행사가 중심이 아닌 체험행사 위주의 친환경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 벚꽃길 걷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놀이(벚꽃팔찌 만들기 등 7종), 재활용게임(종이컵 낚시 등 7종), 스탬프투어, 벚꽃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장터 등으로 이뤄져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울산 HD가 3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주로 향한다. 울산은 오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임한다. 이번 시즌 개막 후 울산은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를 포함해 공식 7경기 무패(5승 2무)를 질주하고 있다. K리그1에서 3경기(2승 1무) 승점 7점으로 선두, 3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지난 17일 울산은 인천유나이티드와 3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3대3 무승부를 거둔 뒤 약 2주 동안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A대표팀에
울산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 상반기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영업활동은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가 함께 영업팀을 구성(1팀 6명,)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에 대한 설명과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 시행 안내 등으로 추진된다. 특히, 신규현장 대형건설사와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유도해 지역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대형건설사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협력업체 등록
롯데자이언츠가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한다. 짱구는 인기 있는 만화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 유쾌한 에피소드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다. 오는 29일 짱구 캐릭터 및 함께 등장하는 강아지 캐릭터인 흰둥이의 대형 애드벌룬과 입간판이 사직야구장 광장에 설치된다. 또 유니폼, 볼캡, 소프트볼, 키링 및 뱃지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홈 개막전인 29일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경민기자
울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안효대 경제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전략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울산시 제공
27일 방어진농협 본점 하나로홀에서 가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방어진농협 제공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 프로젝트가 까다로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데는, 기업들의 높은 입주 수요와 매입 의향에 의한 경제성 확보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하는 경제성(B/C)은 1.19, 정책성(시행효과, 지역균형발전 등), 수익성을 고려한 종합평가(AHP)는 0.597로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경제성(B/C)이 1이상이면 경제성이 있으며, 종합평가(AHP) 0.5 이상이면 사업추진 타당성 확보를 의미한다. 울산시는 예비타
오늘부터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여야 후보들과 정치권은 앞으로 13일 동안 표심을 잡기 위해 전력을 쏟을 것이다. 국회의원 선출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다. 민의를 대변하고 법치주의의 출발인 입법권을 쥐고 있어서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여야 후보들과 정당의 모습을 보면 유권자는 안중에 없는 퇴행적 행태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각 정당과 후보가 제시한 공약만 봐도 민생을 살피는 정책이 아니라 '선거만 이기면 상관없다'는 식이다. 나라 곳간은 비어가는데 '총선용 포퓰리즘' 경쟁을 벌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