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중학생들이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조영남 펀아트 울산전'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현대예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조영남 그림 40년을 기념해 지난 6월 막을 올린 이번 전시회는 초중고등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난달 중순을 분기점으로 주관객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에서 마련된 '김호연 초대전'이 2주 연장,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지난달 18일부터 한달간의 일정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에서 마련된 '김호연 초대전'이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전시를 이달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18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김호연 초대
박광희, 설이연, 조종숙 3인의 서양화전 가 17일 남구문화원 3층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남구문화원 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저마다 다른 주제와 표현법으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박광희씨는 연작을 내놨다. 디자인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
울산 남구문화원(원장 윤성태)이 내달 24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전국 한마음 시낭송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예선접수를 받는다. 울산남구문화원과 서울산로타리클럽이 주최하는 이날 시낭송대회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15여명의 참가자가 주옥같은 시인들의 시를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낭송한다. 자유선택 시 1편을 외워서 낭송하고 배경
진한 애수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하모니카의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하모니카클럽합주단(음악감독 지윤구)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남구 수변공원 야외 열린 무대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지역 여중생을 돕기 위한 자선 열린음악회로 울산에서 좀처럼 보고 듣기 힘든 특수하모니카로 구
'2009 울산무룡예술제'가 콘서트와 연극,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려 내달 15일 개막해 20일까지 엿새동안 펼쳐진다. 15일 오후 7시30분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조관우와 함께하는 구민음악회'로 화려한 막을 올리며 행사기간 중 전시장에서 세계타악기 체험전이 마련된다. 17~18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정치를 풍자한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개 시·도 시립합창단의 교류음악회 '오페라 합창의 밤'이 펼쳐진다. 사진은 울산 합창단. 울산, 부산, 경남 3개 시·도 시립합창단의 교류음악회 '오페라 합창의 밤'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3개 시·도 교류음악회는 울산, 부산, 경남 시, 도민들에게
현대회화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8~24일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 H에서 '시민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김미경, 김섭, 이완승, 정윤 등 작가 4인이 참여하는 이번 개인전은 다양한 현대회화 작품 20여점이 내걸린다. 롯데문화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김미경씨는 '꽃'을 주제로 한 화사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김섭
한국예총 울산광역시협회(회장 이희석) 주최로 16일 오후 태화강 대숲공원 특설무대에서 '제 4회 나눔예술제'가 열린 가운데 울산국악 실내악단(소리샘)이 해오름을 연주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한국예총 울산광역시협회(회장 이희석)는 16일 오후 7시 태화강 대숲공원 특설무대에서 '제 4회 나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예
2005년 비보이 월드컵이라 불리는 독일 배틀오브더이어 우승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크루 '라스트 포원'이 울산을 찾는다. 라스트 포원은 내달 13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뒤란 스페셜 무대를 통해 비보이 갈라쇼 '원 드림'을 선보인다. '라스트포원'은 지난 1997년 전북 출신의 재능 있는 춤꾼들이 모여 만든 비보이 그
지난 주말 태화강 십리대숲공원에서 펼쳐진 '2009태화강 대숲 납량축제'가 3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 16일 행사를 주관한 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에 따르면 지난 13~15일 메인 행사인 '귀신의 집'에 입장한 시민들만 집계한 결과 3만여명으로 부산, 대구 등 인근지역민들의 방문도 줄을 이었다. 괴기스러운 모습의 각종 귀신 분장을 한
울산예총은 오는 16일 오후 7시 태화강 대숲공원 특설무대에서 '제 4회 나눔예술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동구해변축제의 모습. 울산예술의 기둥인 울산예총과 울산민예총이 이번 주말 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울산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들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한국예총 울산광역시연합회는 오
서예 퍼포먼스로 유명한 울산의 서예가 김동욱씨가 '2009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성공개최 기원 옹기와 태극의 조화를 붓으로 담아낸 작품전을 연다. 서예 퍼포먼스로 유명한 서예가 김동욱(57)씨가 오는 10월 열리는 '2009년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회를 연다. 생애 첫 개인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태극과 옹기의 만남' 이
환상과 현실사이에서 펼쳐지는 판타스틱 러브스토리 연극 가 오는21일~9월 20일 현대예술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라 울산관객을 맞는다. 대학로 최고의 히트작 연극 가 울산에 온다. 오는 21일부터 한달간 총37차례 현대예술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라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유쾌한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 연극
오는 14일 선보일 에서는 USP챔버오케스트라가 귀에 익은 음악을 재미있고 명쾌한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현대예술관이 방학 막바지를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한다. 오는 14일 선보일 에서는 USP챔버오케스트라가 귀에 익은 음악을
신라명기 전화앵 묘역 보전 및 성역화 사업 추진위원회는 11일 울주군의회에서 1차 모임을 갖고 이 사업을 맡고 있는 티에스 산업개발(주)로부터 사업계획과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명기 전화앵 묘역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라명기 전화앵 묘역 보전 및 성역화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우규 군의회의장)는 11일 울주군의회에서 1차 모임을 갖고
11일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 H에서 '울산누드크로키전'이 개막했다. 인체의 아름다움을 속도감있게 나타내는 '누드 크로키'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 11일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 H에서 개막한 '울산누드크로키전'이다. 울산에서는 '누드 크로키'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을 뿐 더러 붓펜, 연필, 먹으로 그린 작품을 비롯해 판화
울산문화사랑회(회장 서진길)는 고유풍습 칠석날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제8회 칠석날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고유풍습 칠석날을 되새기기 위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칠석날 설명, 시낭송, 헌다의례, 만남의 춤, 국악연주, 울산학춤, 퍼포먼스, 사랑의 춤, 민요공연, 뒷풀이 등이 펼쳐진다. 다례의식은 임미숙
울주문화원(원장 변양섭)은 오는 17~18일 오후 1시 울산광역시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 9회 간절곶 동요제'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전국의 초등학생들에게 평소 갈고닦은 노래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간절곶 동요제'는 총 200여팀이 참가해 17일 예선을 치르고 36개팀이 본선에 올라 18일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시상
울산정토회는 정토불교대학 2009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11일 울산정토회에 따르면 정토불교대학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수행과 보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정토회의 전문교육과정으로 '어떻게 하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하는 화두로 깨달음을 얻었던 인간 붓다의 실천적인 가르침을 기본 교과과정으로 제시하고 있다. 학장인 법륜스님